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정신과 상담이나 인지치료를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요
제가 대인공포증 비슷하게 발표공포증이 좀 있습니다
일대일 대화는 잘 하지만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진 않아요) 여러사람 앞에서 발표할때 심하게 떨리고 할말이 정리가 안되는 증상이 있어요
여러모임이나 활동을 하고는 싶지만 저의 이런 상태때문에 섣불히 나서지 못하고 있구요
단순이 전 저의 성격탓인줄만 알았는데요
이런것도 치료로 좋아질수도 있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요
정신과치료를 한번 받아보려 합니다
근데 정신과 치료기록이 남아있으면 나중에 뭐 보험도 못들고 기타 등등 불이익이 오는 것이 있는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혹시 저와 같은 증세로 정신과 치료 받아보신분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