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1.7 9:49 PM
(112.149.xxx.187)
그직원이 말한게 맞는데요.
뭘잘못했는지요?
사실대로쓴거같은데..
구입후 여러번 아무생각없이 입다보니..----------->나쁜말아닌거같은데.;;
...
'11.11.7 10:01 PM (112.149.xxx.187)
님도 진상은 아니예요..
내가 무슨 언성. 당황함. 하지만 최대한 자제 하고 크게 숨을 한번 쉼
또다시 당황. 하지만 더이상 말이 통하지 않을것 같아 아무말 않고 수선증 받아나옴
이걸..입밖으로 내셨다면 진상이겠지만...
2. 반지
'11.11.7 9:50 PM
(110.12.xxx.226)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신 듯;;;
...
'11.11.7 9:55 PM (112.159.xxx.250)
2222222222222222222
그 직원은 그냥 말한대로 적은 죄밖에 없는거 같은데여..
3. ..
'11.11.7 9:56 PM
(59.29.xxx.180)
직원이 뭘 잘못했나요????????????????
4. ....
'11.11.7 9:57 PM
(175.119.xxx.250)
"아무생각없이"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직원은 그저 "크게 신경쓰지 않고(그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모르고)" 여러 번 그냥 입던 중에
불량 부분을 발견했다....라는 뜻으로 그렇게 작성한 것 같은데..
크게 거슬릴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5. 네.
'11.11.7 9:57 PM
(219.254.xxx.159)
원글님이 꼬투리잡는것처럼 보여요.
6. ..
'11.11.7 9:58 PM
(59.9.xxx.175)
그러니까 ..
만약에 님이 뭔가 옷을 손상해서 가져갔다던가 그런 상황이라면
저런 말 적으면 화나실수도 있겠지만
그거 발견 못 하신 상황에서 '아무 생각없이(별 불만없이) 입다보니.. 몰랐는데 문제가 있어 가져왔다. 그런데 수선보다는 교환을 원한다.'라고 쓰려 했던 거라면 저는 문제가 없어 보여요.
7. 어차피 착용 때문에
'11.11.7 10:02 PM
(112.153.xxx.36)
생긴 이유가 아니라면 뭐라 쓰던 박음질 불량인거 보고 조치를 취해 줍니다.
물론 저같음 처음엔 모르고 입으시다 나중에 불량인 것 발견하셨다고... 쓰겠지만
표현이야 뭐 사람 언어구사력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거고 정말 기분나쁘신 이유가 여러번 입었다인가요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입다보니 이 부분인가요?
전 사실 그런거 뭐라 쓰던 안따지는지라... 단 결과물이 형편없으면 그 때까서 따지죠.
정정
'11.11.7 10:05 PM (112.153.xxx.36)
그 때까서-> 그 때 가서
8. 반지
'11.11.7 10:03 PM
(110.12.xxx.226)
직원의 의도는 별 생각없이 입었다 이거니까
기분푸세요^^
9. ..
'11.11.7 10:07 PM
(118.220.xxx.35)
입다가 교환하는 이도 있군요...저는 그럴 말할 용기도 없는데...
10. 직원의
'11.11.7 10:11 PM
(211.234.xxx.160)
어휘선택이 빈곤하기는 하네요
우리 평소에 생각없이. . . 이게 좋은뜻은 아니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원글님 기분이 상하셨던것 같아요
직원이 비꼬거나 얍잡아보려는 뜻으로 쓴것은 아닐테니 마음 푸세요
11. ..
'11.11.7 10:13 PM
(125.152.xxx.133)
원글님이 왜 진상인가요???
그 직원이......글을 참 기분 나쁘게 적었구만....
'아무 생각없이'.......이건.....원글님 비하하는 글이잖아요.
입다 보니....재봉 불량인 걸 확인하고......뭐 이렇게 쓸 수도 있고.......원글님 기분 나쁜 거 충분히 이해가요.
음음..
