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1-11-10 18:36:04

우리 아이가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데  아이가 집에서 거리가 먼 자율형 사립고를 가고 싶어 하네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를 보내고 싶은데    자기는 공부 분위기 좋은데로 가고 싶다네요.  

거기는 학비도  3배이고    내신은 포기해야 되고,   집에서도 차로 40분정도 걸리고  걱정이  많네요. 

 

내신 않나오면 대입은  정시에만 올인해야 될거고.     학습의욕이 꺽일까 걱정이에요.  요즘은 대학교를 정시로 가기 어렵다고 하던데요  아이 성적은   15프로 정도에요. 

노는 분위기를 즐겨서 일반고 가도  걱정이 되네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데로 보내는게 맞는 지 갈팡질팡이에요.

  자녀를  자율고에 보내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지    알려주세요

 

IP : 59.27.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6:40 PM (116.37.xxx.204)

    잘하는 애들 가는 논술전형은 어차피 내신 크게 영향 없어요.
    아이가 자극 받아 잘 할 스타일이면 잘 하는 아이들 많은 곳도 좋아요.
    내신만으로 좋은 대학 가기는 하늘의 별 따기예요.

  • 2. 수시가
    '11.11.10 8:57 PM (14.52.xxx.59)

    내신으로 가는거 아니에요
    잘하는 애들은 어느 전형으로는 뚫고 들어갑니다
    다만 자율고는 지금 데이터가 대학측에 없으니 특목고보다는 조금 불리한 면도 있을수는 있어요

  • 3. ...
    '11.11.10 9:00 PM (211.199.xxx.32)

    분위기 많이 타는 아이는 자율고가 나을겁니다..아이가 원하는곳으로 보내야 아이가 학습의욕도 생기고 공부도 열심히 할거에요.

  • 4. 꿈몽
    '11.11.10 11:02 PM (1.225.xxx.213)

    공부욕심이 있는 아이는 잘하는데 가면 좋죠.

  • 5. ...
    '11.11.11 10:29 AM (14.47.xxx.160)

    15%정도라면 일반고가 나을거 같아요.
    자율고에 가서 공부에 흥미붙여 잘할수도 있지만 내신 깔아주기 쉽상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7 시사인 구독하면 택배로 오나요 우편함에 꽂아놓나요 5 .. 2011/11/18 1,911
39106 키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4 2011/11/18 2,347
39105 보일러 온조 좀 봐주세요~ .. 2011/11/18 1,455
39104 분양권 살때 수수료 1 딸기맘 2011/11/18 1,828
39103 대상 “낙지가 순창을 좋아해?” 광고 잔인성 논란 4 꼬꼬댁꼬꼬 2011/11/18 2,499
39102 아파트에서 일률적으로 하는 소독 다들 하시나요? 3 아파트 2011/11/18 2,089
39101 조카가 피아노를 치는데요 대학잘아시는분 4 문의 2011/11/18 1,887
39100 김원효, 최효종 고소에 "덕분에 유명세를 타시네요" 外 3 세우실 2011/11/18 2,812
39099 김형오 측, "60 넘어도 사기당한다." 2 우언 2011/11/18 1,897
39098 서울에서 토.일요일 택시타면 많이 밀리나요? 5 지방 2011/11/18 1,788
39097 김장을 독립?하기로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서운해 하셔요. 11 김장 2011/11/18 3,752
39096 아이브로우픽스 추천해주세요~~ ^^ 2011/11/18 1,737
39095 노인 모시고 서울 구경할만한 곳?? 1 이런 글을 .. 2011/11/18 2,825
39094 사별한 아빠를 만나고싶어하는 아이를 두신 원글님께,,, 4 사별 2011/11/18 4,404
39093 fta 국민투표 붙입시다.. 11 fta 2011/11/18 1,918
39092 쉬어가는 이야기- 박시장님이 되어서 좋습니다. 1 교돌이맘 2011/11/18 1,714
39091 중계동의 고등학생다니는 과학학원 추천해주세요. 2 예비 고1 2011/11/18 4,257
39090 티바 두마리 칙힌 순살 맛있나요? 4 치킨 2011/11/18 2,800
39089 담낭제거수술 7 찬희맘 2011/11/18 8,919
39088 최중경이가 그만두면서 약 올랐던지 악담을 퍼붓고.. 6 ... 2011/11/18 2,561
39087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이였던 남편들 13 두바이 2011/11/18 4,184
39086 개그맨 며느리가 좋긴 좋네요.심진화씨보니.. 28 기분좋은날 2011/11/18 16,740
39085 삼십대 중반인데.. 요실금땜에 고민이예요.. 4 부끄럽지만... 2011/11/18 3,224
39084 인간극장 5 사랑~~ 2011/11/18 3,430
39083 옆에 베스트에 앞머리 다리 빼고 다 털 깍인 강아지...털 자라.. 3 몰라요 2011/11/18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