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자라꿈 꾸었어요..

꿈해몽 조회수 : 8,430
작성일 : 2011-11-04 20:38:36

태몽은 보통 성향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그래도 자라꿈 꾸신분 계시면 성별이 어느쪽이 더 가까울까요?

남편이 꿈을 꿨는데 냇가에서 자라를 잡았데요..

근데 그 자라가 조그만했는데 얼굴이 너무 이쁘더래요..그리고 등이 낙타처럼 위로 봉긋했다고 하구요..

그러고 있다가 잠에서 깼다고 하는데 장남이라 아들 아들하세요..

저흰 둘까지만 낳을 생각인데 큰애가 딸이거든요..

병원가면 알겠지만 아직 초기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꾼  꿈은 귀여운 강아지가 제 손가락을 무는 꿈

오이 두개 보는 꿈,큰 감자 깍는 꿈,소가 새끼 낳는 꿈 이런 꿈들 꿨거든요...

너무 아들을 바라니깐 아기한테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

IP : 125.139.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종이요
    '11.11.4 9:04 PM (124.46.xxx.116)

    똘똘한 자녀를 낳으시겠네요..

  • 2.
    '11.11.4 9:13 PM (58.227.xxx.121)

    태몽만 가지고는 성별 알기 어려워요.
    비슷한 꿈 꾸고도 어떤 분은 딸 낳고, 또 어떤분은 아들 낳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 3. ...
    '11.11.4 9:16 PM (123.199.xxx.85)

    아들이 좀 많던데요.

  • 4. 오옷~
    '11.11.4 9:22 PM (112.152.xxx.25)

    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의 경우 딸이고 아들입니다..
    3년터울인데..
    어머님이 꾸신꿈:커다란 정글속에 커다란 호랑이가 새끼 낳아서 젖먹이고 있는 꿈..ㅡㅡ
    저:오이를 두개 갑자기 덥석 받는 꿈(오이 꿈을 꾸면 자식의 미모가 출중한데;;;사실 아들녀석 잘생겼어요 ㅡㅡ딸이 아니라서 순한 아이만 원했는데 머리도 좋고 재간둥이에요~그리고 꽃미남꽈에요;;;흐)
    자라꿈은 아들일 확률이 높고 지혜가 많겠네요.
    전 귀한 아들인 모양인지 손목에 두툼한 순금 팔지를 차는 꿈을 꾸고 로또를 삿는데 알고보니 아들이 로또임..
    그금팔지 장식에 거북이 학 두루미 ??이런 애들이 새겨져 있어 대박이다 했죠..
    오죽햇으면 일어나서도 팔찌 벗어서(팔려고)허우적 거렸겟습니까?

    아들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이꿈 축하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오이 꿈꾼 아이들 인물이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제 주위에 3명)그리고어릴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무언가가 있어요..
    (우리 아들 축구에 재능이...기저귀 찰떄부터 드리블 하고 슛쏜다고 웃겼어요 현재 8살 축구 귀신입니다)

    태어나시게 되면 성별 꼭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 위에 이어서
    '11.11.4 9:42 PM (112.152.xxx.25)

    아들인 경우 노는것도 뱃속에서 딸과 달랐어요...발가락으로 자궁을 꼬집는듯한 이상한 태동을 해서 자다가 벌떡~햇어요...
    4개월때 초음파를 너무 잘 찍어주셔서..가운데 꼬치를 보고야 말았어요..그래서 전 빨리 파란 옷 준비를^^*
    그리고 덕분에 둘째인 아들이 시댁에서 유일한 남자아이가 되었답니다..
    금팔지를 채용 하는 꿈은 임산부의 경우 귀한 아들을 얻는 꿈이라고 하네요 ㅋㅋ

  • 5. ....
    '11.11.4 9:24 PM (121.152.xxx.219)

    크고 흰 개꿈을 꾸었는데.아들...ㅎㅎ

  • 6. 홧팅!
    '11.11.4 10:00 PM (123.254.xxx.43)

    저희 할머니가 예전에 강아지꿈 꾸셨는데... 사촌동생 남자로 태어났어요.ㅎㅎ
    큰딸 있으시다니 이번엔 아들 낳으시길 바랄께요.

