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안희정같은 친노분들 다 한미 FTA 찬성중이잖아요.

양파청문회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1-10-27 21:47:24
유시민 대표의 발언은 압권이다.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07년 3월 미국을 방문해 “한·미 FTA는 체결됐으면 한다. 정부 각료로서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것뿐 아니라 경제학자로서 내 소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한·미 FTA 전도사였던 이들은 정권이 바뀌자 표변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소신 바꾸기는 내년 대선에서 민노당, 진보신당 등 한·미 FTA 반대세력과의 공조를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일종의 정치공학적인 좌클릭 마케팅인 셈이다. 목소리와 액션은 크지만 이들의 반대논리가 설득력이 떨어지는 까닭이다.

“내년 대선에서의 자기들 이익을 위해 입장을 바꾼 것이기에 ‘정치적 변절’이라고 생각한다”는 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비판은 정곡을 찌른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렸던 유시민 대표의 변신은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노무현재단이사장), 이광재 전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태도와 대비된다. 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이들 3인은 주군의 치적이었던 한·미 FTA에 대한 찬성 소신을 꺾지 않고 있다. 주군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변함 없이 ‘충성심’을 보여준 것이다.

“한·미 FTA를 찬성한다. 한·미 FTA는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다.”(이광재 전 지사)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아 개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 FTA가 잘못이라는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다.”(문재인 전 실장)

안희정 지사의 발언은 더욱 메시지가 강하다. 그는 지난달 5일 “한·미 FTA에 찬성하면 보수고, 반대하면 진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참여정부의 한·미 FTA는 잘됐지만 현 정부의 재협상으로 이익균형이 깨져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이라고 민주당을 질타했다. 한·미 FTA에 대한 야권 중진 정치인들의 엇갈리는 행보는 소신과 신뢰의 정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111025004969&cid...

노대통령님의 유업이고.
노대통령의 아랬 사람들 다 찬성 하는군요.

한나라당도 한미 FTA 하기 싫지만 노 대통령의 유업이라서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국민들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이 쪼금 고통을 감내하면 됩니다.
IP : 183.105.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9:54 PM (125.189.xxx.72)

    꺼져~

    그런거 관심없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 물려주고 싶은 맘 뿐이다.

    독소조항 FTA 무조건 싫다.

  • 양파청문회
    '11.10.27 9:55 PM (183.105.xxx.53)

    무능한 친노세력들과 그 추종자들은 좋데요.

  • 2. ..
    '11.10.27 10:02 PM (125.189.xxx.72)

    난 친노 아닌데?

    내가 친노라서 FTA찬성했나

    친노던 친이던

    그딴거 관심없고

    독소조항있는 FTA반대당

    너도 그렇지?

  • 3. ///
    '11.10.28 12:06 PM (211.201.xxx.137)

    --------------------------------------------------------------------------
    이 아래 댓글 달아주는 사람은 한나라 먹이주는 사람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9 보일러 잘 아시는분이요.. 수리비용 많이 드는지 봐 주세요 5 밤마다괴로워.. 2012/01/04 7,094
54818 클래식 공연. A석 1 2012/01/04 595
54817 초4 남자아이 태권도 2 태권도 2012/01/04 865
54816 민주통합당 후보들 기조연설일정 있나요? 1 양이 2012/01/04 352
54815 근무하는 사무실 온도?? 7 사무실 2012/01/04 1,158
54814 메이저 신문에 광고 한 면 싣는데 얼마 정도 하나요? 2 음... 2012/01/04 860
54813 간장피클 하는데 물 안넣나요? 3 살빼자^^ 2012/01/04 1,030
54812 의료계 나는 꼼수다. [나는 의사다.] 팟캐스트 출시.. .. 2 사월의눈동자.. 2012/01/04 2,029
54811 보일러에서 물이 뚝 뚝 떨어져요! 3 추운데 2012/01/04 7,045
54810 청와대에서 키울 소 2천 마리.... 1 낙농 2012/01/04 587
54809 LG U플러스 인터넷 , TV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9 인터넷 2012/01/04 3,351
54808 보안쪽을 잘못 건드렸는지.. 3 컴관련지식구.. 2012/01/04 477
54807 오피스텔 교대역 또는 강남역 어디가 더 나을까요? 2 고민 2012/01/04 1,315
54806 소개팅후 결혼얘기까지.. 8 bbb 2012/01/04 6,979
54805 도로위의 슈퍼마리오, 진짜 빵터짐 1 파이어즈 2012/01/04 797
54804 친구들 초대해서 해준 집밥들 13 요리별로 2012/01/04 4,617
54803 양승태 대법원장, 한미FTA 연구모임 설치 의견 수용 1 기사 2012/01/04 579
54802 어떻게 하면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시댁관련) 며느리 2012/01/04 846
54801 진주 목걸이 문의 드려요.. 7 좋은 진주?.. 2012/01/04 2,233
54800 아이유는 보니까 2012/01/04 718
54799 초등 3학년 꼭 집에 소장해야할 전집은 어떤건가요? 3 땡글이 2012/01/04 4,024
54798 런던이 아닌 영국소도시에서 친구에게 소포를 보내고 싶어요. 2 .. 2012/01/04 523
54797 하이패스 할증이 뭔가요 5 .. 2012/01/04 2,227
54796 이대에서 머리하려는데.. 헤어박스 vs 세이코우 ... 2012/01/04 1,135
54795 마루모의 규칙 보신 일어 잘하시는 분~~~ 노란 2012/01/04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