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쿠 사면 잘 쓰게 되나요?

오쿠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1-11-06 12:00:43

홈쇼핑 방송 하는 것 보니까 좋아보이던데.

이렇게 덩치 큰 물건을 사려니까 보관도 그렇고 그만큼 잘쓰게 될까도 걱정이고.

제가 유일하게 꺼내놓고 쓰는 물건은 녹즙기이거든요.

매일 쓰기 때문에 항상 꺼내놓고 쓰는데.

이 물건은 어떨지 고민이 되네요.

나이도 먹어가니 보양식도 수시로 해먹어야 할 것 같은데.

구입하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장터에 검색해보니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없는 것보니까 그만큼 효율성이 높은게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조언주세요.

 

IP : 14.52.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오줌못가리는
    '11.11.6 12:04 PM (27.115.xxx.161)

    어린애있으면 아마 잘 안쓰실수도 있어요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이게 겉에 솥이 아무래도 뜨거워져요.
    저흰 아기들이 어려서
    행여나 지나다가 닿을까 어쩔까
    그런거 생각하니까
    잘 안내놓게되고 안내놓게되면 뭐..... 아시죠? ^^;

  • 2. ...
    '11.11.6 12:11 PM (219.240.xxx.80)

    이게 덩치가 커서..좀 그렇지요?? 전 쓸때마다 꺼내놓고 쓰곤 하는데요...
    홍삼만 주로 먹는데 저희는 아주 잘쓰고 있어요...

    수삼 사다가요. 한꺼번에 홍삼으로 만들어 한 일주일 말리고 또 한번 홈삼숙성 시키고 다시 말려서
    그담엔 두세뿌리씩 넣고 다리거든요...
    애들도 한 2년 먹였더니 감기 없이 잘 지나가네요...

  • 3. 추천
    '11.11.6 12:20 PM (182.211.xxx.57)

    원글님 녹즙기 어떤거 쓰세요? 하나 살까하는데 추천해주세요.

  • 4. 애엄마
    '11.11.6 12:29 PM (124.51.xxx.51)

    저는 한달쯤 됐나.. 진짜 잘 써요. 애가 이제 돌 지난지 얼마 안 되는데 거기다 애 먹을 죽 끓이고 최근에는 거기에 고기랑 야채 다 썰어넣고 국끓여서 한번 먹을만큼씩 담아 냉동했다가 먹여요. 이게 맛도 깊은 맛이 나고 절대 타거나 넘치지를 않아서 애엄마한테는 강추인듯 해요 ㅋㅋ

    단 시간이 ㅠㅠ
    너무 오래걸려요..

    저는 거의 이틀에 한번씩 써서 (애 국, 애 죽, 어른 밥-김치밥같은거요, 그리고 양파즙도 해서 먹고..)
    대만족이에요.
    아일랜드 식탁 위에 놓고 쓰니까 위험할 것도 없고.. 부엌을 애 못가게 아예 막았거든요..

  • 5. ..
    '11.11.6 2:03 PM (14.55.xxx.168)

    전 전기요금때문에 약간 겁을 내면서 사용하는데요
    얼마전 아이 감기 걸렸을때 배 즙 내려서 먹이니까 좋아요
    홍삼기능은 아니라고 하는데 인삼물도 약탕기 이런데다 달이는 것보다 훨 낫고요
    하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저처럼 주방 좁은 집에서는 부담스럽고, 달일때 몸체가 뜨거우니 아이들 있으면 더더욱 위험합니다.
    전 오쿠 아예 뒷베란다에 내놓고 필요할때만 켜요
    없어도 그닥 불편하지 않고, 있으면 좋긴 하다 정도인데, 주방이 넓어서 자리를 아예 차지해도 되는 집이라면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좋을겁니다

  • 6. 자주..
    '11.11.6 3:00 PM (218.234.xxx.2)

    잘 안쓴다는 분도 계시는데 저희집은 자주 써요. 일단 요플레 만드느라 1주일에 한번은 꼭 쓰고..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어서 입맛대로 쨈 넣어 먹을 때도 있고, 그냥 요구르트만 먹기도 하고.. - 집에 요구르트 만드는 기계는 없어서요)
    인삼 다릴 때에도 쓰고 도라지+배즙(이게 기관지에 좋대요)도 내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27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3 바보 2011/11/15 2,271
37826 오래된차 타는게 돈을 아끼는걸까요? 새차를 사야하는지 5 남편 2011/11/15 2,481
37825 조덕배 아저씨 노래 짠하네요......ㅠㅠㅠ 4 놀러와 시청.. 2011/11/15 2,116
37824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2011/11/15 2,049
37823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힘들다..... 2011/11/15 10,235
37822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559
37821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519
37820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391
37819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2,202
37818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510
37817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486
37816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763
37815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898
37814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4,057
37813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964
37812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891
37811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530
37810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514
37809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1,986
37808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2,922
37807 로드리고 -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 3 바람처럼 2011/11/14 4,041
37806 이런 정장 자켓은 어느 브랜드가면 있을까요 3 .. 2011/11/14 1,667
37805 초등학생 학급홈피의 막말과 합성사진 게시등 어찌 말려야 할까요?.. 1 학급홈피 2011/11/14 1,519
37804 대안학교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신가요? 3 대딩 2011/11/14 2,032
37803 공짜로 받은 로션인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2 소닉 2011/11/14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