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벼룩을 하면서 루이, 샤넬, 에르메스 등등 쇼핑백을 몽땅 모아서 몇만원에 벼룩,
또 넥타이 케이스(루이, 에르메스)를 모아서 몇만원에 벼룩 하는걸 봤어요..
물론 글에는 친절히도 옷장정리시에 좋다는 글까지 써놨더라구요.
저는 보면서 참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걸 누가 살까 싶었네요.. 부자라면서 이런 것도 해야 돼? 하는 약간의 황당함도 생기더군요..
그런데 왠걸 올리자마자 팔리네요? 도대체 누가 그런걸 살까요?
한참동안 어이가 없었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드는 생각.
참, 돈있는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버는구나. 싶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