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남아입니다.
아직은 저학년이지만, 이제 곧 4학년이 되니 맘이 왠지 좀 다르네요.
참 1,2학년시절이 좋앗던것 같아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평범한 아이 놓고 봤을때 학교 중간, 기말에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할까요>
내아이가 영재라면 학교시험도 조금만해도 탑이고, 영수 독서 내실을 기하는 멀리보는 공부도 잘할텐데요.
평범한 아이라 어느쪽에 비중을 둬야할지.
주위에선 둘다 신경을 쓰는 분위기이지만, 전 일단 멀리보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학교공부를 신경을 덜 쓰자니 주위 시선도? 그렇고, 또 학교공부 많이 시키면 결과는 좋잖아요.(사실 1,2학년때는
학교공부에 신경을 썼더니 신경쓴만큼 잘봐서 흐믓했는데, 3학년때 학교공부 소홀히 하니 결과가 좀;;;)
벌써부터 내신을 덜 신경 쓰자하면서도 주위시선이나
우리아이가 잘 못봤을경우 많이 속상할것 같은데,
전교등수 쫙 나오는 중학교가면 내신을 안신경쓸수가 없을것 같네요.ㅠ
멀리보는 공부를 해야 고등가서 잘한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