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스마트폰을 가끔 봅니다..비밀번호 당연히 풉니다..
카카를 봤습니다..
렌덤으로 챗팅을 하는건지.. 어떤여자랑 채팅을 하더군여..
별말은 없지만 짜증두 나면서 슬펐습니다..
올해가 결혼10주년인데 담주면 정말 10주년되는 날인데..
이사람 도대체 나를 뭘로 생각하는지..
그여자랑 반말처럼 주고 받은말들이더러구여..
아.. 정말 어떻게 생각 해야할지 갑갑합니다..
나도 똑같이 랜덤 챗팅해서 너만 그러냐 나도 할수 있다 뭐 이런 걸 보여야 하는건지
아님 한번 대판 뒤집고 싸워야 하는건지
아님 만나는것두 아닌데 하지 말라고 좋게 말해야 하는건지
라디오 듣는데 이은미의 애인있어여 가 나오는데, 그 노래도 다 삐딱하게 들립니다.
아니 왜 !!!! 채팅을 하냐구여...
몇달전에두 걸렸습니다. 왜 했냐고 했더니 그냥 친구 추천에 되어있어서 했답니다.
말이 되나여, 암만 친구추천에 되어있다해도 잘 모르는 여자와 챗을 하고 싶다는거
이사람 저를 무시하는거 아닌가여..?
짜증나는 넘!!!! 에이!!! 그지같은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