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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김치타령...총각김치가 너무 짜요

짜요 짜~~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1-11-16 01:48:25
어쩌다보니 이 야밤에 총각김치를 담게됐는데요.제목그대로 너무너무 짜요.일단 다 버무려 놓은상태인데 아침에 무하나 사다가중간중간 박아놓아도 될까요?(물이 너무 많이 생기려나요?)무가 너무 짜게 절여진 상태라 익는다고해도 나아질것 같진않은데...심혈을 기울였건만..--;;
IP : 203.226.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11.11.16 1:53 AM (118.217.xxx.226)

    저는 이 야밤에 경빈마마님 레시피대로 무배추김치를 담궜는데, 싱거워요ㅜㅜ

    그 레시피로 담는게 이번이 2번째인데요.
    첫번째에 너무 짜게 담궈져서 이번에는 나름 신경쓴다고 썼는데,
    배추가 소금에 제대로 안절여졌는지 양념이 겉도네요.

    싱거운 김치는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밥 조금에 김치 많이?

  • 2. 부자패밀리
    '11.11.16 1:56 AM (211.213.xxx.94)

    저는 어제 엄마만나서 무김치가 너무 먹고싶은데 저번에 준거 다 먹어서 속상하다고 했거든요.그런데 엄마가 무우김치를 일부러 저준다고 담아주셨어요..주면서 마늘안넣었다 그러시는데..지금 마늘빻아서 넣고 잘려고 하고 있어요.이래도 맛있나요? 하루지나서 마늘 넣으면 어케 넣어줘야 해요? 엄마가 갑자기 미워질라 그래요...ㅠㅠㅠ 저도 묻어서 질문좀요..ㅠ

  • 3. 원글이
    '11.11.16 2:21 AM (203.226.xxx.58)

    답변은 없고 질문만..ㅋㅋ
    아기엄마님..김치가 싱거울땐 웃소금을 뿌리던가 젓국?을 좀 부어주면 된다고들었어요.
    글고 부자패밀리님..일부러 마늘 안넣는 분들도 계시던데 괜찮지 않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마늘을 중간중간 넣어주시면(또는 다시버무려 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더 좋은 답변있길 저도 같이 기다려 볼랍니다 ^^

  • 4. 미즈박
    '11.11.16 2:24 AM (125.186.xxx.6)

    갓김치가 너무 짜서 쪽파를 통째로 넣었더니 알맞았어요. 넣은 쪽파는 파김치로 먹었구요.
    그런 방법 어떨까요?
    아님, 무를 크게 썰어 중간 중간 박아 두는 방법은요?

  • 5. 원글이
    '11.11.16 2:26 AM (203.226.xxx.58)

    아..부자패밀리님 하루 지나 마늘넣는 방법? 여쭤보신건데
    제가 엉뚱한 소리만 했네요. 스마트폰이라 자세히 못봤어요^^;;
    제 생각엔 하루지났어도 마늘넣고 가볍게 다시한번 버무려
    주셔도 될듯 한데요...만고 제생각입니당~^^

  • 6. 원글이
    '11.11.16 2:29 AM (203.226.xxx.58)

    오~~미즈박님..쪽파 좋은 아이디어인듯 해요.
    아침에 눈뜨는대로 쪽파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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