'11.11.8 1:55 PM (211.61.xxx.114)
저라도 좀 불쾌했을 것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여러번 입다보니' 라는 표현이나 거기에 기분나빠하는 원글님을 대하는 태도나
직원분이야말로 저럴 필요가 있나 싶은데.. 댓글들 보니 원글님 진상이라고 표현하는 분도 있어서 좀 그르네요
12. 백옥
'11.11.7 10:14 PM
(220.118.xxx.206)
답글보니 제가 예민했나바요.
처음에는 수선증에 결과 외에 과정 쓰는걸 처음봐서 그 표현에 좀 당황했나봐요.
그러다 보니 직원의 대응이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박음질 불량부분은 러플이 달린 옆부분이라 그게 셔링인줄 알았답니다.
13. 아기엄마
'11.11.7 10:15 PM
(118.217.xxx.226)
저도 입다가 교환하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입었으면 세탁도 했을텐데, 그걸 교환해 달라고 하면...헐..
어차피 원래가 불량인데요
'11.11.7 10:23 PM (112.153.xxx.36)
이런저런거까지 다 감안하고 가격 책정하는게 백화점이예요.
진상은 부리면 안되고요 권리 정도는 찾으시는게 좋죠.
제품하자
'11.11.7 10:27 PM (125.141.xxx.221)
제품 하자는 그럴 수 있죠. 어차피 그걸 다시 팔아서는 안되는 폐기해야 하는 제품이잖아요.
티브이가 불량 제품인데 내가 맨날 걸레로 닦고 심지어는 왁스까지 발라놨다고 해서
반품 하면 안된다는 아니잖아요.
교환은 당연한 권리 행사셨던거 같고
수선증 내용 가지고 화내시는건 예민하셨던거 같아요.
..
'11.11.8 8:43 PM (61.81.xxx.82)
처음부터 하자라고는 하지만
바로 발견하지 못한 원글님도 책임이 있고
그래서 수선하는 정도로 끝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 황당
'11.11.7 10:25 PM
(211.246.xxx.143)
입던 옷 교환해달라는게 진상인가요? 도 아니고
입던 옷 교환중 말꼬리 잡은게 진상이냐고 묻다니.....
근본적 문제는 입던 옷 교환인데....
제품 불량이긴 하지만 확인을 안 한 과실도 있고
벌써 몇 번은 빨았을텐데 ...
그래도 문제가 있음
'11.11.7 10:29 PM (112.153.xxx.36)
교환해 줍니다. 정말 봉제 불량이면요,
괜히 좀 더 비싸더라도 백화점에서 사는게 아니죠 사람들이.
정말 진상도 많아요, 문제 생기면 센터에 올라가 따지고 프레임걸면 아주 골치 아파지거든요.
어지간한건 해줍니다.
얼척없는 것도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단 고객이 얼빵하면 안되지만요...
아참 지금 매장이나 본사에
'11.11.7 10:32 PM (112.153.xxx.36)
그 제품이 남아있지 않다면 교환해 주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럼 또 그에 따른 수선이나 뭐 등등 하겠죠.
환불도 해줘요
'11.11.8 1:58 PM (211.61.xxx.114)
백화점 의류가 비싼 이유가 있죠..
단추에 거는 고리가 자꾸 틑어져서 갔더니 처음에는 입었던 옷이라 교환 안된다길래
교환을 원한게 아니라 수선을 원한다 했더니 수선이 귀찮은지 그냥 환불해주던데요
15. ..
'11.11.7 10:31 PM
(1.251.xxx.58)
티셔츠인데..얼마짜린지 모르겠으나,
왠만하면 그냥 입히시고
수선까지가 맞는것 같아요. 환불은 좀...그렇긴 하네요.
그리고 직원의 태도도 좀 황당한데요.
차라리 그렇게는 못해준다고 하든가..완전히 가르치려 드는것 같고...
불쾌한 느낌은 드네요
환불이 아닌
'11.11.7 10:34 PM (125.141.xxx.221)
교환 원하신대요.^^
ㅇㅇ
'11.11.7 10:35 PM (222.112.xxx.184)
원글님 환불 요구하신적 없는데요.
