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을 자녀로 두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동영상 강의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1-11-07 12:47:17

 저희 딸이 중3 인데요~ 그동안 하이퍼센트를 들었거든요~

좀 있으면 고등학교 갈텐데 학원은 주중에는 영어, 수학 다니고 주말에는 국어와 과학을 다니고 있어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학원 다닌 것도 벅찰텐데  동영상 강의를 백만원(1년치) 넘게 주면서 들어야 하는지 여쭈어 보고 싶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많이들 그렇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올해 와 내년 대박 나실거예요~^^

IP : 58.29.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 엄마
    '11.11.7 1:07 PM (14.52.xxx.174)

    동영상 강의 필요한 과목만 들으면 됩니다.
    제 아이는 메가랑 이투스에서 필요한 과목만 들었어요.
    학원이고 인강이고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아이가 소화할 시간이 있어야 해요.
    세시간 짜리 인강 제대로 들으려면 여섯시간 이상 걸려요.

  • 2. 아니요
    '11.11.7 1:39 PM (14.52.xxx.59)

    인강이 만병통치는 커녕 시간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저희는 연초에 교재사면 주는 공짜 강의권 가지고 씁니다
    교재 사서 다 풀어보고 틀린것만 인강으로 확인합니다
    고등가면 시간없어요,,그렇게 주구장창 인강 들을 시간 없구요
    ebs는 문제도 안좋고 지나치게 쉬워서 오히려 실력 퇴보한다고 잘 안 풀어요
    언외는 지문이 출제되는거지,,문제가 그대로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인강말고 현강 하세요,

  • 3. 골라서
    '11.11.7 2:01 PM (121.139.xxx.50)

    수능 며칠 앞둔 고3이예요
    우리얘는 인강으로 수학 사탐 해결하고있어요
    특히 수학은 학원 다니다가 1년동안 인강듣는데 수학이 가장 안정적인 성적 나오네요(수능에서도 제발)
    아무거나 들을수 있게 전체를 목돈주고 수강권 끊지말고

    그때 그때 필요한거 수강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래야 끝나는 시점이 있어서 게으름 피우지 않게 되더라구요

    고등학교가면 시간도 중학교보다 여유가 없어서 나름대로 조절이 필요해요

  • 4. 원글입니다~
    '11.11.7 10:59 PM (110.8.xxx.141)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정말 대박 나실겁니다.^^ 중3 어머니~ 과학고 꼭 들어가길 바래요~^^

    성의 있는 댓글들 엄청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2 피임약을 일년동안 먹었었는데요.. 애엄마 2011/11/22 1,147
39071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무대 위에서 춤춘 까닭은... 1 ^^별 2011/11/22 1,482
39070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771
39069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2,665
39068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566
39067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102
39066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2,959
39065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1,785
39064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539
39063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448
39062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644
39061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273
39060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250
39059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622
39058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335
39057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19,852
39056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611
39055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719
39054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1,003
39053 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14 애엄마 2011/11/22 2,436
39052 자꾸 올려서 죄송.. 커피콩 100그램이면 몇 잔쯤 먹을 수 있.. 10 .. 2011/11/22 2,618
39051 내일 날씨, 내피 달린 트렌치 입긴 추울까요? 3 ........ 2011/11/22 1,017
39050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7 옆집 스트레.. 2011/11/22 1,020
39049 겨울에 아이 옷을 하루만 입히고 세탁하시나요? 7 .. 2011/11/22 2,216
39048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22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