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 인수 본격화..무엇을위해?

쥐를잡자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1-11-16 16:08:57

   삼성전자는 심장질환 관련 검사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넥서스의 의료기기 부문인 ITC 넥서스 홀딩 컴퍼니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는 것은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의료기기를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제약과 함께 미래 먹을거리인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들 5개 친환경 에너지 및 헬스케어 사업에는 2020년까지 23조원이 투자되는데, 의료기기 분야에는 1조2천억원이 들어간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임원도 최근 "초음파 장비와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을 목표로 의료기기 업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11/16/0302000000AKR20111116112100003...

 

삼성 정말 소름 돋네요

 

이것들 올초에 바이오 ,의학 분야에 진출한다고 떠들어 댈때 눈치 챘어야 하는데 ㅠㅠ

 

아무튼 국민들 건강 이용해서 편하게 돈벌려는 삼성 끔찍합니다

 

몇명을 위해 수천만명의 건강을 저당 잡혀야 한다니 ㅠㅠ 한미FTA결사 반대입니다

IP : 121.181.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4:43 PM (220.72.xxx.167)

    삼성이 의료쪽으로 관심을 가진게 최근 몇년이 아닐껄요?
    프랑크푸르트인가 거기서 마누라빼고 다 바꾸라는 말을 할 때부터 이미 삼성은 핵심이 의료였어요.
    제가 어쩌다 그 연설을 TV에서 봤는데, 너무 엉뚱해서 정확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 이후에 삼성의료원도 만들고, 보험, 의료기기(3차원 초음파 만든 메디슨은 이미 오래전에 삼성이 샀어요), 제약분야에 야금야금 터치해오고 있었어요.
    삼성의 행보는 그 이후 그 선언 이후에 정확히 한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거 저는 분명히 느껴요.
    그때부터 시작하면 확실치 않지만, 근 10년 이상 오래된 방향입니다.
    제가 혼자 생각하기론, 이미 판이 거의 반이상 삼성의도대로 바뀐게 아닌가 싶어요.
    다만, 우리들이 정확히 모르고 있었을 뿐...

  • 2. 쥐왕의몰락
    '11.11.16 5:21 PM (118.91.xxx.21)

    또 하나의 악의 축 삼성~

  • 3. 살사라진
    '11.11.16 6:55 PM (121.161.xxx.104)

    FTA는 반대...의료 민영화 반대....

    하지만 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등 국산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발전 가능성과...외화를 많이 벌여들일수 있으니까??

    예를들자면...지금 엑스레이 국산화 보급률이 많아져서 가격도 10년전에비해 저렴해 졌습니다...
    CT도 많이 저렴해 졌구요.....
    이게 국산화가 되어서 그런거니까요.....

  • 4. ...
    '11.11.16 7:29 PM (220.72.xxx.167)

    판이 다 뒤집어져서 독점이 된 뒤에도 국산화의 효과를 볼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 5. 쟈크라깡
    '11.11.17 11:25 AM (121.129.xxx.94)

    삼성이 독과점을 하겠단 심산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92 집터때문에 고민입니다. 6 ... 2011/12/01 4,424
43791 스팀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1/12/01 821
43790 홍삼문의요? 담담한 날 2011/12/01 634
43789 나꼼수 콘서트와 FTA 집회 1 하늘빛 2011/12/01 1,148
43788 나꼼수진주공연과 제주공연이 매진되면 나꼼수앵콜공연한답니다 6 탁쌤트윗 2011/12/01 1,862
43787 아들 알아가기.. 5 가을 2011/12/01 1,613
43786 거두 절미하고 10만이상 3 기린 2011/12/01 1,553
43785 분위기에 안맞은 글 써서 죄송해요 ㅠㅠ 분당사는 분들 알려주세요.. 3 어학원 2011/12/01 1,591
43784 저는 승승장구 임재범편에서 탁재훈을 다시 봤어요. 5 탁재훈 2011/12/01 5,304
43783 생협 요리애 어떠세요? 5 정보사냥 2011/12/01 1,411
43782 신문 업은 종편 “1년에 100억 달라” 대놓고 광고 압박 4 매일행복 2011/12/01 1,261
43781 종편티비안나오는 iptv없나요?? 알려주세요 바꾸게요. 2 아준맘 2011/12/01 1,204
43780 거실에 식탁 두신 분 계신가요? 10 거실에 2011/12/01 8,251
43779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1 1,013
43778 6학년 남아 가방 어떤 종류를 드나요? 3 플로렌스 2011/12/01 1,000
43777 모유수유할때요, 많이 먹어야 젖양도 느는건가요? 6 돼지가 되가.. 2011/12/01 2,000
43776 나는 꼼수다를 바라보는 추산 인원의차이 5 광팔아 2011/12/01 1,686
43775 경제 독점과 정치독제는 한 배. 올바른 주권.. 2011/12/01 644
43774 나꼼수 콘서트...아침뉴스 보다 씁쓸.. 6 에구 2011/12/01 3,102
43773 박그네가 대통령되면 공포정치의 시대가 오겠죠.. 5 푸하학 2011/12/01 1,282
43772 역시 명불허전! tv조선이네요.ㅋㅋㅋ 9 푸학 2011/12/01 5,114
43771 (이 시국에 죄송)냉장고 선택좀 도와주세요. 6 고민 2011/12/01 1,064
43770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이명박을 뽑지 않았으나.. 3 힘들어 2011/12/01 992
43769 10만 넘을지도 5 FTA폐기 2011/12/01 1,905
43768 오늘 종편 개국! 예능, 드라마 쭉 한번 살펴보세요. 호기심이 .. 39 아하 2011/12/01 8,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