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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황당한 일이....

이런이런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1-11-15 14:07:54

일하다 쓰니 로그인 풀려 다시 써요 ㅠㅠ

이제 길게는 못 쓰겠어요

 

결혼 11년차 시댁에 할 것만 하고 삽니다

시부모님은 할 것만 한다고 해도 하지말라고 신신당부

항상 우리 신경쓰지 마라, 신경쓰지 마라, 하시지만 아직도 두 분다 일하시는 형편.

여태까지 12월 23일이 아버님 생신인 줄 알고 챙겨왔는데

두 분도 맞다고 하시고, 주민등록증 생신이기도 합니다.

올해가 칠순이시라 좀 잘 챙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머님이 11월 16일 음력생일이 맞다고 합니다.

그럼 여태까지 한 12월 23일은 뭡니까, 여쭈니

크리스마스도 있고하니 너희들 편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정말 황당황당

남편은 제 생일도 못 챙기는 무관심 주의라 별로 황당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는 음력 11월 16일로 하면되지 하네요.

IP : 115.9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5 2:12 PM (112.164.xxx.118)

    올해 칠순 부터 음력으로 하시고, 23일은 신경 끄세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하심 되겠구용

  • 2. 부럽네요
    '11.11.15 2:14 PM (112.168.xxx.63)

    그런 시부모님이 계신게..

    저희 시댁은..어후.

  • 3. ..
    '11.11.15 2:17 PM (112.187.xxx.134)

    좋은 분들이시네요.
    사실 생일이 딱 날짜 정해봤자 의미없는거 같긴 해요.
    그냥 1년중 하루 날잡아서 축하해도 될일같고...
    이제부터 제날짜에 하시면 될거같아요. 님 실수도 아니었고...

  • 4. 오드리
    '11.11.15 3:17 PM (121.152.xxx.111)

    정말 좋은 분들이시네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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