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천일의 약속에서 혹시 향기엄마가 서연이남매 버리고 간 친엄마 아닐까요??

엄마 조회수 : 11,069
작성일 : 2011-11-02 19:09:23

오늘 게시판에 천일의 약속 얘기가 많네요.

저도 재밌게 보고있는데..

전 왠지 자꾸만 서연이 엄마가 이미숙?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이건 김수현작가 스타일이 아니죠??

제가 좀 오바한거죠??

근데 자꾸 혹시..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211.207.xxx.1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1.11.2 7:14 PM (119.192.xxx.98)

    김수현 작가 트윗에다 물어봤더니 그런 막장?은 없다고 합니다

  • 2. 제가
    '11.11.2 7:16 PM (211.246.xxx.87)

    가는 거의 모든 까페에 이 의혹이 올라와요
    그쪽으로 생각해보는 분이 많은가봐요

  • 3. ...
    '11.11.2 7:18 PM (125.187.xxx.18)

    그게 정말이라면 그 작가 한방이 날아갈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그럴리가 없다 하시니...ㅎㅎㅎ

  • 4. ..
    '11.11.2 7:21 PM (222.110.xxx.137)

    저도 처음애 드라마 시작하고 이 질문 올렸었죠. ㅋㅋ. 다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다행이다 하고 보구 이.ㅅ어요. 그럼 정말 막장일것같아 싫었거든요

  • 5. ㅇㅇ
    '11.11.2 7:37 PM (211.237.xxx.51)

    그리고 거기서 보면 원래 이미숙은 부잣집딸이라고 했었죠..(친정이 부자)
    이미숙의 그 남편(향기아빠)하고의 대화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 맞아요
    '11.11.2 8:35 PM (112.153.xxx.240)

    이미숙 부부 대화 중에 이런 내용이 나왔어요.
    그래서 박영규가 김래원 편을 좀 들어주었죠 오기 주머니를 를 건들였다고..

  • 6. 어딜봐서
    '11.11.2 8:48 PM (218.37.xxx.190)

    이미숙이 과거가 구린 여자로 보이나요?
    딱 봐도 캐릭터 나오잖아요.
    평생 남눈치 볼 거 없이 원하는 건 다 이루고 살아온 여자...
    이렇게들 눈썰미가 없으신가...들....;;;

  • 빙고!!
    '11.11.3 10:56 AM (211.200.xxx.116)

    ㅎㅎㅎ..

  • 7. 쥐를 잡자
    '11.11.3 12:57 AM (121.143.xxx.126)

    전혀요. 김수현작가는 그런식으로 드라마 전혀 안써요. 오히려, 이미숙이 친엄마였으면 처음부터 터트리고 드라마 시작할걸요. 친엄마라는 전제하에 모든 시청자가 다 알고 난후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이게 김수현식 드라마같아요. 예전 김희애랑 김상중이랑 불륜일때도 처음부터 알고 난후 벌어지는 일을 시작으로 하잖아요.

  • 8.
    '11.11.3 5:23 AM (68.68.xxx.2)

    다들 너무 막장 드라마에 길이 들여졌나봐요
    그런 질문들을 직접 하는 사람들도 많았던지
    며칠전 트위터에 김수현씨가 직접 썼더라고요
    나는 그런 막장 안한다구요
    또, 이상우-수애 러브라인도 없다구요

  • 9. ...
    '11.11.3 7:23 AM (123.214.xxx.45)

    저는 웬지 전에 향기 아빠가 바람폈던 상대녀가 아닐까 불현듯 생각드네요...

  • 10. ..
    '11.11.3 8:18 AM (211.45.xxx.170)

    다행이네요.
    지난번 [리플리]에서 최명길이 그랬고,
    그왜 또 신은경이 주인공이였던 ...서우랑..거기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실감나는데 그런 이야기로 빠짐 그럴텐데 걱정했거든요.

    게다가 이미숙이 너무나도 당당해서 (그런 과거를 가진여자들은 좀 선한 얼굴로 포장한다거나
    노심초사 안절부절못한다거나) 그게 아닌가? 했는데..

    좋네요.
    저도 김수현작가 드라마 금번처럼 잼나게 본적은 첨인것같아요

    수애의 발견.
    김수현의 재발견.
    래원씨는.......말할때 눈만 깜박만 덜하면 좋은데..