16. 백옥
'11.11.7 10:42 PM
(220.118.xxx.206)
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것 같아 답글 답니다.
제가 쓴글에' 수선을 해서 표시가 많이 나면 수선보다는 교환을 원한다'라고 했는데 너무 교환에 치중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품살때 품질보증서 다 받으시죠. 거기에 보면 제경부 소비자 보호규정에 따른 피해보상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박음질 불량의 경우 세탁 여부와 관계없이 충분히 교환도 가능합니다.
17. ㅇㅇ
'11.11.7 10:43 PM
(175.193.xxx.186)
뭐 기분나쁠 순 있겠지만 직원이 해명을했으니 거기서 멈추셨으면 좋았을듯하네요
18. 기분 더럽겠네요
'11.11.7 11:23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 직원의 의중이 그게 아니었어도
내 앞에서 그렇게 적으면 화 날것 같아요.
그 수선표 받는 사람은 중요한 멘트가 아니겠지만
제 입장은 그게 아니잖아요.
생각없는 다소 무시 당하는 느낌 받을것 같아요.
당연 얘기 할것 같구요.
그 매장 직원이 경험 부족 같어요
첨부터 그리 쓴것은 고객의 입장을 전혀 고려 않하고 끄적거려 놓았네요 (근데 이건 표현의 자유라 해야 하나요? ) 그 담엔 님이 지적했을때의 태도 입니다. 분명 오해의소지를 갖게끔 언행했네요.
글구 그게 교환하든 환불하든 백화점은 아무 상관 없네요. 그 입점 회사에 덥어 씌우면 된까요
19. ...
'11.11.7 11:33 PM
(222.109.xxx.26)
제가 미련해서 그런지 제 주위에는 옷 사서 입다가 봉제 불량이라고 교환했다는 얘기는 머리털 나고 첨 듣습니다...- -
20. 제가
'11.11.7 11:34 PM
(180.231.xxx.49)
아까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보고 답글 달려다 말았는데
원글님 진상 아니고 직원 좀 미숙한 거 맞아요.
원글님은 몇 번 입히다가 제품이 원래 불량인 걸 뒤늦게 발견했다는 의미였는데
직원은 '편하게 입히다 보니'라고 씀으로써
제품이 원래 불량이 아니었고 원글님이 편하게 입혀서 불량이 발생한 것처럼 오해의 여지가 발생할 수도 있게 쓴 거잖아요.
저같으면 그 자리에서 이런 내용으로 따지겠어요. 왜 오해의 여지가 있게 적냐고요. 제대로 적으라고요.
21. 피해보상규정
'11.11.8 12:11 AM
(114.205.xxx.97)
피해보상규정에 따라 요구하면 될 것 같은데요. 교환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으면 맘 편하게 수선을 받을 것 같아요.
22. 진상이라기보다는
'11.11.8 1:23 AM
(180.66.xxx.79)
그것을 보고도 아무말안하면..또...
그냥 다 적고나서 직설적으로 말하세요.인상 찌푸릴 필요없구요.나긋하게...
생각없이 만들고..생각없이 팔다보니,,라는 말도 추가해달라고...
그러니 생각없이 만든 이에게 피해구제를 바란다고...
그리고 그 해명시..솔직히 아 다르고 어 다른데...편하게라는 표현을 했다면
그냥 편하게라고 적으면 될것을 돌려적으니 그런 사단이 나니..그거 지우고 편하게로 바꿔달라고 하심 됩니다.
꼭 웃으면서요.편하게를 여기선 그렇게도 적구나~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시면 됩니다.
만약,,,딱 저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그걸 실수로..그냥 편하게 메모적다가보면 그럴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러나 저 따위 해명,대처방법? 좀 웃기지않나요?
전 그러면 그 메모 확 잡아챕니다.돌려주지않고..증거품이지요.
다시 적어라고 하시고는 그걸 제3자 한테 보여주겠어요.고객만족센터서는 뭐라고 이해를 하냐?궁금하네요.
