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아기 엎드러 자는거 괜찮은가요?

불안해서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1-11-11 12:16:55

 

일부러 엎어 재우지는 않고요.

자기가 자다가 뒤집어서 자요. 매번 그러는건 아닌데 요 며칠 자주 그러네요.

 

좀전에도 낮잠자는거 잘 자나 싶어 들여다봤더니 엎드려서 코를 박고 있길래

깜짝 놀라서 바로 눕혔더니 그제야 앙앙 울고요.

요즘 하도 침을 흘리는지라 코 박았던 자리도 침이 흥건하고..

 

제가 걱정하는건 저렇게 엎드려서 자가다 숨 못쉬면 어쩌나 하는거요.ㅠㅠ

어제 밤에도 자다가 깨서 보니 엎드려서 고개 옆으로 돌리고 자더라구요.

놀래서 바로 해주긴 했는데...

 

혹시 저렇게 엎드려있다가 숨 못쉬어서 뇌에 산소공급이 안되거나..그런일도 있나요?

저는 그게 너무 무서워요.ㅠㅠ 

IP : 39.113.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09 PM (119.71.xxx.149)

    혼자 몸을 돌릴 정도면 고개도 어느 정도 들잖아요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예요
    단 너무 푹신한 이불이라면 좀 더 주의하시구요

  • 2. 돌 될 때까지는
    '11.11.11 1:35 PM (203.255.xxx.211)

    제가 미국 사는데 여기서는 신생아돌연사증후군 때문에 돌 될 때까지는 엎어 자는 거 무척 주의 시켜요.
    아이가 자유자재로 몸을 뒤척일 수 있게 되면 걱정이 덜한데
    5개월이면 아직 힘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까 귀찮더라도 주의해서 보세요.
    엎어져서 자는 아가들이 바로 자는 아가들보다 이유없이 사망하는 확률이 확실히 높다고
    여기 소아과나 육아책에서 항상 이야기합니다. 엎어 재우지 말라고 적힌 안내서 같은 것도 늘 나눠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3 이 와중에 죄송한데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너무 궁금해.. 2011/11/26 762
40862 회사 사장 조카때문에 난처해요 3 공포의낙하산.. 2011/11/26 2,431
40861 20대 백수의 축의금 문의 ㅜㅜ 6 축의금 2011/11/26 4,711
40860 길거리에 FTA (찬성,반대)플랭카드 붙어있나요? 5 FTA절대반.. 2011/11/26 1,011
40859 돌 선물로 이런 거 괜찮을까요? 5 이런거.. 2011/11/26 1,118
40858 영화 2 생각이 안나.. 2011/11/26 820
40857 역시 정봉주 19 커피믹스 2011/11/26 7,045
40856 한 미 FTA 비준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 알고 1 한우 2011/11/26 724
40855 패륜을 저지른 아이... 31 눈물 2011/11/26 11,995
40854 나는 꼼수다 30회 실시간방송 8 퐈이야 2011/11/26 2,745
40853 제가 민폐였을까요? 25 친구 2011/11/26 9,348
40852 뚜껑에 빨대 꽂아마시는 생수 어디 제품인가요? 8 ... 2011/11/26 11,430
40851 1인 자영업자는 만약 일보다가 몸을 다쳐도 아무것도 보상이 없나.. 1 산재? 2011/11/26 678
40850 물많이 마시면 피부건조한거 나아질까요? 13 .. 2011/11/26 9,911
40849 낯선 곳엔 절대 안가려는 5세 아들 6 으이그 2011/11/26 1,662
40848 구매대행 수수료 이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3 아기엄마 2011/11/26 975
40847 매달 애들 옷값으로 20만원 정도 쓰는데 많이 쓰는건가요? 27 나무 2011/11/26 9,033
40846 신한 아이사랑 보험 갈아타야할까요? 10 초1 2011/11/26 2,193
40845 봉도사 오늘 깔대기는 이런데서 대야 진정한 깔대깈ㅋㅋㅋ 참맛 2011/11/26 1,155
40844 로타리 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1 .... 2011/11/26 2,002
40843 팔로워 열풍이군요.. 2 .. 2011/11/26 1,139
40842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적당한 문자 뭐가 좋을까요? 2 아는분 2011/11/26 2,522
40841 오랜만에 한국가는데 4,6세 남매랑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5 소리나 2011/11/26 1,358
40840 주례 목사와 신부 간통? 이런 파렴치한눔을 봤나! 3 호박덩쿨 2011/11/26 2,285
40839 나꼼 30회 떴네요! 14 참맛 2011/11/2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