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집회나가는 우린 밥풀떼기

경찰의 시선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1-11-07 11:44:23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societyothers/view.html?phot...

 

경찰은 "(상습시위꾼)에 '386' 등 좌파와 사회불만 계층이 혼재돼" 있다면서 "학생운동 전력이 있는 학원 강사, 예술인 등 화이트칼라와 실직.노숙자 등 화풀이형 사회 불만세력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밥풀떼기들은 "30~40대 남성중심으로 가두 시위를 주도하고 여타 불만세력이 합세한 양상"으로 "평소 온라인상에서 행사공지, 자료 퍼나르기, 트위터 등으로 이슈를 확산"시킨다.
집회 때는 "초기에는 집회에 참가하지 않고 경(찰)력 뒤쪽에서 욕설.야유 등으로 경찰력을 위축시키다가 경찰력을 행사하면 경(찰)력에 시비 또는 시위자 연행 방해 등의 불법행위"를 한다.

 

저 기사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저것도 개그소재가 될것같네요.

촛불들러 나가봤었는데 그 수많은 사람중에 저 조건에 맞는 사람들 찾아보면 있긴있겠지만 노숙자가 함께 한건 못본것같고 저번 여의도도 그렇지만 30-40대 남성들보다도 시간대가 다르지만 여성들도 많았었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척하는것같네요.


 

IP : 221.139.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ym
    '11.11.7 11:48 AM (58.142.xxx.97)

    졸지에 밥풀떼기 되네요 -.,-;;

    그렇지만 저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어요,,,저는 대학때도 시위 한 번 안해본 사람이었거든요.
    작금의 세태가 정치적 청순함을 간직했던 사람들까지 집회현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을요....

  • 밥힘
    '11.11.7 11:54 AM (175.211.xxx.53)

    우리나라 사람은 밥힘으로 산다잖아요.ㅎ
    힘내보자구요..

  • 2. 사과나무
    '11.11.7 11:48 AM (14.52.xxx.192)

    그래도 한나라당, 이명박 처럼 매국노 보단
    밥풀떼기가 괜찬은거 같은데요?
    밥풀때기면 어때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지칭한다면 ^^

  • 3. 순사의 후예들
    '11.11.7 11:48 AM (175.117.xxx.11)

    아니랄까봐. 일부 자각있는 분은 제외~

  • 4. 쟈크라깡
    '11.11.7 11:49 AM (121.129.xxx.196)

    나랑 상관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이면 다 상관있는거 아닌가?

  • 5. 50대 아짐
    '11.11.7 11:51 AM (58.143.xxx.172)

    나 밥벌이하면서

    집안일도하고

    여의도도가고

    시청도 가고 그러거든요

    오늘은

    여의도가는데

    나 잡아봐라.

  • 6. 오잉~
    '11.11.7 11:55 A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ㅎㅎㅎ경찰들 눈이 좀...단체로 시력검사 받아보라고 해야겠어요
    남자들도 있었지만 이쁜 여자가 더 많아보였고 시위현장에서 가장 노숙자같이 보였던건 바로 경찰들이었는데....
    저도 어떤 82님의 조언대로 이쁘게 차려입고 참석했건만 이게 무슨 섭섭한 말인지....ㅎㅎ

  • 7. ⓧ조중동삼성
    '11.11.7 11:57 AM (118.91.xxx.161)

    권력의 개 주제에 ㅉㅉㅉ

  • 8. 새날
    '11.11.7 12:01 PM (175.211.xxx.53)

    fta항의전화..직권상정 반대
    박희태02-784-0452
    홍준표02-761-9236
    남경필02-788-2807
    이상득02-788-2037

  • 9. 그러게요 막 깎아내리네요
    '11.11.7 12:01 PM (147.46.xxx.47)

    추산인원도 적게 발표하고,우리나라도 월가시위만큼 일어났음 싶은데...대한민국이 아직 눈을 못뜬거같아요.

  • 10.
    '11.11.7 12:11 PM (114.205.xxx.254)

    북한의 사주를 받은 좌익용공세력이 나올때 됐는데...
    ㅋㅋㅋㅋㅋ

  • 11. 그래서
    '11.11.7 12:38 PM (211.49.xxx.236)

    집회에 나갈때 잘 입고 나갑니다.

  • 12. phua
    '11.11.7 1:36 PM (1.241.xxx.82)

    웃기고 날 부르스 추고 자빠져 있네.
    밥풀데기한테도 투표권 있거든?

    서울시 공무원들 이야기는 귀 닫고 사냐?
    기둘려...밥풀데기들이 모여서 만든 잡착력의 위력을
    보여 줄께.
    내년이 선거란 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8 내아기가 따돌림을 당할 때 주변엄마들의 반응 4 ----- 2011/12/26 2,421
51507 아름다운 커피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 4 가관이네요 2011/12/26 1,337
51506 원전 증설을 밀어 붙이는 숨겨진 이유들 6 무크 2011/12/26 1,198
51505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배꽃비 2011/12/26 1,402
51504 이번엔 KTX 매각 10 ㅡㅡ 2011/12/26 1,858
51503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올릴게요 2011/12/26 2,078
51502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기로의 중년.. 2011/12/26 1,293
51501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걱정 2011/12/26 2,020
51500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632
51499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2,940
51498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690
51497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119
51496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162
51495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440
51494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039
51493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868
51492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630
51491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217
51490 나꼼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앱이 나왔어요~~ 3 appst 2011/12/26 2,845
51489 여행용 캐리어... 고가일 경우 커버를 씌울까요?? 8 혼자 사는 .. 2011/12/26 2,338
51488 직장다니시는 분들~ 주말 투잡 어떤가요? 12 투잡 2011/12/26 4,707
51487 "이명박 임기말 마지막 먹튀 막아야" 9 무크 2011/12/26 1,967
51486 김남주씨 실망이네요..애들 교육비 벌어야해서 화보찍는다는인터뷰 63 김남주 2011/12/26 24,713
51485 ...수감 전날, 정봉주 가족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나 1 BBK=쥐새.. 2011/12/26 1,273
51484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