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언제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쪽에 신고는 나중에 하고 싶거든요. 우리나라 커플들 보면 1년 지나 신고하는 경우 태반인데..
현재 사는 나라에는 이미 신고했지만 식을 올리지 않아 한국쪽은 나중에 한국 가서 식이라도 올리면 그 후 하고 싶거든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양국법에 저촉되는 건가요??
결혼식을 언제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쪽에 신고는 나중에 하고 싶거든요. 우리나라 커플들 보면 1년 지나 신고하는 경우 태반인데..
현재 사는 나라에는 이미 신고했지만 식을 올리지 않아 한국쪽은 나중에 한국 가서 식이라도 올리면 그 후 하고 싶거든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양국법에 저촉되는 건가요??
대사관에 문의해보시지요.
전 외국서 결혼식하고 거기서는 이런저런 문제로 혼인신고를 바로했지만 한국서는 안했어요.
원글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럼 한국쪽으로는 영영 안하실 건가요..?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 점도 사실 염려되요.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전 굳이 할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안했던거예요. 어차피 외국서 살았으니까요. 5~6년정도 사는동안 전남편이 그걸로 문제 삼았던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근데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돌싱이랍니다.
한국쪽 신고하지 않더라도 해외 거주에 지장이 있거나 벌금 부과된다거나 하는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아픈 기억 꺼내드린건 아닌가 죄송합니다...
문제안된다면 한 일년에서 일년반정도 지난후에 혼인신고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