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 깊은 나무에서 겸사복 장혁의 동료 박포가

혼자ㅋㅋ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1-11-04 15:55:47

'화공'이란 말이 생각이 안나서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동료 초탁이 기침을 하며 "화공콜록콜록....." 했던 장면...

그런데..혹시 미드 '드롭 데드 디바' 보신분들..저 장면이 낯익지 않았나요?

저는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혼자 낄낄 웃었어요.

'드롭 데드 디바' 법정에서 한참 변호사 제인이 질문 중일때 참관석?에 앉은 제인 친구 '스테이시'가

가끔 못되거나 부도덕한 피고나 증인이 나오거나 할때 기침이나 재채기를  에~취 하면서 동시에 발음을

비~치!!(욕..ㅠㅠ)로 한다던가 하는거요.ㅎㅎㅎ

조연들의 자잘한 재미도 어우러져 재밌는 드라마예요~^^

IP : 124.199.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4 4:00 PM (112.168.xxx.63)

    똘복이 동료...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이북 사투리 쓰는 사람요. 너무 자연스러워요.ㅎㅎ
    이북 사투리를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하고 연기도 그렇고.
    상하나 줬음 좋겠어요.

  • 2. ....
    '11.11.4 4:02 PM (121.167.xxx.142)

    만화에 코구멍 그대로 뻥 뚫린 사람 나오잖아요. 그것의 실사판 ㅎㅎㅎ. 너무 신기해요, 실제로 비오면 빗물 들어가게 생긴 코구멍이 있더만요. 연기도 잘 하시고. 그 분이 돼지돼지 하는 겸사복 동료도 연기 잘하구요. 다모 때도 잘했는데 세월따라 더 잘하더만요.

  • 3. 혼자ㅋㅋ
    '11.11.4 4:07 PM (124.199.xxx.39)

    네..연기와 사투리 참 자연스럽죠?

    저도 이름을 몰라서 '뿌리깊은 나무' 홈페이지 가서 이름 알아온거예요.

    이북 사투리 쓰는 사람이 '초탁'

    초탁과 티격태격하는 사람이 '박포'라네요.^^

  • 4. ,,
    '11.11.4 4:09 PM (211.117.xxx.86)

    둘이 서로 돼지라고 놀려요 ㅋㅋ

  • 5. 나라냥
    '11.11.4 4:13 PM (180.64.xxx.32)

    박포라는사람은.. 몸매가 돼지같아 돼지고..
    초탁이라는사람은.. 얼굴생긴게 정말...(죄송합니다) 으하하하..
    외모비하발언 절대 아니구요~~ 너무 연기 잘하세요 ㅋㅋㅋ
    빡빡한 사극에 깨알같은 재미를 주시는분들!

  • 6. ..
    '11.11.4 4:15 PM (116.120.xxx.52)

    초탁이...넘 연기 잘하더라구요..
    전 젤첨에 고맙습니다...라는 드라마에서
    전원주 아들로 나온걸 봤던거 같은데..

    매번 볼때마다...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ㅎ

  • 아 그러네요!
    '11.11.4 4:16 PM (112.168.xxx.63)

    그러고보니 고맙습니다에서 나왔죠.ㅎㅎ
    여튼 연기상 하나 줬음 좋겠어요.
    너무 잘한다능.ㅎ

  • 7. ..
    '11.11.4 4:53 PM (211.224.xxx.216)

    북한사투리 쓰시는분 진짜 연기 잘하는듯해요. 이 드라마 연기 잘하는 사람 너무 많이 나오는듯. 그 주모분도 모처럼 나오셔서 아..저분도 연기 잘하는 사람이구나 느끼게 해주고 있고 태종도 그렇고, 한석규 전 세종도 그렇고 여튼 제대로 연기할줄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7 앗 시리즈 책 어떤가요? 7 .. 2011/12/13 1,944
46946 동대문 도매시장 좀 알려주세요 4 ** 2011/12/13 1,401
46945 이불솜을 새로 샀을때... 이불솜 2011/12/13 639
46944 무쇠프라이팬은 부침을 해도 붙지 않나요? 3 프라이팬 2011/12/13 1,215
46943 길가다 보면 아줌마들이 안쳐다보세요? 47 다소니 2011/12/13 15,813
46942 오늘 생일인 분 계신가요? 2 축하합니다 2011/12/13 523
46941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대가 넘 늦어요~~~ㅠㅠ 10 점심형 인간.. 2011/12/13 2,068
46940 대전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문냥이 2011/12/13 897
46939 닭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나요..? 12 꼬끼오 2011/12/13 20,618
46938 어지러운데 빈혈일까요 임신 2011/12/13 624
46937 발맛사지 5 궁금 2011/12/13 1,071
46936 아이가 공부 잘하면 참 좋겠지요. 19 익명 2011/12/13 3,246
46935 일이 힘들수록 같이 있는사람이 더 진상 3 진상 2011/12/13 1,068
46934 옥타곤걸 아리아니가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보낸 남자 1 호박덩쿨 2011/12/13 622
46933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ㅎㅎㅎ 2011/12/13 1,819
46932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1,493
46931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2,801
46930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111
46929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692
46928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1,848
46927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3,693
46926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2,621
46925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471
46924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2011/12/13 992
46923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바이올린 2011/12/13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