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울진원자력을 마지막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세워지지 못했다. 폐기처리장을 만들지 못한 원인도 있었지만, 여하튼 약 6년간 원자력을 세우지 못함으로 인해 눌어나는 전기사용량을 따라잡는데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이명박정권이 들어서서 8기가 건설중이고 2기가 추가로 건설될 것이니, 다음 정권에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전부 현재 원자력 발전소 옆에 추가로 건설중인 것이다.
화력발전보다 더 비쌈에도 그걸 감수한 친환경에너지 발전소조차 지을 장소를 구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말로만 잘난척 원자력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과연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2배 혹은 독일과 비슷하게 400% 까지 인상하는 것을 감수할 사람이 있을까 ? 아마, 40%만 올린다고 해도 난리가 날것이다.
부안 핵폐기물처리장때문이기는 하지만, 노무현이 무책임하게 발전소를 짓지 않은 것이 바로 지금의 전기공급 문제의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