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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중고책 거래시에요...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1-11-09 21:54:19

중고책을 사보면 거의가 이야기한 것 보다 책 상태가 안 좋아요...ㅠ.ㅠ

오늘도 구입한 책을 받았는데 낙서 없다고 상태 좋다고 했는데 낙서 있는 책이 여덟권이네요..

10% 정도예요..물론 미미한 낙서도 있지만 그래도 돈을 꽤 받고 책을 팔면서 속지를 찬찬히 들여다 보지 않고 파는 분들이 좀 원망스러워요..

심한 곳은 볼펜으로 낙서를 뭉게뭉게...ㅠ.ㅠ

 

그래서 판매자분께 낙서가 있다고 문자 드렸더니

못 봤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그냥 이렇게 넘어가야 되나요??

보상을 바라면 제가 속물 같고..그냥 넘어가려니 속은 것 같아서 속상하고 그렇네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권수가 많아서 택배비 만원 이상 들여서 보내신 거라 반품도 힘드네요..

 

그래도 중고책 가격의 매력 때문에 또 중고를 구입하게 되요...에휴...

IP : 119.7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어요
    '11.11.9 10:08 PM (121.125.xxx.27)

    내가 내 물건 볼때랑 남이 내물건 볼때랑 다를수밖에 없거든요.
    현상태대비 시세보다 비싸게 사신 게 아니면 그냥 넘기시구요.
    심하다 싶은 책은 AS해달라 하세요. 그럼 그쪽서도 AS비용대비 절충안이 나오지 않을까요?

  • 2. ....
    '11.11.9 10:11 PM (218.158.xxx.149)

    그러니까 80권중에서 8권이 그렇게 낙서가 있는거지요?
    와~80권이 많기는 하네요
    일일이 다 살펴보기가 힘들긴 했겠어요
    그래두 낙서가 좀 많다 싶으면
    고것만 반품하겠으니(착불로) 책값돌려달라 해보세요
    그리구, 책이든 물건이든 옷이든
    중고거래할때는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돼요
    대개 판매자 입장에서는
    물건상태를 좀더 좋게얘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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