  • 7.
    '11.11.4 10:04 PM (115.136.xxx.27)

    그리고 강아지꿈은.. 저희 사촌동생이 강아지꿈이었는데.. 딸이었어요..
    근데 꾸신 꿈들 보면.. 대부분 아들꿈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오이꿈은 진짜 이쁜아기 얻는다고 들었어요..
    이쁜 아기 낳으셔요.. ^^

  • 8. 원글이
    '11.11.4 10:09 PM (125.139.xxx.155)

    정말 정말 감사해요~~^^
    좋은 태몽이니 전 딸이라도 넘 좋을것같은데 아들 아들하는 시어머니 보란듯이 아들이었음 해요^^

  • 저는
    '11.11.4 10:20 PM (175.117.xxx.132)

    청개구리라서 그런 소리 들으면 더 낳기.싫을듯

  • 9.
    '18.6.16 9:32 PM (123.214.xxx.169)

    오옷님~~지난글보다가 쓰네요~~성별은 아주 똑똑한 딸래미에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딸이 태어나서 지금 7세인데 아주 똑똑하고 야무져요~~
    어릴때부터 뭔가 두각을 나타낸다더니 진짜로 5세에 한글 혼자 읽어서 가족들이 다 깜짝놀랬다죠~책도 안읽어주고 학습지도 안하는데 어떻게 읽을수있는지 의문일정도로요~~
    야무지고 똑똑한 딸래미인데 태몽이 맞긴 맞나봐요~~ㅎㅎㅎ
    지금도 82 하실거라 믿고 글쓰네요~~님 자녀분도 잘 자라고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26 밖에 진짜 춥네요 귀가 떨어져나가는줄 알았다는 ㅠㅠ 6 엉엉 추위 2011/11/23 2,264
41125 공지영 “손학규 같은 야당 처음…한나라당서 파견되신 분?” 22 흠... 2011/11/23 3,050
41124 ◇ 미국의 는 '나만 별이다'! - 팟캐스트 변상욱 사월의눈동자.. 2011/11/23 898
41123 더이상 누구탓도 하지맙시다.. 닥치고 2 여러분 2011/11/23 936
41122 비엔씨라는 빵집이름 들어보셨어요~ 7 혹시 2011/11/23 1,930
41121 대한문 네이버 검색어 상위권 오호 2011/11/23 863
41120 쓰레기봉투 장당 얼마인지 아세요? 3 20리터 짜.. 2011/11/23 1,217
41119 중 1딸인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1/11/23 2,031
41118 인테리어 정말 힘드네요... 5 아이고 2011/11/23 1,794
41117 DJ예언 적중…“열린우리당 野되면 FTA 반대˝ 4 그립다 2011/11/23 1,755
41116 지금 아고라에서 서명합니다!!! 17 .. 2011/11/23 1,507
41115 왜 경상도는 한나라당을 계속 뽑을까? 27 김어준 유시.. 2011/11/23 2,544
41114 대한문 나갈건데 우비어디서 7 jen 2011/11/23 1,457
41113 오늘 대한문앞에 가고 싶은데 11 . 2011/11/23 1,278
41112 한나라당 한미FTA 비준안 날치기...염장 지르는 방송 호빗 2011/11/23 876
41111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노래예요. 오늘 들으니 눈물 날 정도로 좋네.. 2 청산이 소리.. 2011/11/23 1,285
41110 인천국제공항, 꼭 지켜야 합니다.- 김진애의원- 7 ^^별 2011/11/23 1,814
41109 날치기 의원들 얼굴공개(펌) 2 매국노 2011/11/23 1,123
41108 경상도의 표심은 정책에 흔들리지 않는다 11 니ㅁ 2011/11/23 1,687
41107 한미FTA, 韓 '1월 1일 발효' VS 美 '가능한 빨리' 3 세우실 2011/11/23 1,226
41106 혹시 e-뉴스레터(소식지) 직접 만드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실까.. 1 포로리 2011/11/23 1,161
41105 이정희 의원 트윗에 미친소리 하는 인간 11 미췬 인간많.. 2011/11/23 2,111
41104 FTA가 우리에게 끼칠 영향 (펌) 매국노151.. 2011/11/23 1,260
41103 양키캔둘초 파는곳이있나요 3 남대문 2011/11/23 1,346
41102 옛날에 재밌던 드라마.. 1 ... 2011/11/23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