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아래 사립초교 고민하시는 맘 글에도 덧글 하나 달았는데요..
이번주까지 사립초원서접수인데...
원서손에 들고 고민중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남편이고...빚도있고..
만약 사립보낸다면 저도 맞벌이해야하는데..
그냥 공립보내면서 잘 돌봐서 키우며 돈 모아서 중학교를 신경써야할지..........
걱정이 많은 한주입니다..................
저기~아래 사립초교 고민하시는 맘 글에도 덧글 하나 달았는데요..
이번주까지 사립초원서접수인데...
원서손에 들고 고민중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남편이고...빚도있고..
만약 사립보낸다면 저도 맞벌이해야하는데..
그냥 공립보내면서 잘 돌봐서 키우며 돈 모아서 중학교를 신경써야할지..........
걱정이 많은 한주입니다..................
무리하시지 마시고, 공립도 잘보내면 더 좋을수 있어요.
아이들 사회성에 대해서는 공립이 더 나을것 같아요.
딸 친구가 사립나왔는데, 초딩때 친구들 집들이 모여 있는것이 아니라서, 친구집 방문이
거의 없었다고 하면서 친구들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사립 보낼돈으로 공립 보내시면서 방과후나, 사교육에 더 신경쓰시면 중학교 생활이 더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립나온 중딩우리딸이 사립나온 친구보다 훨씬 공부 잘해요.
중학교에서 사립나온것이 별 메리트는 없더라는....
왕따 소지가 있죠
공립이 사립보다 아이 숫자가 더 적어요 ㅋㅋ
저도 갈등하다 추첨 했는데 떨어졌어요
근데 이상하게 맘이 편하드라구요 ㅎ
그후 들여다보니 실제로 좋고요
찜찜하시면 추첨하시고 그 다음 또 갈등하심이...
길게 보세요. 제 아이도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유치원보다도 초등 초등보다도 중등 그보다도 고등이 더 중요해요.
초등때부터 힘쓰지 마세요.
3년 보내다 공립으로 전학시켰어요. 전 맞벌이라 사립보냈는데 우리아이한테는 안맞았어요. 대회도 너무 많고 시험도 많고 아이가 욕심은 조금 있지만 그럴만한 능력이 안되니 몹시 힘들어했어요
공립으로 옮기니 이리 좋은 학교를 왜 이제서야 보냈냐고 하더군요. 지금도 보내는 엄마들은 굉장히 만족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100% 어디가 좋다 이렇게는 말 못하구요. 무리를 해가며 보낼 곳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립초 졸업시키고 공립중학교 다닙니다.
사립초에 다닌 것 자체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에겐 참 즐거운 6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공립중학교에 와서 아이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 6년간 지내는 사립초에서는 겪지 않았던 것을 뒤늦게 경험하니 더 힘들었어요.
거렇게 힘빼서 어떻게 하시려구요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애 묻혀서 존재감도 없구요,엄마 맞벌이하면 어느 모임에도 못 낍니다
그냥 공립 보내세요,중고등은 뭐 거저 다니나요
빚 있고 사립 보내려면 맞벌이 해야할 정도면 당연히 공립이죠. 고민거리도 안 됩니다. 공립이 애들 다 망치는 막장인 것도 아니고 어차피 중학교 가면 애들 다 섞이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77 | 스마트폰을 써보니 다들 어떠시던가요? 7 | ... | 2011/11/02 | 2,931 |
34976 | 소울드레서는... 6 | 섬하나 | 2011/11/02 | 2,970 |
34975 | 한미 FTA, 내년 총선에 발목.......제발제발 8 | 제발 | 2011/11/02 | 2,197 |
34974 | 성지순례 3 | 성지 | 2011/11/02 | 2,042 |
34973 | 남대문시장 가발 파는곳이 어디인가요? 1 | 가발 | 2011/11/02 | 8,804 |
34972 | 처방 받은 이미그란을 처음 먹었어요.. 2 | 미아 | 2011/11/02 | 4,098 |
34971 | 여의도 다녀왔는데.. 8 | 하늘빛 | 2011/11/02 | 2,074 |
34970 | 저 37살, 신랑 마흔ᆢ둘째 무리겠죠?ㅜㅜ 36 | 부자살림 | 2011/11/02 | 9,629 |
34969 | 한국에서 미씨유에스에이 가입 못하나요?(곧 미국갈 예정) 3 | ... | 2011/11/02 | 4,869 |
34968 | 백옥피부에 매우작은 눈(ex:홍록기 눈)vs피부 별로에 예쁜눈 11 | ... | 2011/11/02 | 3,250 |
34967 | 나이 많은 사람이 공부하려면 4 | asas | 2011/11/02 | 2,314 |
34966 | 연락없이 오시는 시어머니... 애정남이 필요해요 6 | 며늘 | 2011/11/02 | 3,697 |
34965 | 영수증잃어버렸는데 백화점에산 가방 환불 될까요? 3 | 도와주세요 | 2011/11/02 | 2,862 |
34964 |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곡 - 몰다우 강 .. 1 | 바람처럼 | 2011/11/02 | 4,329 |
34963 | 30분동안 개가 짖어요~~~ | 이밤에 | 2011/11/02 | 1,782 |
34962 | 김진애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어떠신가요? 21 | 김진애 | 2011/11/02 | 3,817 |
34961 | 팔 굵고 엉덩이 큰 체형에 맞는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 일관성 없는.. | 2011/11/02 | 1,712 |
34960 | 모유수유 중 친구한테 하이치올 선물 괜찮을까요? 4 | 비타민 | 2011/11/02 | 1,751 |
34959 | 여의도 다녀왔어요.. 11 | 힘내자! | 2011/11/02 | 1,810 |
34958 | 강원도 고냉지 절임배추 추천 좀 해주세요 1 | 절임배추 | 2011/11/02 | 4,190 |
34957 | 오시코시 아동복 사이즈 질문 2 | 사이즈 | 2011/11/02 | 3,965 |
34956 | 컴퓨터 달인님 도와주세요~~ 5 | 궁금 | 2011/11/02 | 1,384 |
34955 | 5살 아이가 계속 머리가 아프데요.. 구토도 해요.. 15 | 음.. | 2011/11/02 | 15,082 |
34954 | 슬로우쿠커 잘 쓰게 되시나요? 4 | 점점 | 2011/11/02 | 3,223 |
34953 | 뿌리 깊은 나무 부엉이의 실체는... 5 | 뿌리 깊다 | 2011/11/02 | 2,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