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키리크스 번역본 일부

위키리크스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1-10-28 14:06:5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topialiver&logNo=100138480840


 


 

소문은 사실이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한미 FTA 협상 미 외교문서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문서에 따르면, 한미FTA협상 당시 김현종 전 한미FTA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대사에게 청와대 회의 내용까지 낱낱이 보고하고 핵심사안에 대해 미국 측에 유익한 사랑을 관철하기 위해 힘썻다고 한다. 


 

한미FTA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006년 협상 당시 개성공단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훈령마저 무시했으며 심지어 2007년에는 대통령도 모르게 한미FTA대가로 미국 측에 쌀 개방에 대한 추가협상을 약속했다 한다. 


 

중략......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4c69/443?docid=1NS1w|4c69|443|2011091020...


 

금융위원장, 2008년 외환은행 매각승인 심사계획, 미 대사에 미리 알려 줘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대비해 PR 활동 강화해야”, 훈수까지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금융위원회 위원장 시절 주한 미 대사와 만나 론스타와 HSBC(홍콩상하이은행)의 외환은행 매매 계약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심사 착수 방침을 공식 발표 이전에 미리 알려준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 전문에서 드러났다.


 


 이 전문에 따르면 전 전 위원장은 또 외환은행 매각에 대비해 한국 국민들을 상대로 PR 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론스타 측에 권유해달라고 미국 대사에게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 미 대사관이 지난 2008년 7월 25일 자로 작성해 미 국무부에 보낸 ‘론스타, 은행 민영화,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금융위원장의 견해’라는 제목의 3급 비밀 전문은 전광우 당시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 대사가 위의 3가지 주제에 대해 나눈 대화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전문은 7월 24일 버시바우 대사의 방문 때, '방문에 대한 선물’이라며 전 위원장이 이번 주 내로 HSBC의 외환은행 대주주 지분 취득 자격에 대해 심사 착수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Explaining "this is the gift for your visit" (which was scheduled the preceding week), Jun told the Ambassador that he was hoping to make an announcement within the week of starting the FSC review process to qualify HSBC as a majority


 

중략~~~



 


 

위키리크스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종훈은 지금 협상이 아니라 수사를 받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체로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들이 숭미 주의자라고 하던데...내용보면 정말 한심해서 더 읽을수가 없음..... 

IP : 210.180.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국 장려
    '11.10.28 2:39 PM (175.117.xxx.11)

    친일파가 오히려 떵떵거리는 나라인데 뭘 더 바라겠어요? 나라가 어떻게 되던 자기 잇속만 챙기면 장땡이잖아요. 프랑스처럼만 처단했어도 애초에 가카같은 인물이 나올 수도 없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36 MB, 美방송에서 “극소수 반미주의자, 주기적 시위일뿐 8 .. 2011/11/16 1,424
38435 따뜻한 이불의 종결자는 뭘까요^^? 24 다크써클 2011/11/16 4,299
38434 나꼼수 듣다가 이상해서 2 꼼수 2011/11/16 2,236
38433 어글리베티의 헨리를 아시는 분!!! 7 아... 2011/11/16 2,112
38432 임산부 선물 9 예비고모 2011/11/16 1,363
38431 차량 뒷부분램프 바꾼거때메 검찰청까지 오라네 이게뭔일 6 어휴 2011/11/16 1,741
38430 전기공급이 부족하고 전기요금이 오르는 이유 1 자유 2011/11/16 967
38429 FTA 자유무역협정 게시판에 글 올려요~ 5 FTA 반대.. 2011/11/16 1,196
38428 소녀시대 나 유행가 가사 거꾸로 듣기?? 5 .. 2011/11/16 1,707
38427 살 뺄 생각에 옷을 몇년간 11 안샀어요 2011/11/16 2,833
38426 네식구 김장하는데 몇포기할까요? 9 옴마 2011/11/16 2,138
38425 황당한 경우 24 이런 2011/11/16 8,483
38424 이렇게 주문하면 안되는건가요? 12 칼국수집에서.. 2011/11/16 2,780
38423 방통대를 신입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2 대학 2011/11/16 2,408
38422 3키로 정도 빼고싶은데..어찌 할까요?? 5 좀 알려주세.. 2011/11/16 2,405
38421 극장에 혼자 가도 되나요??????? 18 r 2011/11/16 2,108
38420 친정엄마랑 김장을 같이 하는데요~ 3 주부 2011/11/16 1,556
38419 삶은 고구마 쉽게 까는 노하우 있으신 분 계세요? 16 momo 2011/11/16 2,594
38418 [급보]독만두는 못먹는다 2 .. 2011/11/16 1,511
38417 재능교육 아름다운 화해를 바라며.. 웅웅웅 2011/11/16 900
38416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장부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ㅠ 3 장부ㅠ 2011/11/16 1,090
38415 전 애정남이 쵝오~!!! 10 개콘 2011/11/16 2,329
38414 MB "내가 등록금 못 올리게 했잖나" 12 세우실 2011/11/16 2,501
38413 이틀 전부터 글을 써도 내 점수에 변화가 없어요, 왜 그러죠? 2 관리자님 2011/11/16 826
38412 줄넘기로 군살 좀 빼려는데 하루 몇번정도 해야 좋을까요? 4 애엄마 2011/11/16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