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5 책 리스트 중 가르쳐 주세요. 구매 2011/11/12 1,263
    37094 COSTCO 과테말라 원두커피 어떤가요.. 2 카푸치노 2011/11/12 2,662
    37093 홈쇼핑 구두 후기 읽다가ㅋㅋㅋ 3 아 놔 2011/11/12 4,082
    37092 매운 무 먹고 속이 체한듯 더부룩할때?? 2 bb 2011/11/12 2,543
    37091 건강검진 받았는데 정밀검사 받아보래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1/12 2,523
    37090 cnn에서 자연경관투표 idiots' wonder라고... 13 ㅜㅜ 2011/11/12 3,105
    37089 KBS 보도보니 항의전화가 잇달았나봐요. 3 한미FTA저.. 2011/11/12 3,237
    37088 고맙다 양키들아 2 이럴때라도 2011/11/12 1,535
    37087 살아서 밭에 가려는 파김치 좀 구제해주세요 2 어휴 2011/11/12 1,696
    37086 기침이너무심해요 2 콜록콜록 2011/11/12 1,575
    37085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써보신부운... 11 .... 2011/11/12 3,100
    37084 주원,참 잘 생겼어요. 9 오작교 2011/11/12 2,955
    37083 소설-7년의 밤 읽어보신 분 ~ 20 구매 2011/11/12 4,085
    37082 초4학년 아이 생일지나고 치아가 어금니 두개 아랫니윗니 정신없.. 4 사과짱 2011/11/12 1,953
    37081 코스코에 토막닭이 1200그램인데요..8호 두마리정도 되는건가요.. 1 양파닭 2011/11/12 1,363
    37080 오늘 침구이불 사려는 새댁인데요~ 자카드 침구 괜찮을까요?? 2 losa 2011/11/12 1,989
    37079 네스프레소 바우처 구합니다~ 2 이산맘 2011/11/12 1,852
    37078 대학 지원 관련 질문이요ㅠㅠ 6 옹치옹치 2011/11/12 2,133
    37077 신선한 괴담이라 ... 2 안 좋아는 .. 2011/11/12 2,275
    37076 오래되고 입지 나쁜 32평 아파트 vs. 입지 괜찮은 새 아파트.. 5 아파트 아파.. 2011/11/12 3,380
    37075 세조의 두아들중 한명이 예종이죠? 6 애플 2011/11/12 3,438
    37074 올 7차례 '수능만점 1%' 공언하더니… 혼란 키운 정부 16 서단 2011/11/12 3,352
    37073 MBC이상호기자를 아시나요? 17 참맛 2011/11/12 3,650
    37072 재밌는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1 ^^ 2011/11/12 1,951
    37071 장터때문에 생활비가 너무 들어요 10 장터 2011/11/12 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