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 어깨가 아프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mi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1-11-07 13:41:49

40 초반이에요

나이가 들어가는지..올 초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프네요.

헬스를 넘 무리하게 했는지 그건 아닌것도 같은데..병원갔더니 어깨근막통증 증후군이라고

물리치료 며칠받고 약 먹고 했더니..조금 괜찮아진듯햇는데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다시 도지네요.

한의원에가서 일주일 침맞고 물리치료까지 해도 한쪽 어깬 여전히 뻐근하고 누군가 때린것처럼 아프네요.

이런 경험 혹 있으셨던 분들..어떻게 완치 되셨나요?

피씨로 작업하는 직업인데..그것도 알고 보니 오른쪽을 월등히 많이 쓰네요.

되도록 왼손 같이 쓰고 싶은데 40년 넘게 굳어져 온 습관이라 힘들고

곧 있음 손님 치를 음식도 집안 대청소도 해야되는데

걱정이네요.ㅠ

IP : 112.16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1:43 PM (14.33.xxx.86)

    저도 같은 증상으로 고생했습니다.
    컴텨도 많이 하고 간단한 집안일 하는것도 불편하더군요.
    한의원에 가서 뜸뜨고 침 맞고... 서너번 오라는데 한번만 다녀왔는데 괜찮아졌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 원글
    '11.11.7 1:46 PM (112.166.xxx.49)

    ..님 가신 한의원 굉장히 용한곳이네요..^^ 저는 일주일간 치료해도 효과 없길래 그냥 관두고 지금은 약국에서 약사서 먹고 있네요ㅠ

  • 2. 저도
    '11.11.7 1:52 PM (203.152.xxx.140)

    비슷해요.
    오른쪽 어깨...
    몇년전에 김장 혼자 하면서 망가져버렸어요.
    (남편이 함께 하겠다고 철썩같이 약속해놓고 새벽에 도망가버림)
    전 정형외과 가니까 오십견이라고 해서
    물리치료 한달하고 약먹고 했는데 그때뿐 여전해요.
    병원에서 가르쳐준 어깨 운동 집에서 하고 그러니까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아픈건 여전하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삽니다.
    남편이 준 선물로 생각하고.

  • 3. 엘런
    '11.11.7 1:53 PM (1.244.xxx.30)

    사우나 가셔서 뜨겁게 지져보세요.
    그리고 밥하시면서도 가스불 가까이 어깨를 대시고 그러세요.
    물론 침도 맞으시고요.
    암튼 무리하거나 춥게하면 도집니다.
    심하면 움직이지도 못해요.- 밤에 어깨 통증으로 울면서 잠못자본 사람이...

  • 엘런
    '11.11.7 1:55 PM (1.244.xxx.30)

    글고 염증약하고 진통제 같이 먹었어요.
    통증이 계속되면 근육이 악순환이 되어서 더 아프고요. 통증 완화되면 슬슬 괜찮아져요.-의사쌤 말씀.

  • 4. 흐음
    '11.11.7 2:14 PM (211.246.xxx.248)

    통증클리닉 가보세요
    어깨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상태가 너무 심하다고 했어요.
    바로 심한 쪽 어깨에 주사 맞고 그날 바로 풀렸는데 목선이 살아 났어요 ㅎㅎㅎ
    의보 적용해서 2만원 정도 했어요.

  • 5. ...
    '11.11.7 2:36 PM (14.47.xxx.160)

    몇년전 한쪽어깨부터 손목까지 아파서 물리치료를 다녀도 안낫고
    남편손에 이끌려 난생처음 침을 맞았어요.

    이틀에 한번씩 세번 맞고 나았습니다.
    처음 맞을때 무서워 떨었던것. 맞고나서 기운빠져 누워 있어야했던것 말고는
    정말 침 맞으니 빨리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2 미국 소고기 광고가 나올 때마다... 7 ... 2011/12/16 1,097
48161 자라 환불 기한 및 그외문의합니다. 6 단아 2011/12/16 4,280
48160 뿌리깊은나무 재방송 볼 수있는 곳 좀 알켜주세요 ^^ 4 뿌리깊은나무.. 2011/12/16 955
48159 패딩도 얇으면 안 따뜻하겠죠? 6 패딩 2011/12/16 1,736
48158 지금 ktx안인데 미치겠네요ㅠ 36 애기야ㅠㅠ 2011/12/16 14,128
48157 차별하는 친정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원글삭제) 31 맏딸 2011/12/16 4,423
48156 아이패드2에. 동영상촬영이. 안되네요ㅠ 2 아이패드 2011/12/16 934
48155 부산 선관위, 산악회원에 돈봉투 모 국회의원 고발 2 참맛 2011/12/16 826
48154 4대 보험 가입후 다음날 확인서 출력 가능한가요 2 두공주맘 2011/12/16 598
48153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가의 문제 아닐까요? 전 외식족! 3 결국 2011/12/16 1,386
48152 -급-월계동 방사능 폐아스팔트 건 -도와주세요 4 2011/12/16 1,156
48151 텍 없으면 환불 안되나요? 2 후아 2011/12/16 863
48150 저는 자린고비예요 12 약간 2011/12/16 3,833
48149 일년에 두 번 셋팅파머하는데 4 막풀려 2011/12/16 2,020
48148 한국산업기술대학교 vs 상명대학교 1 옹치옹치 2011/12/16 1,856
48147 당돌하다는 말 나쁜 말이죠? 14 ..... 2011/12/16 7,391
48146 프랑스,독일,이태리,독일에서 쇼핑 1 천공의섬 2011/12/16 1,262
48145 나꼼수 32회에서 미 대학 강연 정부 압력으로 취소된 정황을 밝.. 6 참맛 2011/12/16 2,573
48144 쌍꺼풀 수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 2011/12/16 3,246
48143 삼성 이우환화가 달력 8 음.. 2011/12/16 2,406
48142 한약 먹고 심하게 부작용이 났는데 한의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0 조언 부탁드.. 2011/12/16 4,361
48141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3,062
48140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1,128
48139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2,673
48138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