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중1 무상급식놓고 대립중

솔로몬의재판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1-11-07 10:57:59

http://news.zum.com/articles/861173?c=02

 

곽교육감이 안계신 틈을 이용하여 곽교육감의 뜻을 어겨가며 일견 서울시교육청예산이 힘들다는 핑게를 대며 내년 무상급식예산을 서울시가 좀더 부담해주길 바라는군요.

분명히 하자구요.

딴나라당이라던가 정부는 아이들 점심한끼 그냥 즐겁게 먹는꼴을 못보는곳이 맞다는걸 여실히 증명해주네요.

'우선, 내년 중학교 1학년의 무상급식 실시여부가 불투명하다. 박 시장이 당장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과 관련해, 시교육청이 애초 무상급식을 위해 합의된 부담 비율에서(서울시 30%, 시교육청 50%, 자치구 20%) 시교육청 부담 비율을 30%로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시 역시 이미 합의된 부담 비율에 따라 855억 원을 책정했으며 예산을 더이상 늘리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와 시교육청간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내년 서울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무상급식 외에도 혁신학교 지원사업 역시 박 시장이 서울시장 공약으로 내건 부분인만큼 시교육청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각각의 이념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무엇이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며 "두 기관 사이에 적극적인 협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4047.html

 

지금 이 기사는 이대영부교육감으로해서 교과부가 박원순시장의 서울시행정정책에 영향을 끼칠수도있다는 기사입니다

'게다가 보수와 진보 진영이 복지 논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곽 교육감에 맞서 주민투표까지 추진했던 무상급식이, 이번에는 시교육청의 태도 변화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된 서울시와 공수가 바뀐 채 또다시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과부가 박 시장의 복지·교육 정책까지 훼방을 놓으려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가 무상급식 예산 분담률을 30%에서 50%로 늘리려면, 내년도 예산안의 서울시의회 제출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57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박 시장이 내년에 380억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한 마을공동체 복원사업, 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려 했던 책임교육 네트워크 사업 등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배옥병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위원장은 “정부가 이 부교육감을 통해 ‘곽노현 정책 뒤집기’를 시도하면서, 무상급식과 함께 서울시의 각종 교육·복지 확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사돼지님도 이분에게 수업을 받았었답니다

 
funronga김용민
이대영 서울 부교육감. 저 고등학교 때 생물선생이었어요. 선생님, 훌륭한 가르침도 보여주셨을 텐데 제 기억 속 당신은 왜 체벌을 행사했던 권위적 교사로만 남아 있을까요? 정부 협조 운운 전에 교육혁신을 요구한 다수 표심에 협조해주세요..
 
 
곽교육감님 어서 돌아오시기만을 기다려봅니다. 
IP : 221.139.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놓고서...
    '11.11.7 11:00 AM (122.32.xxx.10)

    찌라시들이 얼마나 되도 않는 기사를 뽑아내는지 아세요. 이대영 부교육감은 쏙 빠지고
    박원순 시장님이랑 곽노현 교육감님이 예산 확보도 안 해놓고 일 시작한 것처럼 몰아가더라구요.
    정말 기사를 읽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부교육감은 교육감이 뽑도록 바꿔야 할 거 같아요.
    원래 그렇게 하기로 했다가 진보 교육감이 되니까 또 *나라당에서 말을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그지발싸개만도 못한 것들이 별 지룰을 다 하고 있어요..

  • mm
    '11.11.7 11:13 AM (218.38.xxx.208)

    그 부교육감이 공정택측근인거죠??mb교육 아바타??
    곽교육감이랑 일하던 부교육감 쫓아내더니...저런 걸 임명할려고 그랬군요.
    와서 한다는 일이 저짓이고~~~

  • 관계가 좀 복잡하죠
    '11.11.7 11:18 AM (221.139.xxx.8)

