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살 능력이 없는 아줌마끼리 모여 사는 곳이 있나요?

MERIDA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1-11-01 11:50:45
한국을 떠난지 10년이 넘으니 급작스럽게 바뀌는 한국시스템을 잘 모릅니다.

혹시 혼자 살 능력이 안되는 아줌마에서 할머니로 넘어가는 50대 중반의

아줌마가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여러 사람이 모여사는 곳이 있나요?


행동하는데는 별로 불편이 없지만 약도 꾸준히 먹어야하구요, 혼자서는

살기가 힘들고 수입도 재산도 거의 없어요. 이런 사람들이 들어가서 살 수있는

실비로 운영하는 곳이 있을까요? 한달에 생활비 50만원 정도는 낼 수 있어요.


알고 계신 곳이 있으신가요?
IP : 108.6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 11:56 AM (211.237.xxx.51)

    음 재산이 없고 부양가족이 없다면 일단 주민등록지에 동사무소에 가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신후
    수급자가 된후, 근처 요양원을 한번 알아보세요.
    병원식 말고요. 가정식으로 소규모로 하는곳... 혼자 움직일수 있고 그냥 생활만 보조해주면 되는 정도라면
    국가에서 나오는 수급자비용으로 충분히 충당될듯 합니다.
    수급자는 요양원비도 할인이 됩니다.(국가보조가 80% 이상 됨)

  • 2. sidhd
    '11.11.1 12:15 PM (111.91.xxx.66)

    요양원이 있긴한데 (국가보조 되구요)
    근데 50대는 좀 젊으신거 같아요 -
    국가보조금도 적어질수도 있고 ;;

  • 3. ,,,,
    '11.11.1 12:36 PM (121.160.xxx.196)

    나이들고 힘 없을때 외국 복지 정책이 더 좋은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내 돈갖고 살아야 되요.
    요즘 장애인도 보조 끊어서 한동안 시끄러웠었잖아요

  • 4.
    '11.11.1 12:59 PM (220.119.xxx.215)

    위의 댓글처럼 신청하신 후 부산에 베네딕토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어버이집에 문의 해 보세요. 가족이 없고 몸이 불편하면 받아 주실 겁니다.
    대기자가 많을텐데 전화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5. MERIDA
    '11.11.1 1:21 PM (108.64.xxx.89)

    I have searched all places where you have told me. However, there are only for seniors.
    Thank you for all replying. : )

  • 흐음
    '11.11.1 3:20 PM (121.167.xxx.142)

    맞아요. 요즘은 60 넘어도 애기 보거나 가사도우미를 해서라도 스스로 먹고 사시니 50대를 돌봐줄 시설은 없는 것 같아요. 몸 아프면 기초수급비만 나오니 그 안에서 해결하며 방한칸에서 지내야 하는 현실이죠,

  • 6. ...
    '11.11.1 1:23 PM (220.118.xxx.142)

    아프셔서 입주도우미는 안되시고
    성당에서 하는 독거노인들 사시는 일반주택이
    저희 동네 있던데..나이가 많이 젊으셔요.
    몸 많이 안좋으신거 아니면 초등생 있는 집 가사일 안하고
    아이만 봐주는 도우미 하심 수익있고 거주가능해 좋을거 같아요.

  • 7. ...
    '11.11.1 3:37 PM (222.109.xxx.115)

    성당 같은곳 찾아 가셔서 그곳에서 숙식 하시면서 무료로 봉사 하실곳을
    알아 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나이 드시거나 병 들었을때 무료로
    계실수 있다고 들었어요. 미리 젊었을때 내 노동력을 저축해 놓는 개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0 충무김밥 맛있게하는법?구운김밥김추천 2 서수 2011/11/01 1,931
32849 EBS에서 하는 미션퀴즈 혹시 보신분 계세요? 2 EBS 2011/11/01 1,233
32848 동태를 쌀뜨물에 담가놨는데요 ㅠㅠㅠ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ㅠㅠ 2011/11/01 1,801
32847 무상급식 실시했네요,, 오늘부터 5 무급 2011/11/01 2,026
32846 박시장님 국무회의에 참석하셨네요... 6 원순C 화이.. 2011/11/01 1,839
32845 여유만만,좋은 아침 재방은 케이블에서 못보나요? 3 크리스 2011/11/01 1,587
32844 김래원씨 유재석이랑 자꾸 오버랩 되요 13 ... 2011/11/01 2,798
32843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백화점에서 새옷 사서 바로 입고 다니는 .. 17 항상 궁금했.. 2011/11/01 5,780
32842 닌텐도 티티칩?? 그게뭐예요?? 티티러브 2011/11/01 2,161
32841 코에 피딱지와 얼굴에 뭐 나는거 무슨 증상인가요? 6살 아들 2011/11/01 2,267
32840 나꼼수의 위력 도올선생 중용강의 예정대로 36강 강의 24 밝은태양 2011/11/01 4,551
32839 통째로 한국사, 세계사 어떤가요? 3 ** 2011/11/01 2,201
32838 대구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3 .. 2011/11/01 1,607
32837 농사 짓고 산다는 것..새댁이.. 4 눈물 2011/11/01 2,458
32836 일반폰인데 고스톱 다운받고 싶어요 3 푸리 2011/11/01 1,544
32835 자동차..돈... 아까비 2011/11/01 1,298
32834 자식이 있다면 보세요~ FTA 체결후 망한 나라를요~ 우리 아이.. 15 제발 서명좀.. 2011/11/01 2,089
32833 가족과 급작스런 사별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긴급 상담 서비스 있.. 1 긴급상담 2011/11/01 2,499
32832 노무현 FTA 가 최고였다 4 아놔웃겨 2011/11/01 1,500
32831 딸이면 향기 처럼? 수애처럼 12 천일 2011/11/01 3,479
32830 이성에게 좋아한다는 말 대신 할수있는것 2 나너 좋아해.. 2011/11/01 1,881
32829 나이든다는 건 슬프기만 한것인가요? 18 나이든다는것.. 2011/11/01 4,184
32828 보수의 꼬깔콘 때문에 !!!!!!!!!!!!!!! 11 2011/11/01 2,476
32827 2회 참여연대 의인상 후보자 추천의뢰 3 참맛 2011/11/01 1,176
32826 햅쌀 20kg 싸게 팔고 싶은데요~ 3 주부 2011/11/0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