23. 무지화날것같음
'11.11.8 1:31 AM
(222.238.xxx.247)
저같으면 지금 뭐하자는 거냐며 따지고 들었을듯.....댓글쓰는 지금도 열 무지나네요.
위댓글 그직원 친구같은분 천사같은님들 복받으시겠어요.
24. 고객은 왕일까
'11.11.8 2:27 AM
(121.165.xxx.134)
본인이 진상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자체가
본인의 행동에 확신이 없어서겠죠.
25. gjf
'11.11.8 2:39 AM
(116.37.xxx.135)
수선증에 그렇게 적는거 처음봐요..
"아무 생각없이"라니... 헐...
지네가 봉재불량으로 만들어놓고는 무슨...
26. ㅁㅁㅁ
'11.11.8 3:27 AM
(118.32.xxx.249)
저기 저 직원의 아무 생각없이란 말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비난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것 같아요
무신경하다고 비난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고 혹은 원글님이 생각없이 사는 사람처럼 느껴질수도 있겠고요
아무튼 저 직원이 쓴 말은 무심결에 입다보니 봉제 불량이었더라 이런 의미였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의미로 들린다기 보다는 기분 나쁘게 들리는것 같애요
27. ...
'11.11.8 7:56 AM
(222.121.xxx.183)
대체 왜 아무생각없이 입었다는 말이 필요한가요??
그 수선증 가지고 그대로 고객상담실로 가세요..
열내지 마시고.. 이런걸 받아서 나는 너무 속상하다고만 하세요..
28. 병다리
'11.11.8 9:19 AM
(219.251.xxx.48)
저라면 많이 기분 나빴을거에요. 아~다르고 어 다른건데요.
더구나 사람을 만나는 업종의 직원이라면 이런 대응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박음질 불량은 입던거라도 저라면 수선하러 갈텐데..
수선 안 하시고 그냥 입히시는 분도 많은신가봐요~많이 기분 나쁘셨겠지만 화 푸세요 토닥토닥~~
29. 입는데 지장없었던
'11.11.8 9:19 AM
(121.130.xxx.145)
봉제 불량이라면, 수선을 요구하셔서 as받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새삼스레 불량이라고 입다가 갖고
가는건 그렇네요. 표시 안나는 사소한 봉제불량이면 저라면 패쓰했을것 같아요. 여태 잘 입었으니까.
교환은 좀.. 너무 소비자의 권리들만 주장하시네요.
30. 분홍고무신
'11.11.8 9:20 AM
(59.31.xxx.216)
가을에 구입한 티셔츠의 옥에 티를 이제 발견하신 원글님 때문에 백화점 직원분도 황당하셨을것 같긴
하지만,백화점 직원분이 본인은 그런 뜻으로 적은게 아니여도 고객에게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면
제대로 된 해명을 했어야 맞고, 그 진심이 전달되었다면 원글님이 그렇게 열받지 않으셨겠죠.
분명 그 백화점 직원 말속에 진심이 조금은 섞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피차
'11.11.8 10:02 AM (36.38.xxx.173)
22222 그 직원분도 워낙 진상손님들 많이 만나다보니 지레짐작하게 된듯.
가을에 구입한걸 이제사 들고오니까 아무 생각없이 입혔다는 표현이 나온거겠죠.
제품구입해서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그냥 무심히 편하게 입힌게 사실이니까요.
그래도 고객 응대하는 직업인데 그 직원이 말 실수하긴 했어요.
펜
'11.11.8 10:00 PM (175.196.xxx.107)
ㅎㅎㅎㅎ
지금도 가을인데요? 지금이 겨울이었던가요?
낮에 돌아 다니면 덥기까지 하던데 ㅎ;
ㅎㅎㅎㅎ님
'11.11.9 9:21 AM (59.31.xxx.216)
지금은 입동도 지난 시점이예요.,,,,
그리고 가을이 시작인 입추가 8월입니다.
원글님이 가을이라고 하신 이면에 8월을 제외하고라도 9.10월이 지난 시점이란 말이지요.
31. 에....
'11.11.8 9:51 AM
(114.206.xxx.66)
이상한 사람들 많으시네요...
