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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서관(?)이 성질 내며 전화를 끊어 버리네요.

민주당 당대표실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1-10-31 15:33:30

  소심한 아줌마가 떨리는 가슴으로 당대표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미 FTA 를 통과하기 위해서  민주당 의총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등 뒤에서 칼을 꽂는 일은 안해야지 ,  너무 한다  등등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식을 말하지 마라 ,  그냥 기다려 봐라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국민들의 뜻을 의총에 전달한 방법이 없냐 물어보니

지금은 기다리는 것 이외에는 없다 라고 짜증을 내면서  말하더군요.

아니 지금 민주당이 정하면 국민들은 닥치고 따라야 한다는 말이냐고

했더니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며  여기는 선생님들의  화풀이 하는데가

아니라고 큰소리를 치더군요

 

그래서 전화 받으신분 이 누구시냐니까  비서관  O ## 이라며

전화를 확 끊어 버리네요.

 

 민주당 당 대표실의   전화 받으신분

전화가 많이 와서 귀찮고 짜증이 나셔서 그런것  같은데

비서관의 역할이 뭡니까?

그냥 월급이나 받고 그런 것 입니까?

 

 

 

 

IP : 112.162.xxx.2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날만하지
    '11.10.31 3:35 PM (121.130.xxx.28)

    뽑아주지도 않고 큰일은 막으라고 하고..속터질만하지

  • 일부동감..
    '11.10.31 3:45 PM (119.67.xxx.63)

    0.5 0.5 0.5 0.5

  • 저도동감
    '11.10.31 3:49 PM (211.234.xxx.151)

    틀린말은 아니네요 ㅠ

  • 미안하지만
    '11.10.31 3:54 PM (221.139.xxx.8)

    지금 국회에 가계시는 민주당은 누가 뽑았는데요.
    당신들이 그런일 하겠다고 뽑아달라고해서 뽑아드렸던것 아닌가요?
    적반하장이십니다.
    여기에 당신들께 그런것을 요구하시는분들은 이메가를 뽑지도않았고 대선때, 저번 서울시장때 한명숙총리 지지했었던 분들이십니다.

  • 2. Pianiste
    '11.10.31 3:36 PM (125.187.xxx.203)

    몇번으로 전화하셨는데, 그딴식으로 나오던가요? 전화 한번 더 해줘야겠네요.
    끊어버리다뇨. 국민의 세금으로 밥먹고 살면서말이에요

  • 원글
    '11.10.31 3:38 PM (112.162.xxx.236)

    02 788 2141 번이에요
    사실은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 Pianiste
    '11.10.31 3:39 PM (125.187.xxx.203)

    아까 전화할때는 꼭 전해준다고 하던데. 그사이에 전화가 엄청 많이 왔나보네요.
    제가 전화해서 따질게요!

  • 3. 한나라당에
    '11.10.31 3:36 PM (203.238.xxx.22)

    전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22222
    '11.10.31 3:41 PM (211.234.xxx.151)

    맞아요 한날당에도 전화합시다~!!

  • 4. 한나라 외통위 의원들에게도
    '11.10.31 3:40 PM (125.252.xxx.35)

    전화 돌리기 해주세요. 같이 해주셔야 효과 있습니다.

  • 5. 근데 사실
    '11.10.31 3:43 PM (112.168.xxx.63)

    중간 직원들은 그거 다 받아내고 본인 잘못 아니고 힘 없는데도
    본인이 다 막아야 하니 스트레스 엄청 나긴 하죠.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 잖아요.
    결정하고 통보하는 건 사장인데 중간에서 싫은소리 다 듣고 다 막아야 하고...
    본업이 그런것도 아니고 힘 없는 직원이니 힘들만도 하죠.

    사람이니까 처음에 좋게 좋게 응대 했다가도
    미칠 거 같겠죠.

    그렇다고 국개의원을 직접 바꿔 줄 수도 없고..

    여튼 힘들겠으나 어째요. 하필 그런넘들 틈에서 일하는 죄니...

  • 에효
    '11.10.31 3:50 PM (121.151.xxx.167)

    제말이요
    민주당에서 할것이없는데 저렇게 버팅기고있는데도
    항의전화하면 열받죠
    민주당에는 부드럽고 수고한다 애쓰고있는것 안다 그런데
    더 열심히좀 해달라고하고

    한나라당에는 욕을하든 분풀이를하든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 6. ,.
    '11.10.31 3:56 PM (118.46.xxx.162)

    쪽수로 밀리는데 한나라당 애들이 통과 시키면 무슨수로 막습니까?
    몸싸움하면 또 늘 똑같은 레파토리 매일 국회에서 싸움질이나 한다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고 방송국은 뉴스마다 장식하고
    그런걸 보는 시민들은 다 그놈이 그놈이다면서 욕이나 할거면서
    차라리 민주당에서 제안하는 안전 장치라도 국내법으로 해놓자고
    협상해 하나라도 얻어 내는게 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안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 7. 왜날당
    '11.10.31 3:57 PM (119.193.xxx.148)

    역기 전화해서 항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민주당엔 의석수 작아 힘든건 알지만 나라를 위해 힘내달라고 격려를 해야 하구요.

  • 8. 왜날당
    '11.10.31 3:57 PM (119.193.xxx.148)

    역기 --> 여기

  • 9. 민주당엔
    '11.10.31 5:33 PM (180.66.xxx.55)

    응원을 한나라당엔 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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