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에 밀가루 묻힌 반찬

궁금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1-11-11 23:22:58

 

 고추에 밀가루 묻혀서 간장에 조린거? (추정치입니다)

 제가 먹어본 느낌으로는 이런거 같은데요...

 반찬가게에서 한두번 사다먹었는데 저희 식구들이 참 좋아해요.

 문제는 어떻게 만드는지..

 이 반찬의 제목이 무엇인지 몰라서 검색을 못한다는거..

 고추가 약간 매운맛만 도는데 청양 고추는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안 매운 고추도 아닌거 같고...

 

 혹시 레시피를 아시거나 이 반찬 제목을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까 3000원어치 사서 저녁에 먹었는데

 남편이 왜 그 만큼만 샀냐구 그러더군요...-_-;;

 

IP : 59.27.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1:25 PM (59.9.xxx.175)

    꽈리고추로 검색요

  • 2. 꽈리고추찜
    '11.11.11 11:31 PM (175.115.xxx.94)

    고추에 밀가루 뭍혀서 찐다음
    간장양념에 무치는 거에요(고춧가루와 갖은양념)

  • 3. 정확히는 모르지만..
    '11.11.11 11:35 PM (121.88.xxx.187)

    저도 이거 넘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 먹거든요~~
    예전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맛 기억을 더듬어서.........꽈리 고추 넘 맵지 않은 걸로 꼭지 떼고 씻어서..
    밀가루에 털듯 가볍게 한번 뒹굴어 주시고.......그걸 냄비나 찜기에 만두 찌듯 살짝 쪄주시고....
    그럼 적당히 촉촉하게 익은 밀가루가 묻어 있겠죠......거기다가 저는 그냥 간장 넣고, 마늘 조금 그리고 고춧가루도 약간,깨,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가볍게 무친답니다....
    근데 해 놓으면 저만 맛나게 먹는다는 거~~ ㅡ.ㅡ

  • 4. 궁금
    '11.11.11 11:38 PM (59.27.xxx.39)

    아,,, 감사합니다.꽈리고추 였나요? 고추가 제법 커서 꽈리 고추인줄은 생각 못했어요.제가 만들어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정말 감사해요..^^

  • 5. 꽈리고추 무침
    '11.11.12 2:20 AM (211.110.xxx.20)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포크로 꼭꼭 눌러서 살짝 구멍을 내요.(양념 잘 배도록..)
    비닐봉투에 밀가루+소금 조금 넣어서 꽈리고추를 넣고 흔들어줘요...(꽈리고추에 밀가루가 살짝 묻도록)
    찜통에 살짝 쪄줘요. 너무 오래찌면 안되시고 밀가루가 투명해질정도로 쪄줍니다.
    꽈리고추가 쪄지는동안 간장, 고춧가루,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으로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쪄낸 꽈리고추를 양념장과 잘 섞어줍니다. 끝~~ 맛있게 드세요.
    꽈리고추는 큰것은 많이 매우니까 작은것으로 골라 사서 하세요

  • 6. ...
    '11.11.14 5:55 PM (175.115.xxx.94)

    꽈리 고추 아니라도 만들어도 되요.
    재래시장에서 찜고추(찜용고추)라고 파시는것도 봤거든요.
    (살짝 매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4 절임배추가 밤 10시에 도착할거라고 전화왔는데.... 5 김장 2011/11/26 1,728
40823 가든 파이브에 여자아이 발레복 파나요? 2 ,,,,,,.. 2011/11/26 1,521
40822 훌라후프 다이어트 6 .. 2011/11/26 4,704
40821 고민있습니다.(남편 직장) 6 .. 2011/11/26 1,467
40820 로레알 화장품 좋아하세요? 5 궁금 2011/11/26 3,719
40819 누가 좀 알려주세요~ 2 stardu.. 2011/11/26 724
40818 어제 시청 4 4명 2011/11/26 1,198
40817 캐시미어 머플러 찾으신 분 3 접때 2011/11/26 2,755
40816 죄송합니다. 친정아버지글은 삭제했어요.ㅠ.ㅠ 날라리나 2011/11/26 1,009
40815 김제동 청춘콘서트에서의 FTA발언(오씨와 이씨 이야기)/퍼옴 2 보리 2011/11/26 1,577
40814 올라왔네요.. 류승완감독 부인 수상소감^^ ,. 2011/11/26 3,854
40813 일하는게 너무 즐겁다는 동료도 있네요 ㅠㅠ 3 ........ 2011/11/26 1,581
40812 누군가 올려주신 방대한 나꼼수기록사진을 보면서...... 3 ,. 2011/11/26 1,445
40811 FTA 반대 제안합니다 7 no FTA.. 2011/11/26 1,062
40810 ‘내곡동 특종’ 전말 알고보니 더 황당 3 참맛 2011/11/26 3,433
40809 안 읽는 깨끗한 책(소량)기부할수 있나요?? 7 ... 2011/11/26 1,774
40808 엄마가 유명배우였군요 9 마약복용사망.. 2011/11/26 17,012
40807 집값과 외국여행 1 바람아 불어.. 2011/11/26 1,080
40806 날치기할 때 이상하더만 - 일본·유럽 “고맙다, 한-미FTA” 5 참맛 2011/11/26 2,238
40805 4대강때문에 홍수 안났다고, 건강보험도 이유가 잇으니 없애려는거.. 1 born t.. 2011/11/26 767
40804 폭풍 지름신 아! 후회되요 2 FTA반대 .. 2011/11/26 2,201
40803 '자살'에 관련된 베스트 글을 보고... 2 공감 2011/11/26 1,463
40802 한신대 교통사고 소식 추가합니다. 29 나거티브 2011/11/26 10,805
40801 감동적이네요 1 류승완감독 2011/11/26 995
40800 가끔은....위로 자판기가 있었으면 한답니다. 1 .. 2011/11/26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