    이주호교과부장관의 복심이라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원래 16개 지자체교육청의 부교육감은 행정고시출신을 임명해왓는데 이대영은 전문직장학관출신인거구요
    '강원도 원주 출신인 이 권한대행은 공주사대를 나와 1982년부터 고교 교사를 하다 2001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장학사가 돼 공보담당 장학관 등을 거치며 행정실무 경험을 쌓았다. 서울시교육청 내부와 일선 학교에서도 인맥이 넓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08년 5월 교과부 홍보담당관실로 옮긴 뒤 이주호 장관이 2009년 1월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에서 교과부 제1차관으로 온 것을 계기로 홍보담당관으로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어 이 장관이 지난해 8월30일 차관에서 장관으로 발탁되자 9월 인사에서 대변인으로 임명돼 이 장관의 특별한 신임을 받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교과부 대변인을 전문직이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
    올해 들어서도 반값등록금 정책이나 대학구조개혁,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ㆍ나이스) 오류사태 등 굵직한 현안들을 겪으면서 장관의 '복심'(腹心)이 돼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만족스럽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8일자 '새 권한대행 체제 서울교육청 방향 주목'

  • 2. 82
    '11.11.7 11:06 AM (58.143.xxx.172)

    지키겠습니다.

    증말 핑크싫어

  • 3. ,,
    '11.11.7 11:13 AM (75.206.xxx.190)

    오늘 조금 이상하지 안나요? 저만 그런가,,,
    글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고,,, 월요일 아침 이정도는 아니엇는데,,
    어디 다른데서 글을 이쪽으로 보낼수 있나요? 이상해,,,내가 이상한가????

  • 관심을 흐리자는 거죠..
    '11.11.7 12:15 PM (14.63.xxx.79)

    어찌된게 fta관련글이 베스트에 하나도 못오르는건지..ㅠ.ㅠ
    글만 많이 올려 분산 시키자??그런 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39 초등학생 1주일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candy 2011/11/09 1,467
34538 매일 오는 형부땜시 답답해요 9 답답해 2011/11/09 3,057
34537 전화할 때, 소고기 재협상과 의료민영화에 대한 답변 꼭 들려달라.. 3 우언 2011/11/09 814
34536 10살 아이와 11월 중순 북경여행 괜찮을까요? 독수리오남매.. 2011/11/09 1,149
34535 5세 아들 유치원 선택 도와주세요. ^^ .. 2011/11/09 834
34534 뉴스매거진에 나온 '아울렛'의 진실보니 좀 허탈하네요 2 2011/11/09 2,884
34533 우리나라의 가을은 정말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34 가을 2011/11/09 2,987
34532 엄마가 종합검진을 했는데 유방관련해서 조직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네.. 5 엘도라도 2011/11/09 1,638
34531 암만 그래도 비싼 옷이 좋더구만요,. 4 돈이좋네~ 2011/11/09 2,876
34530 민주 45명 한미FTA 절충안마련 동의 ! 7 rainbo.. 2011/11/09 1,101
34529 코스트코 캐논 디카 이번주 할인인데 얼마인지? 1 카메라 2011/11/09 1,407
34528 모양 없는데 임부용 속옷이 넘 편해요 ㅎㅎㅎ 3 2011/11/09 1,146
34527 "FTA 괴담 유포 처벌" 檢, 하루 만에 꼬리빼기 2 세우실 2011/11/09 973
34526 미레나 안 맞아서 빼신분 계세요? 3 미레나질문 2011/11/09 4,903
34525 초1아이 영양제 뭐 먹이세요??? 잘크톤??튼튼보감??? 5 초등맘 2011/11/09 2,804
34524 옆가게의 대책없는 주인여자 5 날으는 원더.. 2011/11/09 1,687
34523 배에 침맞으면 뱃살 좀 빠질까요? 해보신분~~!! 8 손님 2011/11/09 3,182
34522 위키리크스 MB실체 폭로…“사실상 매국” 경악 18 참맛 2011/11/09 2,924
34521 김장 언제들 하셔요? 11 고민맘 2011/11/09 1,707
34520 44나 작은 55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13 궁금 2011/11/09 3,869
34519 한나라당 ‘검찰 FTA 구속수사’에 반발, 항의 1 괴담수사 2011/11/09 837
34518 문자로 날라오는 청첩장이요 14 섭섭하다 2011/11/09 2,479
34517 오늘 집회도 참석해요. 6 한미FTA반.. 2011/11/09 927
34516 아무리봐도 수애 전혀 안불쌍하고 나쁜x같음 24 천일의약속 2011/11/09 6,304
34515 재미교포, 박시장이 지적한 지방정부도 소송을 당한 사례 밝혀! 2 참맛 2011/11/0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