    여튼 김태희랑 키스해 수애랑 키스해 세상의 남자들이 다 부러워할듯.ㅋㅋ

  • 11. 원글님 예상한 스토리는
    '11.11.3 1:03 PM (222.112.xxx.39)

    음...그런 스토리는 임성한 작가의 스토리...

    ㅋㅋㅋㅋ

  • ...
    '11.11.3 2:34 PM (58.237.xxx.51)

    빙고~ㅋㅋㅋ

  • 12. ...
    '11.11.3 2:23 PM (211.243.xxx.154)

    그간 막장스토리에 너무 길들여져있는 우리들이에요. ㅎㅎ
    아, 진짜 요즘 어느 드라마인가 딸을 며느리로 삼는거 나오던데, 이젠 뭐 충격적이지도않더만요.
    제발 드라마작가님들 막장 소재는 이제 그만해주셨으면 우리들이 스토리와 가족사와 전개방향과 내용을 모두 추정할 수있고 심지어 대사까지 알겠는 드라마 쓰시는건 너무 자존심 상하지않을까요. ㅎㅎ

  • 13. ...
    '11.11.3 3:08 PM (121.129.xxx.98)

    막장 드라마에 물든 우리 아들...
    자기 과외 선생님이 외삼촌과 연애하거나
    아빠의 전애인 쯤 될거라고...

  • 14. 제생각엔
    '11.11.3 5:28 PM (112.144.xxx.113)

    김래원의 이모(집에함께 사는)가 아닐까요? 그러니 래원과는 결국 이종 4촌이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12 중학생 결혼식장 갈 때 어찌 입히나요? 15 연아짱 2011/11/17 8,332
37411 신당동..초등생 키우기 괜찮은가요? 갑자기 이사가야하는데 걱정돼.. 6 바람은 불어.. 2011/11/17 1,500
37410 이런 경우 환불이 될까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 보나마나 2011/11/17 874
37409 펌]‘비준 뒤 재협상’ 제안도 꼼수 1 녹차맛~ 2011/11/17 897
37408 가슴 큰 분들은 키가 다 작은듯 22 헐렝 2011/11/17 9,566
37407 초등 저학년 아이 야구글러브가 필요한데 추천 부탁해요. 4 웃음조각*^.. 2011/11/17 1,728
37406 개천에서는 용에 나오지 않는다는 나쁜 오해를 만들어낸 이유,, 2 2011/11/17 1,092
37405 직장후배가 이혼하는데 절차가 11 이혼절차 2011/11/17 3,285
37404 집 매도가 어렵네요. 2011/11/17 1,212
37403 파워블로그 세무조사 한다네요. 10 기사 2011/11/17 3,261
37402 실종아동찾기:장우석,4세,실종일시:2011년 11월 09일 4 참맛 2011/11/17 1,448
37401 방화관리자 자격증 4 궁금 2011/11/17 2,432
37400 외국인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2박 3일 여행할 곳 연이 2011/11/17 623
37399 돋보기 사용 선배님들! 나도 갱년기.. 2011/11/17 685
37398 내가 비뚤어진 나무에요? 6 흐린하늘 2011/11/17 910
37397 시스템의자 커버교환 어찌들 하셨나요?. 뭐 이런 회.. 2011/11/17 615
37396 이랜드 속을 한번 들여다 보고 싶다... 43 파리지엔 2011/11/17 12,609
37395 날씨 춥네요 넋두리 2011/11/17 609
37394 초 4 수학문제좀 풀어주시와요~~~ 1 이놈의교육 2011/11/17 761
37393 호박고구마& 맛있는 고구마 2 vaness.. 2011/11/17 832
37392 SBS앵커의 쒝시한 멘트~ 14 참맛 2011/11/17 2,906
37391 "MB 하야하라…세 달 뒤 복귀 요청하겠다" 6 ^^별 2011/11/17 1,326
37390 아들 아이가 점퍼를 자꾸 잃어버리고 와요. 7 두둥실 2011/11/17 1,527
37389 애슐리..카드 9 된다!! 2011/11/17 5,712
37388 찜질팩과 떨어질 수 없어요. 2 현수기 2011/11/17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