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혀 짦아서 그런 발음 솔직히 싫어요
보면서 발음 샐까봐 위태위태해요.
김수현 대사가 빠른데 박유천 동생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글고 너무 어린 이미지여서... 취업 준비생으로 안보이던데...
고등 갓졸업한 대학교 새내기처럼 보여서리...
전 혀 짦아서 그런 발음 솔직히 싫어요
보면서 발음 샐까봐 위태위태해요.
김수현 대사가 빠른데 박유천 동생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글고 너무 어린 이미지여서... 취업 준비생으로 안보이던데...
고등 갓졸업한 대학교 새내기처럼 보여서리...
음.....
뭐 저도 남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저도 혀짧은 소리가 거슬리더 라구요..
심지어 얼굴도 약간..너무 작아서 그런가..이상해 보여요..귀엾긴한데
형아가 얼굴은 훨 낫드만요..ㅎㄷㄷ
그래도 순수하게 보이고 귀여워요.
저도 도대체 그 혀 짧은 소리때문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어떻게 김수현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는지
궁금할정도예요. 작가의 다른 의도가 있는건지 원....
저도 어떻게 캐스팅이 됐지? 신기하다..이러면서 봐요.
저는 보면서 혀가 짧은게 아니고 턱을 깍으면서 부작용이 일어난걸로 보이던데요.
혀가 짧은게 아니고 입이 완전히 안벌어지는 상태라서 발음이 부정확한걸로 보입니다.
제가 뼈속에 파고든 사랑니 발치하고 나서부터 수술이 잘못되었는지 입이 완전하게
안벌어집니다. 남들은 못느끼는데 저만 아는 증상이라고 할까요?
광개토태왕에 나오는 태자비나 유천이 동생을 보면 턱을 깍으면서 문제가 생겨서
발음이 혀 짧은 소리를 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보다는 많이 나아졌던데요
정말 그 때는 못들어줄 정도였어요
김수현이 자기 맘에 안들면 절대 캐스팅 안한다는데 캐스팅된거 보면 맘에 들었나봐요
그니까요.. 그때는 발랄하면서 혀 짧은소리를 내니까 참 못봐주겠던데
이번엔 그래도 풀죽고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라 그 혀짧은소리가 오히려 더 불쌍해 보이는 시너지?효과를 내는거 같기도 하고...암튼 뭐가 작가맘에 들은건지가 궁금해요^^
일종의 자기 힘과시를 하고 싶었겠죠...
원래 그 할매가 그런거 잘 하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은 안된다고 하면 자기 힘으로 밀어붙이는...
이승연(근데 실패) 이경영도 그렇고....
jyj 출연금지시킨 sm에게
sm 니네들이 아무리 까불어봐야 내가 더 힘있거든?? 그러니 깝치지마~~~ 라는 뜻이 아니었을지...
물론 걔가 직접적으로 출연금지는 아니지만 어쨌던 동생이니까 상징적인 의미가 있겠죠.
긴것인지... 짧다면 "했어:라는 발음이 "해떠" 이렇게 나는것 아닌가요?
발음이 정상적이진 않은데 뭐랄까, 명확히 모르겠어요.
반짝할때보다 약간 나아졌지만 볼때마다 여전히 위태로워요.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냥 못들어주겠고 민망해요 ^^;;(티비드라마보면서 민망하긴 참..)
저도 어떻게 캐스팅 되었을까 그 생각만 해요. 결론적으로 그 연기자 대사할 때는 안들음..
반짝반짝에서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요
대사를 그렇게 중요시하는 작가가 왠일로 그런 배우를 썼는지 궁금...
배우면 발음은 기본인데
반짝반짝에 처음 나왔을때 정말 듣기싫고 뭐 저런애가 캐스팅됐나했는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연기는 그럭저럭 잘 하더라구요. 나름 귀여운맛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도 비슷한 캐릭터라 캐스팅됐나봐요...
좀 몰입안되긴해도....그냥 귀여운맛에 봐요..ㅋㅋ
착하고 순하고 불쌍하게 생겨서 그 역이 잘 어울리던데요.
발음 그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연기도 생각보다 잘하고..
근데 정말 턱 깎았나요.. 우는 연기하는데 얼굴이 좀 이상하긴 하던데.
형보다 영 못생겼구나.. 그런 생각하긴 했어요.
근데 걘 왜 지 누나한테 높임말을 쓴데요?
중간에서 봐서...친동생이 아닌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