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부탁드려요^^

꿈이여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1-11-12 20:50:41

개꿈일수도 있는데요 넘 생생히 기억이 나서요

꿈에 남편과 아들딸과 여행을 가려  남편이 기차표끊으러간사이 아들과 저는 밖에 나왔는데요

가로수에 밀감보다크고 오렌지보다 작은 크기의 열매가 가로수마다 탐스럽게 열려있었어요.  

 제가 그걸보고 탐스런 한개를 따는순간 가로수 밑에는 물줄기가 아주쎄고 맑은 물이 흘러 굉장히 큰 하수구 밑으로

흘렀는데, 제가 바로 빠지자 다행히 뭘잡고 빠지지 않고 힘들게 올라왔는데요

그 순간 저의 아들이 바로 그 큰 물줄기 속으로 쑥빠져 사라졌어요.(아들도 탐스런 열매를 따다 그래된것같음)

너무 놀라 어쩔줄모르고 있는데 갑자기 보완업체 직원이 나타나 밧줄같은걸타고 그깊은 물속으로 아이를

구하러 가길래 저도 밧줄을 잡고 따라 들어갔어요

바다속같이 넓은 공간에 아파트같이 공간이 나눠져있는곳에 굉장히 맑은 물이차있었고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들을 찾아보니 다행히 아이가 쓰러져있었는데, 지금의 13살아이가 아닌 6살아들(처음부터 꿈속에서 6살이었던것같음)이었어요.    보안요원이 아들을 안는순간 죽은것같은 아들이 살아나고 저희는 무사히 구출되어 나온꿈이예요.   아직도 생생한데 이게 무슨꿈일까요?   개꿈인가요?    꿈풀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꾸벅*^^*

IP : 118.38.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해주세요
    '11.11.12 8:53 PM (110.14.xxx.218)

    다른 사람들이 태극기를 받길래 저도 받을려고 보니까 제 손에 이미 선명한 태극기가 쥐어져 있었어요
    울 딸 수능 전날 꿈이라 좋은 꿈인가 했더니 딸이 수능 망쳤대요
    나쁜 꿈인가요?

  • 2. 추가로 저도
    '11.11.12 9:11 PM (114.201.xxx.9)

    작은 어금니 한개가 빠졌는데 어디서 빠진거지? 하고 의아해 하다가
    다시 치료 가장 많이 받은 큰 아래 어금니가 빠져서 이상하다 하고 보다가
    끼우면 되지 하고 끼우는 자리까지 보이더니
    어금니에 시금치가(ㅋㅋ 지저분 -그런데 색깔예쁜 시금치였어요.) 구석구석낀 것이 보이고
    이것 빼고 넣어야지 하고 빼다가 깼어요.
    저의 요즘 일상은 평온하고 꿈이 종종 맞는 경우가 있고
    연세 많으신 아버지가 계시고 결혼을 앞 둔 나이 많은 남동생 일 신경쓰고 있어요

  • 추가 쓴 이
    '11.11.13 6:08 AM (114.201.xxx.9)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많이 커서 주말에도 따로 다니거나 남편은 새로운 부서로 옮겨 바쁘지요.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가끔 일을 하거나 듣는 인강이 있긴 하지만 해석해주신 내용이 지금 제가 느끼는 마음하고 비슷하네요~~. 저는 종종 내용이 선명한 꿈을 꾸고 새벽에 일어나고는 해요.

  • 3. 꿈을 펼쳐라
    '11.11.12 9:41 PM (14.32.xxx.11)

    저 '해몽도사' -> '꿈을 펼쳐라'예요. 다른 분이 시원하게 해몽해주시면 전 아무 말도 안할려고요. 제가 무슨 주제로 일 도맡은 듯이 나서서 꿈 해몽하고 나니까, 이상하게 그럼 안된다는 기분이 들어서, 좀 고민스러웠어요. ;;

  • 추가 쓴 이
    '11.11.12 9:57 PM (114.201.xxx.9)

    그냥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4. 원글
    '11.11.12 10:00 PM (118.38.xxx.183)

    어제 어항단지 청소하다 깬일이 있는데, 물이 흥건했지만, 깨지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 크게 짜증나진 않았어요. 가정은 화목한편이고 친정과 시댁에 마음쓸일만 있네요. 어제 일이 꿈과 연계된건가 싶기도하구요. 도와주심 안될까요?

