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1-11-01 14:11:20

제 나이 40입니다. 남편이 지난 주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고, 즉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그 나이에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런지...그리고,자리 잡을 때까지 내가 참아줄 수 있을지....

이 과정을 거치고 사업이 안정되신 분들 와이프분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말로는 괜찮다고 당분간 돈 걱정없이 한번 해보라고.

쿨한척 해 봐도 마음속에선 혼자 천불이 납니다.

 

암턴, 남편 직장 의료보험이 소멸되면서 제 밑으로 들어와야 될것 같은데,

이건 제 직장에 얘길 하는건가요, 아님 보험공단에 통보를 하는건가요?

사실,직장에는 별로 통보하고 싶지 않은 기분입니다만....

알려주세요.

 

IP : 117.11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11.1 2:13 PM (125.140.xxx.49)

    지역의료보험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 2. ..
    '11.11.1 2:15 PM (125.131.xxx.33)

    회사 의료보험업무 담당하시는분께 말하면 됩니다.

  • 3. ..
    '11.11.1 2:16 PM (112.217.xxx.58)

    공단에 연락하심됩니다.
    남편만 따로 지역의료보험 하실필요 없습니다.

  • 4. 자동
    '11.11.1 2:17 PM (122.153.xxx.130)

    님한테 들어와요
    남편이 사업하는중에
    사업자등록증을 냈다 없앴다 새로 내는 과정에
    의료보험에 들어왔다 나갔다
    알아서 됩니다.
    전 한마디도 한적이 없어요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했지요

  • 5. 냐옹
    '11.11.1 2:18 PM (111.91.xxx.66)

    주민등록 같이 되어 있으면 알아서 님 밑으로 들어가요 ~
    따로 하고 싶을때는 지역보험으로 하면 되는데
    괜히 이중으로 돈 내게 되는거니 ;;
    말안해도 알아서 됨

  • 6. rainbird
    '11.11.1 2:19 PM (218.239.xxx.23)

    혹시 공단에서 누락될수도 있으니 미리 의료보험공단에 전화해보세요..

  • 7. ..
    '11.11.1 2:31 PM (119.192.xxx.16)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 8. 진안마이산
    '11.11.1 3:03 PM (211.225.xxx.33)

    같은 주소지에 주민등록만 되어 있으면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 9.
    '11.11.1 3:37 PM (121.130.xxx.192)

    알아서 처리되는건 아니구요, 전에 원글님의 의료보험에 들어와있던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들어갈거구,
    그렇지 않다면 지역의료보험으로 나올겁니다.
    지역으로 나오면 나중에 한두달치가 한번에 청구되니 지불하고 환급받고 골치아파질 수도 있으니 미리 공단에 연락하셔서 처리하시는게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3 갑자기 생각나는 그 애아빠 1 .. 2011/11/23 1,419
39772 가카의 안전장치는 3개다 [펌] -> 이것좀 보고 의견 주세요... 8 제인 2011/11/23 1,183
39771 긴급! 물대포 맞은 옷에 얼음 사진! 8 참맛 2011/11/23 3,515
39770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0,283
39769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491
39768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478
39767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951
39766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1,832
39765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345
39764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484
39763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027
39762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072
39761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267
39760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1,001
39759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1,016
39758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1,348
39757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2,295
39756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2,497
39755 엠비씨 뉴스에서 촛불집회 나오네요 2 왠일로~ 2011/11/23 1,389
39754 시청앞 광장 모든 도로 차단 후 물대포 직사 중! 5 참맛 2011/11/23 1,145
39753 이 날씨에 물대포? 죽자는 거냐? 17 말도 안돼 2011/11/23 2,168
39752 중등 아이 사줄껀데 기모청바지가 나을까요 골덴바지가 나을까요 5 두아이맘 2011/11/23 1,445
39751 또 물대포 쏘고 있습니다. 이 추운날 29 세사에나 2011/11/23 2,424
39750 제과제빵책 문의합니다. 1 샬롯 2011/11/23 741
39749 아리따* 꿀 마스크팩...어떻게 하는건지요... 2 마스크팩 2011/11/23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