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에 학교가는거 아직도 유효하죠?

엄마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1-11-08 14:43:13

아이가 2008년1월생입니다

지금은 4살이긴한데 7살에 보내려구요

키가  엄청크고 또래에비하면 아저씨삘납니다

저도 늙어서 얼른 이 아이릏 키워놔야한가찔거같아요

예전에는  안된다했는데 지금 다시 괜찮다한거같은데 확실히 아시는분 게시면 답변좀주세요

IP : 112.14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3:08 PM (220.73.xxx.108)

    요즘은 일찍 안보내는 추세인 것 같은데요.
    특히 남자아이라면 많이들 말려요.
    제 남동생 2월생이라 빨리 갔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항상 뒤쳐지니까 초등학교때 엄마가 항상 눈물 바람이셨어요.
    중학교 가서 좀 따라잡긴 했지만요.

    참 또 07년생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서 벌써부터 유치원 경쟁이 치열하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지요.
    여자아이들 경우 괜찮을 수도 있지만 남자아이는 좀 늦으니까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2. 바람
    '11.11.8 3:14 PM (24.22.xxx.24)

    규정은 생일대로인데, 예외적으로 학부모가 신청하면 조기입학이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도 1월 초에 태어나서 조기입학 알아보고 있거든요. ^^

    그렇지만, 4살때 보는 거랑 7살때 보는 거랑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은 해 아이들보다 앞서도 1살 많은 애들보다는 많이 뒤쳐질 수 있거든요.

    물론 3학년쯤 되면 그런차이는 금새 없어지지만..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3. 낭만고양이
    '11.11.8 3:30 PM (203.255.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딸 지금 7살입니다 2005년 1월생이지요..작년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7살 입학시킬까 말까...
    저희 여동생은 저보다 결혼을 빨리 해서 애도 저보다 빨리 낳고 키워본터라 자꾸만 7살에 보내라 하는데 동네 우리 딸 친구 엄마들은 그냥 8세때 같이 보내자고 하고, 남편도 그냥 자기 나이대로 보내자고 해서 유치원에 입학시켰는데...

    결론은 제가 판단을 잘못한거 같아요. 제 맘에는 7세 학교가면 1년 차이나는 아이도 와있을텐데, 2004년 1월생도 있을터이니 그냥 제나이대로 가서 조금 앞서가자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쉬워요

    저희 딸이 좀 이해력도 빠르고 한글도 일찍 깨우치고 수학도 혼자 독학하는 수준으로 공부해서 1학년 과정을 6살때 다 떼고 받아들이는게 참 빠른 아이인데, 이젠 평범해지는거 처럼 보여 걱정이네요.

    잘 따라갈수 있는 아이를 1년 늦춰서 보내게 되어 전 아쉽습니다.저희 딸 유치원에서 하는 공부들이 쉽다보니 거의 선생님 도우미역활을 하고 있네요.

    다른애들 할때 다 하고 노니, 선생님이 이것저것 시키네요.어찌보면 좋을수도 있지만 그냥 보내도 상관없지 않았나 생각에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8 특목고는 정말로 일년에 이천만원 드나요? 18 중2맘 2011/11/13 8,687
37337 시장이 바뀌니 생각이 바뀌는건가.. 2 .. 2011/11/13 1,615
37336 개편하는김에..자게 댓글 삭제방지도.. 7 ........ 2011/11/13 1,289
37335 유아때 비싼옷을 사주는건 정녕 돈지랄일까요? 29 손님 2011/11/13 10,298
37334 꼭좀 봐주세요 40194.... 절박 2011/11/13 1,423
37333 다람쥐털과 밍크털이 어느것이 더 고가 인가요? 7 감로성 2011/11/13 2,923
37332 엄지손가락이 떨려요 4 ㅜㅜ 2011/11/13 4,634
37331 디올 익스트림 팩트?(트윈케잌?) 쓰시는 분 계세요? 3 날개 2011/11/13 2,558
37330 으악~~~김치냉장고 바닥에 물이 고였어요 8 급당황 2011/11/13 8,163
37329 길가다 붙잡는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7 도? 2011/11/13 2,465
37328 다들 댓글이 안되는군요.. 5 내가사는세상.. 2011/11/13 1,476
37327 자게만 댓글박스가 없어졌네요.. 키톡은 댓글.. 2011/11/13 1,249
37326 와~ 답답하네요, 일방통행 2011/11/13 1,250
37325 댓글을 쓸 수 없게 된거죠 4 2011/11/13 1,727
37324 액젓 꼭 넣어야 하는건 아니죠? 2 김장할때 2011/11/13 1,993
37323 감자가 김치냉장고에서 얼었어요 숙이 2011/11/13 2,262
37322 들기름 가열안하고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요? 6 아기엄마 2011/11/13 5,824
37321 꼭좀 봐주세요 ㅜㅜ 8 절박 2011/11/13 1,801
37320 vja)이 대통령 영문 자서전, 美온라인 서점서 수모 9 zzz 2011/11/13 3,043
37319 갈비찜이 너무 질기게 되었는데 구제 방법이 없을까요? 8 퐁듀 2011/11/13 3,645
37318 성찬예식 질문 (급해요) 2 부끄^^ 2011/11/13 1,597
37317 다시는 길 안가르쳐 줄테다! 8 2011/11/13 2,269
37316 집에서 직접 김 재서 드시는 분들 계시죠? 13 힘들다 2011/11/13 3,607
37315 치킨, 천오백원 아껴 인터넷으로 시키는게 나을까요 그냥 시킬까요.. 4 .. 2011/11/13 1,972
37314 jk아~ 니가 문*실씨를 아니? 32 짜증남 2011/11/13 1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