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저는 그렇게 봤거든요...
어떤분이 박원순님이 시장이 되어야 그 FTA를 막을수 있다고 했어요..분명히요...
그래서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함서 선거 꼭 하라고 했었는데..저도 물론 했지요...
근데 박원순님이 시장이 되었는데...못 막는건가요???권한이 없나요???
정말 우리나라가 멕시코꼴 나는건가요??
방법 없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ㅠ.ㅠ
저는 그렇게 봤거든요...
어떤분이 박원순님이 시장이 되어야 그 FTA를 막을수 있다고 했어요..분명히요...
그래서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함서 선거 꼭 하라고 했었는데..저도 물론 했지요...
근데 박원순님이 시장이 되었는데...못 막는건가요???권한이 없나요???
정말 우리나라가 멕시코꼴 나는건가요??
방법 없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박시장이 막을길은 없지 싶네요 ㅠㅠ
저도 어제부터 잠도 안올정도로 걱정이에요
아마 이번 투표가 중요하다고 했던건 그나마 박시장이 되야 딴날당이 여론의 눈치를 보고 막나가지 않는다 그거구요
나씨가 됐다면 그냥 무난히 통과 시켰겠죠
지금도 여른을 의식해서 바로 직권상정 안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만능 슈퍼맨도 아니고;; 그걸 시장 혼자서 어떻게 막나요. 꼼수에서 들으니 의석이 200여석인데 야당 다 합쳐봤자 95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뽑아주진않고, 힘없다고 민주당 욕하기만하니 답답합니다.
박시장님이 막을 권한이 있다는 뜻은 아니고요
반대로 나경원이 되었다면...여당에서는 국민 눈치 볼 것도 없이 기세등등해서 바로 통과시켰을 거에요.
그나마 조금 주춤하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시장선거 결과 때문에 눈치보는 거겠죠.
맘 같아선 스나이퍼를 고용해 친일당 잡것들을 싸그리....!!!
박원순 시장님이 직접적으로 뭘 어찌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는것 같구요,
다만 이번 선거로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았으니
전처럼 머릿수로 막 밀어부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진걸로 보여요.
방법이라면,
몇일전부터 많은 분들이 전화돌리고 계시잖아요..
더 많은 분들이 한나라당과 외통부나 방송국 등등 전화 빡쎄게해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어떤건지 계속 알리는게 지금으로선 최선인것 같아요.
시간과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집회에 나가시는거구요.
11월3일에 다시 상임위 다시 열리니까 가열차게 반대의 뜻을 피력해야죠.
입법부에서 막아야 하는데 야당의원수가 적어서 걱정입니다.
대통령도 그 대통령을 견제해야할 국회의원 다수를 같은 패거리로
뽑아준 국민들이 야속합니다...
통과시키라고 뽑아준 국민들..
이제와서 먼 말들이 그리 많은지..
땅을 치고 후회 하면 멀하나.....
정신 차리세요...
막을 힘이 있다는게 아니라, 여권이 국민의 눈치를 본다는거죠.
아까 뉴스에서도 11월3일 처리하고 싶지만
총선 생각하면 강행처리하기엔 부담이 많이간다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1억녀 당선되었으면 벌써 FTA 국회 통과 했죠.
지금은 서울시장 선거 열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기습 통과시킬려고 하는 거잖아요.
박원순 시장 선출은 한미 FTA는 물론이거니와
총선, 대선 등 앞으로의 모든 대한민국 정치적 역사에 큰 힘을 발휘할 기념비적 사건입니다.
뒤로 가는역사를 바로 돌렸다고나 할까요.
그러게요. 불행 중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하늘이 아직 우리나라를 버린 건 아니구나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서울 시장 선거 전에 홍준표가 fta 한칼에 처리하겠다고 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선거 후 이틀 안에 해결 보겠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어영부영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의사 표시를 많이 해서 연기 시킬 수 밖에 없어요.
아니 그 한나라당놈들은 천년만년 국회의원 한답니까??
그런 독소조항을 정녕 그 놈들은 모르는겁니까??
천년만년 국개의원 하는겁니까??아후..
하는 거겠죠.
이미 국회의원 하면서 해쳐먹을 만큼 해쳐먹어서 fta는 남일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리고 또 한가지는, 쥐박이가 다수 국회의원들의 비리를 약점으로 잡고 있는 것 같아요.(국정원장이랑 독대 잘 하잖아요)
그래서 통과 안시키면 그걸 빌미로 어떻게 하겠다고 압력 넣었겠죠.
구린 데가 많은 인간들이니 ...
아마 쥐박이도 자신이 그동안 저지른 엄청난 짓들을 퇴임후에 무마할 수 있도록 미국과 물밑 협상하고 그 댓가로 저런 엉터리 fta를 통과시켜주기로 한 것 아니겠어요?(소설입니다...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지만)
그래서 정치인의 도덕성이 정말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비리가 많은 인간은 그 비리를 덮기 위해 나머지를 전부 희생시킬 수도 있거든요.
월요일부터 1인1콜 운동 펼치는거어때요 ㅎㅎ 주말동안은 심신을 달래며 압박 시나리오를 꾀합시다
국회의원(한나라당) 사무실에 전화해서 지지자인척 하면서 전화라도 돌려야 합니다.
낸년 4월 총선을 떠올리게 해주면서 압박이라도 해야지..그냥 손놓고 있기엔 너무 막막합니다.
지역구의원 사무실로 압박전화 넣는게 효과적이에요. 민주당도 포함해서요.
낙선운동을 넘어 여차하면 ㅌㅎ운동까지 가야 할 판인걸요.. 월요일 강행처리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