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준씨 책을읽고- 나는 언제 행복한가?

^^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1-11-16 11:40:06

내가 앞으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하는가 어떤일을 해야하는가...는

객관적이지 못하다. 주관적인데 그게 바로 나는 언제 행복한가를 진심으로 고민한 후 결정해야한다.

 

맞는 말인거같아요.

 

저도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시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힘들게 바쁘지만.

 

 

1. 사람사이에 다툼이 없고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상태.
2. 남 탓, 욕을 하거나, 비판하는건 별로 안좋아함
3.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인터넷 하기. 또는 티비 같이 보기.
4. 집앞에 산책 나가기
5. 하루에 한가지 하기 (두개하기엔 힘들고 머리아프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예요)
6. 돈이 많지는 않아도 되지만 사고싶은걸 가끔 살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위해 밥한끼 살수 있는 정도
7. 같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 좋다.--- 완벽하게 잘나고 돈잘벌고 그런 남자보다는 같이 있을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좋다.
8. 모든 걸 같이 하는 건 답답해요. 따로따로 하다가 같이 만나면 있었던 일 도 이야기하면서 더 즐거울 수 있는 관계가 좋아요.
9. 결과적으로 단순한 삶을 조아하는거같아요
10.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중시합니다.
 
IP : 210.24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11:57 AM (118.176.xxx.101)

    그런분 만나셔서 행복하게 사시기바랍니다.

  • 2. 그게
    '11.11.16 12:17 PM (220.117.xxx.43)

    살다 보니까 사고 싶은 걸 가끔 사고 가족 친구들에게 밥도 한 끼 사고 그러면서
    집과 생활비와 육아 교육비를 감당하려면 돈이 많아야 되더라구요 ㅜㅜ
    '돈이 많지는 않아도 되지만' 이거에서 우선...

  • 3. dd
    '11.11.16 12:27 PM (115.143.xxx.176)

    ㅋㅋㅋ 위에 깜찍이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6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434
44935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1,974
44934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1,925
44933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2,689
44932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675
44931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676
44930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573
44929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423
44928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396
44927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645
44926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822
44925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693
44924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049
44923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8,869
44922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106
44921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199
44920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177
44919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060
44918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8,837
44917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4,777
44916 말기암 아버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6 막내딸 2011/12/07 2,412
44915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4,687
44914 가방은 두고 화장실 다녀와서. 3 위대한검찰콘.. 2011/12/07 2,271
44913 네이버 카페 성동 중구맘 카페 회원이신분 계세요? 우슬초 2011/12/07 1,809
44912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1/12/07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