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 고민이에요..

7세남아 영유고민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1-11-11 23:47:49

제가 있는 곳은.. . 괜찮은 유치원.. 소위 엄마들한테 인기있는 유치원은 벌써 다 마감이에요..

 

제가 맞벌이 하다가 지금 둘째 출산해서 휴직중이라..... 전에는  시립.어린이집 보냈거든요....  늦게 하원하는것빼고는 맘에 들었어요...

 

 

근데... 울 7세 아들이.... 자기는 일찍 끝나는 유치원이 다니고 싶데요.... 와서 놀고싶데요.... 그 맘 너무너무 이해됩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 말에 복직이라서.... 아직둘째가 어리지만... 첫째 일찍 끝나 문화센터도 같이 다니고 싶고.. 그래요..

이제는 계속 회사다닐텐데... 아이한테 맘껏 놀게하기도 싶구요..

4살때부터 어린이집 다녔으니 지쳤을만도 해요... 가서 잘 지내고 잘 놀지만... 가기 싫다는 말도 몇번씩....

 

 

그래서 일반유치원 보낼까... 영유보낼까 고민하고있어요..

 

이번에 7세가 되니...  유치원비 보조가 되는데요.... 영유들도. .원비를. .많이 할인해주더라구요...

 

어차피 영어도 시켜야하니... 차라리 영유를 보낼까하는데...

 

아직 한글은 가나다라 배우고있고.. 아들인데.. 말은 빠른편이에요....

 

 

 

IP : 121.169.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1.11.12 12:50 AM (122.32.xxx.11)

    영유는 유치원비 7세 지원이 안 돼요. 이게 7세 있는 가정에 각각 지원을 해 주면 좋은데 보육기관에 주나봐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이만 준대요. 저희 아이가 영유라서 그것때문에 좀 알아봤는데요, 병설은 또 원비가 저렴하잖아요. 딱 원비만큼만 국가에서 주는거죠.
    놀이학교, 영유 다 7세 지원 제외입니다.
    아이가 집에 일찍 오고 싶어하는데 국가보조를 받으시려면 병설을 보내야 하 것 같구요. 아님 어린이집 더 알아보셔야 하구요.

  • 플럼스카페
    '11.11.12 12:54 AM (122.32.xxx.11)

    영유 다니는 아이들은 대체로 다른 학습도 좀 빨라요. 7세는 거의 대부분 한글은 다 떼었을 거구요.
    그런데 어차피영어로만 진행을 하니까요, 그 부분은 집에서 금방 따라 잡을 수 있구요
    영유도 7세 처음 오는 아이반이 있어요. 1년차반이구요, 6세 5세부터 다녔으면 2년차 3년차반 이렇게 다 있으니
    레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에요. 아마 정부지원을 의식해서 영유가 할인을 해주는가 보네요.
    저희도 그거때매 한 바탕 난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42 저 밑에 글 보니, 남자들은 자기 와이프빼고는 다 예뻐보인다는데.. 12 궁금 2011/12/17 3,445
48241 떡볶이 글 보고 5 아들아 2011/12/17 1,218
48240 만성천식인데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ㅠ ㅠ 14 숨차요 2011/12/17 2,082
48239 제 아들이 굶어죽으면..그래야 뉴스가 될까요? 5 참맛 2011/12/17 2,371
48238 내일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신다면?....어디로 가실꺼예요?^^ 15 ... 2011/12/17 1,801
48237 노트북 추천해 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1/12/17 819
48236 홈쇼핑에서 파는 웅* 프리미엄 전래동화 어때요? 2 지름신 2011/12/17 777
48235 정봉주 전 의원 유죄판결 나겠네요. 17 정봉주 2011/12/17 6,458
48234 아이키우면서 항시 잊지말아야할 사항 10 ^^ 2011/12/17 2,488
48233 정말 이대나왔다고 시집 잘가는건 절대 아니죠. 8 개포동 2011/12/17 4,402
48232 곧 이민가는 사람 결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호빵 2011/12/17 2,108
48231 컴 아래줄에 소리조절 아이콘이 사라졌어요 2 요랑 2011/12/17 1,494
48230 요즘 장보기가 무서워요. ... 2011/12/17 974
48229 정글의 법칙 보는 중인데요 7 된다!! 2011/12/17 1,770
48228 뿌리깊은 나무가 정말 재미있으세요? 25 궁금 2011/12/17 4,388
48227 그러니까 만기환급금은 전부를 주는게 아니라 20%만 주는건가요?.. 5 자두씨 2011/12/16 1,728
48226 오늘 얼마나 드셨어요, 방사능? – 카페 차일드세이브 인터뷰 . 2011/12/16 1,561
48225 연근초무침 할려고 하는데요.. 2 요리 2011/12/16 1,285
48224 (방사능)일본산이 들어있는 화장품 위험성에 대해서.. 6 . 2011/12/16 3,911
48223 코스트코에 파는 큰 케잌(이름써주는거) 얼만가요? 7 쪼코케이크 2011/12/16 1,723
48222 시골 된장지개 판타스틱, 뉴요커들이 반했다 5 기사 2011/12/16 2,166
48221 보일러가 터졌어요. 아랫집에 피해 없을까요? 4 아놔~ 2011/12/16 1,870
48220 도와주세요. 아이 분노조절에 대한 일.. 3 ㅠㅠ 2011/12/16 1,897
48219 지퍼를 가지고 열림과 닫힘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연상되세요?? 8 bluest.. 2011/12/16 1,210
48218 아는분이 미국에서 버버리옷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3 미국 2011/12/16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