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저녁 금식하는 기도에 들어갔거든요.
집에 체중계가 고장나서 몸무게가 줄었는지 어쨌는지를 모르겠어요.
금식이후 제대로 한 번도 안 재 봤거든요.
6시 이후는 안 먹고 있는데..살이 빠지고는 있는 걸까요..
이 정신없는 시국에 왠 살타령인가..죄송한데
낮엔 걍 먹고 싶은데로 먹고요.. 6시 이전까지는 뭐든 먹긴 먹어요.
6시 이후에 전혀 안먹는 것..물도 조금밖엔 먹는게 없는데
오늘 8일째네요.
여러가지 복잡한 것들 기도 좀 하느라고..금식하고 기도중인데
더불어 살도 쫙 쫙 빠졌음 좋겠네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기도라도 열심히 합니다..금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