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지만 부촌 아파트입니다
뭐..돈 많은 사람들 다 모아놓았는지..
애들반에 의사가 기본 6-7명..
하교시간에 거의 수입차 줄 서있고,,,
전 거기서 젤 작은 평수 사는데요..35평
70평까지 있어요..
시부모님도 이 아파트 사시구..
시엄니가..절더러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세요..
김치,반찬..과일..
전 가져가라 전화오면,,,
츄리닝 입고..장바구니 수레 질질 끌고 내려갑니다.
우유 배달 아줌마 같이요..
이상하게,,그럴때 마다 마주치는 아짐이 있는데..
그냥..눈인사,,
얼마전 그러네여..
어머..난 그 동 살아서,,좀 그런줄 알았는데..홍홍홍~~
00이네가 그리 부자라며,,
난 몰랐네..수레 끌고 다녀 차도 없는줄 알았네..홍홍홍~~
언제 함 놀러와요..
맛난 커피 사놨는데..
홍홍홍~~
참으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침묵을 지키다..제가 그랬죠..
밸씨리~~~~
그 아짐의 뜨악한 표정..
아짐아..난 니가 실타..참말 실타..
내 건딜지 마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