  • 5. 저두저두
    '11.11.12 10:33 PM (202.156.xxx.11)

    그저께 꾼 꿈인데 생생해서 안잊혀 져요

    새파란 열대지방 바닷가 인데 물안에 시체가 누워 있는 거에요

    팔이 잘라져서 피가 철철 나는데 물은 흐려 지지 않고 파란가운데

    피만 빨갛게 보여서 이게 몬가 했었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고 왠지 포근한 느낌....

    해몽해 주세요.... 감사......

  • 6. 저도 같이 태워주세요ㅎ
    '11.11.12 10:43 PM (175.125.xxx.129)

    며칠전에 병원에서 검진결과 받는 꿈을 꿨어요.
    의사가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암?) 정밀하게 검사해봐한다구요..
    평소에 간이 좋지 않긴한데 증상이 있거나 하진 않거든요.

  • 7. 원글
    '11.11.13 7:30 AM (118.38.xxx.183)

    꿈을펼쳐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8. 저두요..감사합니다~~
    '11.11.14 5:55 PM (180.70.xxx.214)

    댓글기능이 바꼈나봐요.
    저 검진결과 받는 꿈얘기 올린 사람이예요..
    며칠 동안 궁금했었는데 내용을 자세히 올리지도 못했는데요..
    해몽이 얼추 맞는 것 같아요..
    꿈을 펼쳐라 님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8 지상파방송이 송출중단을 요구해서... 3 방송이 안 .. 2011/11/29 1,464
41777 MB 임기 말 'BBK 사건' 다시 불붙나- 왜 중국으로 ??.. 1 ^^별 2011/11/29 1,428
41776 미국 주재근무 가는데 도움부탁드려요~ 15 영어못하는이.. 2011/11/29 2,004
41775 3학년문제..이것 답 맞지요? 3 수학 2011/11/29 804
41774 믿을만한 배즙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6 ... 2011/11/29 1,998
41773 어린이용 종합비타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나무 2011/11/29 1,118
41772 외신기자 60여명 앞에서 나꼼수 4인방 기자회견중 ~~ 12 ^^별 2011/11/29 3,232
41771 "FTA로 전국 9곳에 외국인 영리병원 유치" 한나라당 확인 17 도토리 2011/11/29 1,546
41770 하이고..바로 옆집에서 첼로레슨 하는데ㅠㅠ 가정집 레슨도 합법.. 7 아리 2011/11/29 3,150
41769 이스트를 20% 더 넣었어요 6 식빵 2011/11/29 894
41768 그 쪽 사람들 하는 것은 흙탕물 작전인거죠,, 2 나나나 2011/11/29 615
41767 01*번호가 2g폰 아닌가요 3 숙이 2011/11/29 1,110
41766 태국서 숨진 ‘위안부’ 노수복 할머니 고국서 잠든다 2 세우실 2011/11/29 549
41765 애기들옷이나 용품 위탁판매해주는 싸이트 없나요>> 2 복덩이엄마 2011/11/29 549
41764 감기약 한알 먹는건데 두알을 먹었어요..약사분들 계시면 알려주세.. 4 ㅠㅠ 2011/11/29 2,474
41763 나거티브님. 당신은, 자존심도 없는 모양입니다. 58 웃음만나와 2011/11/29 3,052
41762 초4인데요,컴퓨터 꼭 배우게해야할까요? 7 본인이 싫다.. 2011/11/29 1,031
41761 김용민,“김어준의 심장에 생기가 돌게 할 방법은 딱 하나...".. 5 저녁숲 2011/11/29 2,415
41760 멕시코를 보니 재협상도 힘들던데...정말 무섭네요.. 1 한미fta반.. 2011/11/29 675
41759 보관법 된다!! 2011/11/29 533
41758 나꼼수4인방 사진과 강풀의 만화버젼 14 멋있다웃기다.. 2011/11/29 2,173
41757 매국노송 벨소리 다운방법, 현근대사(?)책추천등등 문의입니다. .. 4 한미FTA반.. 2011/11/29 920
41756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력 최고인가요??? 11 rrr 2011/11/29 5,318
41755 주문해놓은된장이 벌레같은(구더기)게 눈에 띄여서요 2 다버려야하나.. 2011/11/29 1,329
41754 13년 시집살이 끝나가네요. 40 분가하기 2011/11/29 1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