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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앉을때 조심좀....

흉하다..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11-10-29 20:18:19

오늘 밥먹으러 음식점엘 갔는데...방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었거든요.

옆 테이블에 앉은 젊은처자....청바지 허리가 쑥 내려와서 아래속옷이 고스란히 다 보이더군요. 헐..

심하게말하면 엉덩이 골까지 보일락말락 정도였어요.

주문하려고 주방쪽을 보려면 그쪽을 볼수밖에없는데...참 보기 흉합디다...

본인도 앉으면 대충 느낌은 알지 않나요? 왜 그리 내놓고 사는지...이해가 안가네요.

남자도 가끔 그런사람있는거같긴한데...주로 여자들 아가씨 아줌마 할거없이 자주 봐요.

제발 그런자리에선 뒷모습 수습좀 하고 드시길.....정 안되면 벽쪽에 붙어앉든가......

 

IP : 118.9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요
    '11.10.29 8:22 PM (211.237.xxx.82)

    보일락말락은 약과예요.
    훤히 보여요, 1/3이상 보여서 마르신분들도 골반은 상당히 크시다는
    걸 자주 느끼는 걸요.

  • 2. .......
    '11.10.29 8:25 PM (211.255.xxx.86)

    아침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서 섰는데
    상가에 문을 열려고 셔터 열쇠를 여느라 앉은 여성.
    서 있는 차들,
    지나가는 사람들...
    빨간색 팬티에 엉덩이 거의 반이 다 나오고...
    기사님이랑 동시에 고갤 돌렸더니 턱 보이는데 민망해서.
    제발 좀....
    신경 쓰세요.

  • 3. 저도..
    '11.10.29 8:34 PM (121.101.xxx.240)

    같은 여자지만 민망할때 참 많아요..
    요즘 워낙 치마랑 바지가 짧다 보니..
    버스안에서도 그렇고
    식당에서도 그렇고..
    멋부리고 꾸미는건 개인취향이라 머라할수는 없지만
    주위사람 의식도 좀 했으면 해요

  • 4. ..
    '11.10.29 8:40 PM (222.110.xxx.137)

    전 오랫만에 지하철타고 강남역갔다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아가씨 팬티가 보이더군요. 그 땡땡이 무늬 아직도 기억나네요. 치마를 짧게 입었으면 조신하게라도 걷던지, 어찌나 편하게 걷는지.. 솔직히 보고싶지 않은거 본거라 불쾌했어요.

  • 5. 귀향
    '11.10.29 8:40 PM (112.247.xxx.8)

    안보면 될것 같기도 하고, 봐도 그런가부다 하면 될것 같고, 흉할것까지는 없는것 같아요....

  • 6. 민망모드
    '11.10.29 8:41 PM (61.79.xxx.61)

    저는 아줌마들도 신경 좀 썼으면 싶어요.
    젊은 분이든 연세있는 분이든 무신경한 분들..
    왜 식당이나 대로에서 걸레질이나 뭐 한다고 엉덩이 치켜 올리고 일 보시는 분들 있잖아요?
    정말 민망해요. 사람 많은 식당에서 불판에서 조리 도와준다고 엉덩이 비죽 내밀고 생각없이 일 하는 분..
    앞치마는 했어도 벌건 다리 다 놓고 미닌지 이상한 하의입고 식당일 하는 분들..
    사람 많은데서 미니 입고 너무 편하게 앉는 분들..정말 입 벌어질때 많아요,이해 안되서..
    몸가짐은 스스로 조신하게 가꾸어야 하는건데..남이사 뭔 상관 이런 마음인지..

  • 7. 세상에
    '11.10.29 10:53 PM (175.195.xxx.19)

    전 문화센터 대기실에서 앉을자리 서너개를 차지하고는 누워 자는 엄마 봤어요.
    무릎을 약간쪼그린 상태로 자는데 아 글쎄 치맛속 팬티가 다 보이더라는
    더 대박인건 생리중인지 생리대 날개까지 보여주시고 자고 있더라구요.

  • 8. 아가씨가
    '11.10.30 1:13 PM (1.246.xxx.160)

    핫팬츠인지 반바지를 잘라입었는지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의 라인이 보이니 결국 엉덩이가 드러난거였죠.
    그럼 누가 이쁘다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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