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천일의 약속 신승훈씨 노래 너무 좋았어요.
백지영 그 같은 노래투 드라마 주제곡 듣기 싫었거든요.
백지영씨가 싫단건 아니고 얼마전 종영한 공주의 남자 그 전에 시크릿 가든
제가 백지영이라면 한템포 쉬다 갈것 같아요.
너무 공백없이 드라마 주제곡 부르니까 그 노래가 그 노래 같고
저만 그런가요?
저 이번 백지영씨 주제가 공남 주제가랑 헷갈리기까지 함..
거에 비해 신승훈씨 주제가 왜이리 애잔한지
같은 애잔함인데 백지영씨는 청승이 가미되었고 신승훈씨는 담백한 애잔함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랬네요. 주제가땜시 오늘 천일약속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