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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개포동도 나와서 뭐라고 거들던데 개포동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려나?
"이날 개포주공 2단지 72㎡형은 전주보다 5000만원 떨어진 9억8000만원에, 1단지 52㎡형은 2000만원 빠진 8억7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인근 우정공인 김상열 사장은 "박 시장 당선 뒤 아파트마다 평균 3000만원 정도씩 호가가 빠졌다"며 "사업이 진척되면서 다소 늘어나던 매수세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4단지 36㎡형을 계약하기로 했던 사람이 오늘 아침 '좀 더 기다리겠다'며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맞은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찬바람이 거세다. 낡은 도심 주거지를 새 아파트촌으로 개발하는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해질 것이란 전망 때문에 급매물이 늘고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박 시장은 부동산 관련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 속도와 시기 조절을 가장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짜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