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르다시켜보신분들..고학년이신 분들 여쭈어요.

오르다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1-11-13 07:07:30
전 오르다가 뭔지도 모릅니다.
6세 남아인데요.친구가 이거 아주 재밋고..수학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이거 시켜야하나요?
유치원에서도 안시키는 듯 합니다.
IP : 58.126.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3 7:51 AM (14.52.xxx.174)

    저는 셋트를 구입하고 제가 배워서 아이와도 해주고 아이 친구들 모아서도 같이 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마음 먹은 것 처럼 많이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한번도 안하고 동생 집으로 간 박스도 있었어요.
    결론은 지금은 필요 없고, 초등학생 이상이 되었을 때 중고로 구입할 수 있으면 사서 같이 놀아주시면 좋고 안 해도 상관 없다 입니다.

  • 2. 오르다
    '11.11.13 9:22 AM (75.82.xxx.151)

    애들이 할 만한 보드게임을 모아서 파는 거예요. 상당히 비싸게 팔아요.
    그냥 애들용 보드게임/학습용 게임을 사서 하면 되요.
    근데, 애들 혼자서는 어려워요.
    가족이 같이 즐기면 좋아요.

  • 3. 교육의 효과는
    '11.11.13 10:40 AM (222.116.xxx.226)

    원래 눈에 보이지 않아요
    오르다든 다른 교구든 그 효과는 딱 눈에 보이지 않아요
    우리들도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하면서 화장품을 쓰기도 하잖아요
    교육은 다 원래 그런거죠 그저 어떠한 막연한 믿음만 있죠
    저도 오르다 시켜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오르다를 어디서 하고 너무 좋아해서
    너무 비싸서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그러다 유치원에서 조금씩 시켜보았는데
    이 효과라는 것을 기대는 안하고 아이가 행복해 하고 저도
    배우면서(전 선생님 안 부르고 제가 배웠네요 아이랑 같이 하려고)
    흥미를 느끼면서 정말 두뇌를 쓴다는 기분이 듭니다
    만만하게 볼 혹은 그저 놀기만 하는 교구 아니거든요
    정말 두뇌를 움직이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권하고 싶어요
    유태인들이 정말 얄밉게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안맞는 아이도 있겠죠 저도 싫어하는 게임 있거든요
    (신기하게 게임을 해 보면 본인 성향 파악이 될 정도랍니다 어느부분에 강하고 약한지 나와요)
    그리고 효과 못 보셧다는 윗님 .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은물이든 오르다든 아이는 흡수했고
    그 능력이 어느 방향으로든 갓을거라 저는 생각해요
    다만 엄마가 혹은 본인이 느끼지 못해 그렇지.
    저는 개인적으로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라고 보는 사람인지라..

  • 4. 오르다 은물 시찌다
    '11.11.13 11:08 AM (14.52.xxx.59)

    다 해봤어요
    큰애는 다 했고 작은애는 하나도 안했는데 우리집 애들의 경우를 보면 한애나 안한애나 별 차이 없습니다
    제 보기에 수학적능력은 작은애가 더 뛰어나고,,큰애는 성실성으로 극복한 경우네요
    가끔 고딩애들 학원비 엄두 안날땐 그때 썼던 돈들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 5. 고등학생엄마
    '11.11.13 11:37 AM (218.153.xxx.90)

    우리애 5~7세까지 오르다했어요.
    보드게임 단품으로 된거 몇개 사셔서 해보세요. 수학에 도움되나 안되나..
    물론 오르다만의 좋은 게임도 있지만
    조각맞추기, 막부사,아발론 게임 같은거 시중에 단품 구입하셔서 해보시고요.
    괜찮으면 논리세트 시키세요.

  • 6. 오르다가
    '11.11.13 11:48 AM (58.126.xxx.160)

    좋니 나쁘다가 아니라..좋겠죠.
    근데 수학에 도움이 되어서 안되어서 그런것이 궁금해요.

  • 7. 하루
    '11.11.13 12:16 PM (110.10.xxx.139)

    전 수학에 도움된것같아요. 하지만 가격대비 효율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 8. ...
    '11.11.13 3:48 PM (110.15.xxx.6)

    '교육의 효과는'님 의견에 동의해요..
    그리고 오르다 같은 교구의 효과는 수학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아이가 금방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기려고 두뇌를 쓰는 연습을 하고 습관을 들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들 머리에 스며들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0 아이두고 직장다니는문제. 6 topy 2011/11/20 1,951
39779 7세 여아 겨울 코트랑 다운파카 사면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6 아기엄마 2011/11/20 2,316
39778 워커나 앵클 부츠 신으면 종아리가 더 굵어 보일까요? 5 ??? 2011/11/20 4,618
39777 게을러지게 하는 거실소파. 팔아버리고 카페처럼 테이블 놓고 싶어.. 6 고민고민 2011/11/20 3,345
39776 한방성형으로 주름 없애보신 분 계신가요? 5 공감 2011/11/20 2,488
39775 여러분 우리도 이렇게 해보아요.. 4 듣보잡 2011/11/20 1,866
39774 버버리 목도리 살까요? 15 똘똘이 2011/11/20 5,605
39773 김장김치에 군냄새가 너무 나는데요.. 3 작년김장김치.. 2011/11/20 3,724
39772 올해 대학합격 최종 결과... 3 딸기엄마 2011/11/20 2,995
39771 서민의 앵겔지수 사상최대라는데 가격대비 좋은 요리 공유해봐요 1 379809.. 2011/11/20 2,072
39770 한나라, 한미FTA 21일 외통위, 24일 본회의 처리 가닥 3 막아야 산다.. 2011/11/20 1,270
39769 원두커피 집에서 직접 갈아보신분 7 .. 2011/11/20 2,236
39768 인요한의 북한 방문기 1 쑥빵아 2011/11/20 1,294
39767 블루베리 눈 건강에 좋은가요? 2 ... 2011/11/20 3,685
39766 딸아이가 온집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군요 33 . 2011/11/20 19,831
39765 시댁에서..저녁 뭐해먹을까요 ㅡ.ㅡ 8 1 2011/11/20 2,303
39764 기스면 괜찮네요~ 1 ㄱㄱ 2011/11/20 1,866
39763 제왕절개한 부분이 20개월이 지났는데도 간지러워요 10 이젠엄마 2011/11/20 2,612
39762 시드니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3 호주 2011/11/20 2,209
39761 조카들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 4 popo 2011/11/20 1,676
39760 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명랑 2011/11/20 1,442
39759 코스트코 앵글부츠 ㅈㅈ 2011/11/20 1,820
39758 초등학교 전과는 어느업체가 1 좋은가요? 2011/11/20 1,692
39757 아이 부츠 사이즈요 땡글이 2011/11/20 1,065
39756 레녹스 버터플라이랑 코렐 실버트리 중에 어느거 살까요?(꼭 골라.. 4 머살까 2011/11/20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