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가 오쿠를 주셔서 어제 밤에 계란 넣고 작동시키고 오늘 아침 됐는데
뚜껑 열자마자 요상한 닭장냄새 같은것이 풍기더니
다 식은다음 먹어봤더니 냄새나는거 같아요.
찜질방에서 먹을땐 냄새 없었던거 같은데..
거의 20개나 만들었는데 애들 안먹는다고 하면 어떡해야하나 걱정이네요.
저만 그런거에요?? 다른분들은 냄새 안나고 맛있나요??
다신 안해먹을거 같네요.
시엄니가 오쿠를 주셔서 어제 밤에 계란 넣고 작동시키고 오늘 아침 됐는데
뚜껑 열자마자 요상한 닭장냄새 같은것이 풍기더니
다 식은다음 먹어봤더니 냄새나는거 같아요.
찜질방에서 먹을땐 냄새 없었던거 같은데..
거의 20개나 만들었는데 애들 안먹는다고 하면 어떡해야하나 걱정이네요.
저만 그런거에요?? 다른분들은 냄새 안나고 맛있나요??
다신 안해먹을거 같네요.
저흰 오쿠로 계란찌면 잘먹거든요
뚜껑열었을때 살짝 닭장냄새는 나지만 삶은계란은 이상없던대요 ㅎㅎㅎ
이상하네요...전 냄새안나던데요...계란은 씻고넣으셨죠?
그냥 씻은계란을 홍삼숙성코스로 돌리니까 까만 계란나오던데요..냄새는전혀없구요..제가 냄새에 굉장히 민감한데 전혀 거부감없었어요..
정 못드시겠으면 이왕 만든건 계란 장조림 해드세요.
저희도 맛있게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계란 씻어서 넣었어요.
이따 애들 오면 먹여봐야겠네요.ㅎㅎ
그 솥 안에 구멍뚫린 찜기에 넣는거 맞죠?? 혹시 찜기 빼고 그냥 솥에 넣는건 아니겠죠??
원글님 저도 그래요 저도 씻어서 넣었거든요 근데 노린내인가 암튼 맛이 없어서 압력밥솥에 1시간 정도 삶아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냄새도 없고 가끔 한살림에 초란 나오면 30개 다 삶아서 아이들이랑 먹어요
찜질방이나 시중에 사는 구운 달걀은 색소 넣는다고 그러던데....
집에서는 절대로 똑같이 만들기 힘들어요.
특유의 계란 비린내?라고 해야하나..그런게 약간은 남아있어서 예민하신 분들은 거부감 들수 있어요.
혹시 집에 홍차 티백이나 차잎 있으시면 그거 중간용기에 물 조금만 붓고 차넣고 다시 만들어보세요
차향이 은은하게 베어서 비린내 전혀 안나면서 색깔도 훨씬 진해져서 먹을때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녹차 티백 넣으면 되겠네요. 윗님 저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