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내가 싫으니?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1-11-11 13:22:34

남편 스마트폰을 가끔 봅니다..비밀번호 당연히 풉니다..

카카를 봤습니다..

렌덤으로 챗팅을 하는건지.. 어떤여자랑 채팅을 하더군여..

별말은 없지만 짜증두 나면서 슬펐습니다..

올해가 결혼10주년인데 담주면 정말 10주년되는 날인데..

이사람 도대체 나를 뭘로 생각하는지..

그여자랑 반말처럼 주고 받은말들이더러구여..

아.. 정말 어떻게 생각 해야할지 갑갑합니다..

 

나도 똑같이 랜덤 챗팅해서 너만 그러냐 나도 할수 있다 뭐 이런 걸 보여야 하는건지

아님 한번 대판 뒤집고 싸워야 하는건지

아님 만나는것두 아닌데 하지 말라고 좋게 말해야 하는건지

 

라디오 듣는데 이은미의 애인있어여 가 나오는데, 그 노래도 다 삐딱하게 들립니다.

아니 왜 !!!! 채팅을 하냐구여...

몇달전에두 걸렸습니다. 왜 했냐고 했더니 그냥 친구 추천에 되어있어서 했답니다.

말이 되나여, 암만 친구추천에 되어있다해도 잘 모르는 여자와 챗을 하고 싶다는거

이사람 저를 무시하는거 아닌가여..?

짜증나는 넘!!!! 에이!!! 그지같은넘

 

IP : 110.9.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를잘라야
    '11.11.11 1:26 PM (211.184.xxx.199)

    그런 경험 있는 사람으로 카톡만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연락처 알아내서 통화도 하고 있지 않을지..
    예전 유행했던 폰팅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가정도 가진 인간들이 뭔 짓들인지 몰라요!
    저는 통화기록 검색해서 뒤집어 놨습니다
    그 여자에게도 전화해서 한바탕 난리를 쳤구요
    그런것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합니다
    그런 말종을 만난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44 요즘 정말 힘들긴 힘든가봐요. 4 경제 2011/11/14 2,608
37443 노래방 하시는 분들 또 광고계에 계시는 분들.... 3 분당 아줌마.. 2011/11/14 1,857
37442 이번 수능 지방대의대 커트라인 1 .. 2011/11/14 4,852
37441 남편 선배가 있는데 어디다 소개해줄수 없는 사람인데 3 2011/11/14 2,923
37440 서울 오늘 날씨어떤가요? 1 날씨 2011/11/14 1,659
37439 MB 영문 자서전 아마존서 찬바람 4 한겨레 2011/11/14 2,140
37438 재개발 지역 집사면 걱정될까요? 1 궁금 2011/11/14 2,025
37437 월4회 글쓰기가 안됩니다 ㅠㅠ 6 장터글쓰기 2011/11/14 1,624
37436 도토리 가루 구할때 없을까요? 6 도토리 가루.. 2011/11/14 2,892
37435 [질문]절임배추 구입해보신분 계시죠? 3 흰눈 2011/11/14 1,890
37434 태국산 냉동새우(코스코) 괜찮을까요?(태국전염병관련) 1 김밥 2011/11/14 3,619
37433 서울여대 어때요? 26 조급 2011/11/14 8,345
37432 참기름이 발암음식인가요? 6 40대 2011/11/14 2,891
37431 특목고의 해외연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중학생맘 2011/11/14 1,685
37430 나꼼수 겨냥 줄소송 시작됐다" 3 ^^별 2011/11/14 2,085
37429 경빈마마님 매직스펀지부엌보고는 많이 반성중입니다. 3 청소방법 2011/11/14 3,632
37428 카드를 바꾸려는데.. 2 환이야~까꿍.. 2011/11/14 1,517
37427 혹시 작년에 슈스케 TOP11 전국투어 콘서트 가보신분 계세요?.. 1 40대빠순이.. 2011/11/14 1,548
37426 아이패드 구입하려고 하는데 아이브로 요금제 가입하면 따로 인터넷.. 아이패드 2011/11/14 1,436
37425 동영상-김종훈 vs 정태인 /마지막 부분 김종훈의 실체를 .. 1 탄식 2011/11/14 1,734
37424 늦게 깨달았습니다. 최동원선수..ㅠ 7 ,. 2011/11/14 2,637
37423 남자나 여자나 게으르면 정말... 1 열심히 2011/11/14 2,285
37422 4학년 딸 방과후에 집에서 혼자 있게 해도 될까요? 12 고민맘 2011/11/14 2,683
37421 엄마 뇌경색 질문 했던 사람입니다.다시 여쭤봐요, 2 병원 2011/11/14 2,195
37420 학습지 3년 했으면 많이 한 거 4 아닌가요? 2011/11/14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