몇십만원짜리..옷을 샀는데... 물이 너무 많이 계속 빠진다거나.....
빨았더니... 옷이 화악! 줄었다거나..... 한부분만 이상하게 줄었다..(원단불량의경우)
그래도 그냥 입으시나요? 자기가 빨았기때문에?
원글님의 그 직원이.. 입던옷을...운운 하던사람들의 하나인가봐요,...
32. ㅇㅇ
'11.11.8 9:59 AM
(211.237.xxx.51)
그 직원이 뭐라고 쓰던 어쨋든 교환이든 수선해주겠다고 접수한것 아닌가요?
거기다뭐라고 쓰건 뭐가 중요한가요? 그건 그백화점 직원의 문제지요..
만약 거기에 쓰인것에 따라 수선 교환 여부가 달라질수도 있다면 문제겠으나..
그건 잘못 쓴 직원의 잘못이니 알아서 해결하겠죠.
어쨋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구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지나치게 예민한듯..
물론 백화점 직원이 좀더 매끄러운 표현을 썼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화를 낼만한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33. ...
'11.11.8 10:03 AM
(59.13.xxx.72)
아무리 그래도 몇번 입은 제품을..
수선을 하셔야지..
교환요??
34. .....
'11.11.8 10:35 AM
(203.248.xxx.65)
그러니까 원글님은 손톱만큼도 손해보는 건 싫고
무조건 종업원은 최대한 공손해야하고
여기서는 위로까지 받고 싶다는 말이잖아요?
세상이 내 중심으로만 도나요?
dd
'11.11.8 11:05 AM (211.201.xxx.161)
공감합니다. 자기 위주로만 되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듯...
걍 수선이나 하지 뭔 교환???
펜
'11.11.8 9:58 PM (175.196.xxx.107)
당연한 거 아님?
내 비싼 돈 주고 옷 샀는데 봉제불량이면 교환 요구 당연한 거고 (법으로 보장된 소비자 권리임),
거기에 직원이 정말이지 "아무 생각 없이" 손님 기분 상하게 했다면 사과하고 최대한 공손하고 예의 갖춰
서비스 해야 하는 것 아님?
이런 최고의 서비스 받으려고 싸구려 인터넷이나 시장 보세옷 안 사 입고 백화점 가는 것 아닌가?
솔까말, 정신 있는 직원이라면, 수선 요청서에 "아무생각 없이 입었" 다네 어쨌다는 표현을
진짜 아무 생각없이 쓰진 않았을 듯. 그것도 손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쩝.
35. ...
'11.11.8 11:23 AM
(220.117.xxx.93)
옷을 그딴식으로 만들면 안되죠!!!!! 그 직원도 그런식으로 적다니 참 나쁘네요.
근데 보통은 어느정도 입다가 그런문제를 발견했다면 '에잇 웃꼬라지~'하면서 냅두지 않나요?
뒤늦게 찾아가서 그럴 에너지도 시간도 없어서 그만두는게 대부분인데..
뭐 대부분 그냥 둔다고 해서 그것에 반드시 옳다는 얘기고,
부득부득 찾아가셨다해서 그것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예요.
어쨋거나 오래 입었는데..
'좀 입었는데..입고보니 첨부터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었더라.. 수선해 다오.."
그러셨으면 이쪽저쪽 그렇게 마음 상하진 않았을것 같아요
36. 덧글이 쫌..
'11.11.8 11:40 AM
(118.217.xxx.65)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한 옷을 바느질 제대로 되었나 확인하고 입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싶어요.
백화점에서 구입할때는 그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가 제품가격에 포함되어 있는것 아닌가요!
요즘에는 시장 좌판에서 구입한 옷도 바느질 불량은 드물지 싶은데말이예요.
백화점 매장 직원의 메모는 악의까지는 아니더라도 표현에 문제가 있어보여요.
수선하는 사람에게 굳이 전달하지 않아도 될 내용을 표기한것처럼 보여지네요.
수선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정보잖아요.
원글님이 무리한 요구를 했냐 하지 않았냐를 떠나서 백화점 직원의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동감..
