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점 스팸문자에 대해 여쭤보고파요
1. 열미
'11.11.11 12:24 AM (121.168.xxx.224)아...ㅠㅠ백프론가요?
2. jk
'11.11.11 12:28 AM (115.138.xxx.67)100%는 아니죠. 스팸일수도 있으니...
아니 스팸일 가능성이 높죠.
다만 가끔 그 문자에 아예 남편놈 이름이 있는 경우가 있음...
그런 경우는 뭐 의심의 여지가 없죠...
(설마 직장동료가 모함하기 위해서 그 주점에다가 명함을 뿌린건 아닐테구요 ㅋㅋㅋㅋㅋ)3. 열미
'11.11.11 12:31 AM (121.168.xxx.224)스팸이면 좋겠네요 남편이 아직 그런데 가본적없어서 큰 의심은 안들지만 좀 호기심이 많은편이라 ..
4. ...
'11.11.11 1:18 AM (112.149.xxx.70)한번이라도 가야 저런문자 옵니다.
전번을 남긴거죠.꼭 저곳이 아니라도, 저런주점 한번이라도 드나든적이 있으면
핸폰번호를 새로오픈하거나 새단장??이럴때 넘기는걸로 알아요.5. 이런~
'11.11.11 6:27 AM (116.37.xxx.35)꼭 주점을 갔다고 오는게 아닙니다.
해외여행 관련 카페에 가입을 했더니 여행정보라는게 별로 없고 현지 여성들과 어울리는 방법등 좀 너절한 카페여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강남 룸살롱 문자가 오더군요.
황당해서 전화했더니 그 카페 운영진으로부터 전화번호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운영진에 항의하고 탈퇴했지만,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6. asd
'11.11.11 9:09 AM (59.2.xxx.12)전 회사동료들과 함께 역삼동 고급 룸에 갔는데
거기 대빵언니가 상냥하게 명함을 다 하나씩 걷어갔어요.
그담부터 문자가 한달에 한두번씩 오는데
"요즘 마니 바뿌세요? 얼굴좀 보여주세요" 요렇게 왔어요.
전 여잔데 이름이 좀 남자같고 직급도 있어서 아마 남잔줄 알고 보냈는지 아니면 명함 좍 걷어서 고객관리부에 주면 거기 직원이 일괄등록시키고 문자보내는지... 뭐 그렇더라구요.
안가니까 한 1, 2년 문자 오다가 그담엔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