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 며칠 두었다가 김장해도 되나요?

초보주부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1-11-13 10:54:50

아이쿱생협에 절인배추를 주문했는데요 저희집 도착요일이 토요일이예요.

도우미아줌마가 김장도 해주시는데 도우미아줌마가 토요일에 안 오시거든요 두었다가 다음주 화요일쯤 김장해도 별 문제 없을까요?

IP : 121.182.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3 10:58 AM (14.45.xxx.199)

    비닐뜯지않고 냉장보관했다가 전날 물빼면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 2. 그 투자처가 어딜까요?
    '11.11.13 10:59 AM (220.118.xxx.142)

    돈이 묶인것인지 투자라면 급매물로라도 현금확원이 가능해야겠지요.
    집에는 입주도우미 두시고 아버지는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불만이 있으시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구요.
    아버지 쪽에서 집안가사일에 취미를 붙이시고 나름 보람을 갖으시면되는데
    어머니나 가족들이 아버지가 가사일을 전담할때 말로라도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밖에 없어요 등등 그런 말한마디가 중요해요.
    노고를 몰라주며 구박받는다 생각하는데 화나겠지요.

    엄마나 아빠 한사람은 가사일을 해주어야 집안이 돌아가요. 집안도우미가 커버
    없는 재수하는 동생 뒷바라지까지...제가 봐서는 어머니께서 아버지에게 그 노고를
    인정해주고 평소 고맙다는 말을 직접 전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여요.

    사실상 돈이 없어서 가정이 와해되기도 하지만 돈,경제력은 차고 넘치는데도 감정적인
    부분이 쌓여서 이혼얘기 오가기도 해요. 제가봐선 아버지도 열심히 살아오신 분인데
    명퇴해서 집안일과 재수하는 동생까지 봐준다면 저라면 업고 다닐것 같아요.

    전 제가 능력있고 사회생활을 할때 집안가사와 아이교육에만 신경써주는 남편도 너무
    괜찮다고 생각한적 있어요. 현재도 그렇구요. 그런 남편이 흔하지는 않지요. ㅎㅎㅎ

    아무리 능력있다해도 둘다 바깥으로 돌면 집안은 엉망이되어요. 누구하나는 희생해야되니까요.
    대신 무시하거나 능력없으니 해야마땅하다 식이면 누구나 힘빠지겠죠.

  • 뭔소리세요?
    '11.11.13 11:17 AM (222.116.xxx.226)

    김장에 뭔 그런 의미를..

  • 3. .....
    '11.11.13 11:22 AM (59.86.xxx.217)

    첫댓글님글처럼 하시되 꼭 냉장보관하세요~~

  • 4. ..
    '11.11.13 12:28 PM (14.55.xxx.168)

    아, 제가 금요일에 배추 받아 베란다에 놔뒀다가 토요일에 했는데 김치가 백김치 익듯 익어버렸어요
    김장 좀 늦추셔요. 배추 11박스가 다 살짝 익은 김치가 되어 있어요

  • 5. 정경아
    '11.11.13 1:28 PM (121.154.xxx.227)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하시면 괜찮을듯 해요~~

  • 6. 그렇게하면
    '11.11.13 1:33 PM (119.207.xxx.26)

    김치가 빨리 맛이 들어요..

  • 7. 아뇨
    '11.11.13 3:15 PM (61.76.xxx.55)

    그날 버무리는게 좋아요. 더구나 김장이쟎아요? 제가 몇년전 초록마을 절임배추 냉장고 보관 2일 했다가
    김치 담그려고 한번 헹구는데 벌써 신냄새가 나더라구요.김치담구어도 뭔가 깔끔한맛이 안나고 큼큼하고 신냄새가 나고 김치도 빨리 쉬었어요. 냉장보관해도 계속적으로 발효가 진행되요. 절임배추 배달오는데만 벌써 하루가 걸리쟎아요? 그뒤론 절대 절임배추 이용안합니다.

  • 8. 크림
    '11.11.13 7:58 PM (122.37.xxx.128)

    저도 방금 절임배추 주문했는데요.
    이곳저곳 검색해보니 하루정도는 괜찮은가봐요.
    택배가 언제올줄 모르니 당일은 어렵구요.
    김장전날 받아서 시원한곳에 뒀다가 다음날 버무리면 될듯 싶어요.
    하루정도만...괜찮을것 같구 더 오래두면 안좋을듯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7 하체 비만이라 일자바지 샀는데 하프 부츠는 어디서 살까요? 2 체르니 2011/12/18 1,170
48496 외국인데요, 현지인 가정에 초대를 받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26 저질손맛 2011/12/18 2,642
48495 나는 꼼수다 다운 잘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착한 링크 6 나꼼수 2011/12/18 1,267
48494 버린 거울 가져다가 쓰도 되나요? 5 몰라 2011/12/18 7,294
48493 나꼼수 32회 링크입니다 밝은태양 2011/12/18 1,333
48492 손목터널증후군 인거같은데 어떤과로 가야하나요.. 6 질문이요 2011/12/18 3,838
48491 미국에서 영화 다운 받아 볼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안전한 유.. 4 영화보고파 2011/12/18 4,833
48490 20대만 아프냐. 십대도 아프다. sukrat.. 2011/12/18 868
48489 지금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은 1 ??? 2011/12/18 538
48488 낼 모레 사이판 가는데 맘이 너무 무거워요. 7 ... 2011/12/18 2,826
48487 이어폰 꽂고 공부하는 거 안좋은거죠? 14 2011/12/18 2,181
48486 사이코 같은 대화.....집에서 자주 해요. 4 상추쌈 2011/12/18 1,943
48485 시슬리포맨 좋은 건가요? 1 지나가다 2011/12/18 890
48484 미샤 스킨이랑 수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뜰녀 2011/12/18 1,336
48483 나꼼수 32회 업로드!! (냉무) 5 apfhd 2011/12/18 1,050
48482 가정용 건식사우나기 사용해 보신분,,, 2 채송화 2011/12/18 2,871
48481 기자가 펴낸 책 <검사님의 속사정>에서 수사 뒷이야기.. 루치아노김 2011/12/18 713
48480 비싼 야상.. 살만한 가치가있을까요? 11 야상이 없네.. 2011/12/18 4,056
48479 어제 강아지 입원했는데 자주 찾아가봐야 되냐고 글올렸던 엄마예요.. 6 푸들 2011/12/18 3,995
48478 파리 면세점 세포라있나요?? 있다면 미국 세포라랑 가격 비슷한지.. 3 000 2011/12/18 1,376
48477 집을 파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15 집때문에 고.. 2011/12/18 8,010
48476 방송사들 '청와대 디도스 은폐' 침묵…누리꾼 격분 ^^ 2011/12/18 1,117
48475 아까 본 어그부츠가 어떤 브랜드인지 정말 궁금해서요! 2 2011/12/18 1,391
48474 아이디바꾸고싶어요~어떻게해야하죠? 2 아이디 2011/12/18 580
48473 안먹어도 되는 약을 지어주는 이유가뭔가요? --; 14 소아과갔다가.. 2011/12/18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