'11.11.8 1:59 PM (180.66.xxx.79)
제말이 바로 그 말이예요.
무리를 요구해도 저렇게 적는게 당연했나?묻고싶네요.
37. 전
'11.11.8 12:44 PM
(121.166.xxx.70)
전..직원이 좀 무심했다고 생각되는데요..
근데..원글님도..직원이 좀 부족하구나..하고 넘어가실일인듯해요.
38. 전
'11.11.8 12:47 PM
(121.166.xxx.70)
글구 댓글중에 교환이..뭐가 이상한가요..
사용중에 이상이 생긴거라면야..당연히 안되지만..
원래 불량제품이고..한번입었던 두번입었던..그게 문제가 되나요..?
어짜피 되팔거 아닌데..
불량이니 교환이 당연하구요.
저도 여름끝물에 사서 한번입고 넣어놨다가 1년뒤에 교환한적있습니다.
불량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요..
글고...그들 원칙도 원단불량이나 출고시 불량이면 3년인가..? 암튼..꽤 긴 기간이 교환대상이 됩니다.
39. 손님이 아무리 진상이랄지라도,,,
'11.11.8 12:57 PM
(175.120.xxx.162)
불량교환이 뭐가 진상입니까?
불량인데 걍 입히거나 교환하거나는 고객마음이지,,
직원은 교환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본사에서두 그럼이 고객응대일테구요,,
직원이 바궈주면 본사에 손해라 -되는 부분이라도 있으면 몰라두요,,
괜시리 개인감정을 이입하여 손님의 기분을 절대 상하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로 백화점이고 어디고 간에 직원교육 똑바로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판매경력20차입니다.
맞아요
'11.11.8 4:55 PM (180.66.xxx.79)
옷보내고서
그쪽서 많이도 입어서 안된다는 말이 나왔다면 또 그렇게 전달하면 되고...
왜 개인감정을 개입시켜서 중간에서 욕듣는겐지...
40. 제가 볼때는
'11.11.8 1:16 PM
(99.155.xxx.90)
일단 입은후라도 여러번 빨은후라도 어디가 문제가 생기면 교환, 환불 가능합니다.
그렇게 짮은 시간에 문제가 생기는것은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차가 한달을 달렸다해도 엔진이나 다른데에 문제가 생겼을시에 운전자 잘못이 아니라 차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랑 같지요.
저라고 직원이 그렇게 쓰면 문제의 원인을 원글님의 부주의로 보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겠네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럴경우 진상고객이 되니 소비자 인식이 많이 바꿔야 한다고 봐요.
41. ...
'11.11.8 1:29 PM
(121.166.xxx.97)
일단 입은후라도 여러번 빨은후라도 어디가 문제가 생기면 교환, 환불 가능합니다.
그렇게 짮은 시간에 문제가 생기는것은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차가 한달을 달렸다해도 엔진이나 다른데에 문제가 생겼을시에 운전자 잘못이 아니라 차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랑 같지요.
저라고 직원이 그렇게 쓰면 문제의 원인을 원글님의 부주의로 보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겠네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럴경우 진상고객이 되니 소비자 인식이 많이 바꿔야 한다고 봐요...........2222222
42. candy
'11.11.8 1:31 PM
(112.186.xxx.51)
상품이 불량이니...교환,환불 가능하다고 봅니다.
43. ......
'11.11.8 1:36 PM
(112.186.xxx.31)
상품 자체가 불량이면 교환 및 수선은 당연하다고 보지만요. 여기서 문제되는 건 직원이 쓴 라는 대목 아닌가요?? 역지사지로 원글님이 백화점 직원이라면 그 상황을 어떻게 쓰시겠어요?? 어휘 표현이 약간 부족할 수도 있고 단어선택이 잘못 될수도 있겠지만 상황 자체를 자세히 쓰려고 한 표현이잖아요. 매장직원이 어떤 의도를 갖고 썻느냐가 중요한 건데 매장직원은 원글님의 상황을 그냥 자세히 쓴 의도인 것 같은데요. 다 하나하나 집고 따지면서 살면 힘들어요. 삶이..... 나도 피곤하구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2222222
'11.11.8 1:44 PM (220.117.xxx.93)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2222222222
'11.11.8 4:18 PM (211.224.xxx.216)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무식한 백화점 직원
'11.11.8 8:17 PM (125.135.xxx.26)
리콜 사유 정도는 적절히 적을 수 있는 사고력을 가진 직원을 뽑지...
