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하나 있는 직장맘이예요.
어릴때부터 친구가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어 인복은 일치감치 포기하여
지금 변변한 친구 하나 없고요
회사 다니면서 직장, 집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부쩍 남편과 사이도 안 좋아지고
10년 넘게 다닌 회사에서도 갑자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못 어울리게 되면서
한마디로 폭발하기 일보직전이 되었습니다.
너무 외롭고 피곤하고 아프네요. .내 삶이..
완전 의욕상실에 성격파탄까지 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 1년 정도 육아휴직하고 쉴까 고민중이고
이왕 쉬는거 아이 데리고 어학연수나 다녀오는거 어떻게 싶습니다.
아이가 내년이면 5살인데 영어 욕심은 내면 안되겠죠?
어디가 좋을지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세부에 하나 있는거 빼곤 검색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