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월세를 올려달라기에 그냥 집사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집 나오면서 50만원을 짐 나가고 확인하고 준다면서 안주더라구요
장기수선충담금까지해서 65만원정도되는데..
이 집주인이 작은방 도배지가 떨어졋다고 그쪽 도배해주라하고 버티칼 뗐다고 거전꺼 다시 달아놓으라고 하더라구요
도배지는 우리가 이사오기전부터 떨어져잇던거고 버티깔은 몇년을 썼는지 먼지가 달라붙어 닦아지지도 않아서
저희가 새로 달았었어요
그래도 좋은게좋은거다고 그전부터 떨어졋단 증거도 없고하니 엄마집 공사하면서 도배지도 새로 붙여주고
버티칼도 그냥 저희꺼 드리고왔어요
그런데도 나머지 돈을 안돌려줘서 자꾸 전화를 하니까 이번에는 세면대를 원상복구해놓고 못을 다빼래요
못은 두개정도 박아서 뺄수도있지만..
세면대는 원래 그렇게 스크래치가 가있고 더러웟는데..
집주인이 내가 업자 불러다 다 알아보니 염색약이라고하더라 세면대도 교체해놔라 그러네요,,
아빠가 염색하시다 떨어뜨린건가,,스크래치 자리가 까맣게 물이 들었나봐요
거기만 벗겨내고 코팅하는 방법은 없나요?
이런거 원래 이렇게 다 해주고나와야하나요?
급하게구하느라 더러운 집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나오는것도 이렇게 힘드네요..
남편이 ...지금까지 말은 안했는데..
소소한 일로 집주인이랑 통화하면 고쳐준다고도 안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전화도 끊어버리고 그랫나봐요
그래서 인터폰이며 뭐 그런것도 다 그냥 저희돈으로 고치고했는데..
어제는 또 전화해서 그전 버티칼이랑 똑같은거로 해놓으라고 하네요
저희께 더 좋은건데..돈 안주려고 트집잡는거같아요
그래서 그냥 저희꺼 가져오고 버티칼도 똑같은 거로 사드리려고하네요..
저희때문에 엄마가 근처로 이사오시게된거라 남편이 일처리 다 해드리고있는데..
그집주인 전화도 안받고 통화되면 자기할말만 다 하고 끊어버리고 돈주라고하니까 욕까지하더래요..
가운데서 남편은 드럽다고 그냥 다 해주고 나머지 돈만 받는다는데..전 정말 이해가 안되서요
도배며 버티칼 다시 해주고 그동안 고치느라 돈든것도 받지도 않는데..세면대교체까지 해줘야하나요?
그나마 조립식이라 변기까지 다 이어져있는 세면대예요..
원래 월세살면 이런건지..속상해서..주절거렷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