44. 저라면
'11.11.8 2:51 PM
(110.12.xxx.223)
귀찮아서 그냥 입히고 말았겠지만
그 백화점 직원의 태도는 불쾌하게
느껴지네요. 말이란게 아다르고 어다른데
님이 불쾌하게 느낀 그감이 맞을거예요.
45. 검품불량
'11.11.8 3:59 PM
(119.193.xxx.148)
그옷이 비싼옷이었다면 교환해달라는거 전혀 무리 아닙니다
브랜드 옷들 검품 철저히 하는곳에선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아요.
처음 문제의 시작이 불량인 옷을 판 업체인데 몇번 입었단 이유만으로 진상취급을 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옷이라는 작은 믈건이라 그렇지 가전제ㅔ품들도 쓰다가 결함이 발견되었을때 교환해 주듯 옷도 크게 다르지.않다 생각합니다.
46. 기분 안좋은데요,,
'11.11.8 4:44 PM
(210.94.xxx.89)
저라도 기분 안좋을거 같아요.
"아무생각없이.."라니. 판매자가 고객을 두고 할 말은 아닐거 같아요.
다른분 말씀처럼 아.어 다른건데,
누가 누구한테 아무생각없이..라고 말하는 건. 일단 불쾌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거 같네요.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가져간 것이 문제라면, 그 부분을 따로 언급해주는 것이 좋았을거 같구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하는 것이. 일단 기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진상 고객 아니니. 맘 푸시구요
백화점 점원의 부족한 부분이니. 이해하세요.
47. ..
'11.11.8 5:57 PM
(112.152.xxx.16)
진짜 애들 옷 경우 그런 경우 가끔 있어요. 사자마자 이잡듯 꼼꼼히 뒤져보지 않은 게 실수라면 실수라지만, 저도 한철 빠르게 애옷 사놓고 나중에 입히려 보니 겨드랑이에 구멍이 이따만큼 나있어서 황당한 적 있었네요. 세탁도 한 터라 세탁 실수나 시일이 늦었다고 실갱이하게 될까봐 그냥 입히고 말았는데...
음.. 님도 미리 맘 한켠에 님의 잘못이라고 직원이 책할까봐 혹시라도 방어하는 맘을 먹고 있은 탓에 예민하게 들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설사 직원이 어떤 불쾌를 유발할 맘을 먹고 말했대도 달리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 없다면 님의 과민 탓이라 여기고 마는 게 속편치 않을까요. ^^;
48. ...
'11.11.8 7:39 PM
(121.167.xxx.215)
불량품 교환은 당연한 소비자 권리입니다.
그래서 리콜제도라는 것도 있구요.
원래 세탁과 상관없이 불량품은 교환 가능한데 진상이라 몰라부치시는 사람들은 뭐임?
그렇게 착하게 굴면 뭐가 달라지나요?
저는 1년 사용하던 청소기도 부품불량이 있다면서 자기들이 먼저 연락와서 교환해주던데.
원래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49. 백화점 짱나요..
'11.11.8 8:09 PM
(125.135.xxx.26)
울나라 백화점 서비스 수준은 외국의 창고마트보다 후져요...
50. 그래도
'11.11.8 8:18 PM
(89.241.xxx.73)
보통 사람 같으면 여러 번 입은 옷을 절대로 당당히 교환 요구 못 할 거 같은데...
전 이런 사람 좀 무서워요. 좀 진상 짓 맞는 거 같음.
51. 포도송이
'11.11.8 9:14 PM
(211.195.xxx.60)
직원이 표현력이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지...뭘 그렇게 ..까지.
좀 예민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