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나갈 때 장기수선충당금 받으시나요?

한푼이 아쉬워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11-10-27 14:07:55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이사가거든요.

이제까지 관리비에 포함돼서 냈던 장기수선충당금은 이사 나갈 때 집주인한테 돌려받는 거라고 하는데 20만원 조금 넘을 것 같아요.

이거 달라고 하면 치사해 보이려나요?

정당한 요구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뭐, 이런 것까지 내놓으라고 하나...?' 하는 분들 많을까봐...

네, 저 소심해요......

IP : 124.5.xxx.2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당한요구
    '11.10.27 2:09 PM (121.154.xxx.97)

    소심 그런거 떠나서 장기충담금 받는거에요.
    절대 치사한거 아니니 꼭 받으셔야 합니다.

  • 2. 요즘은
    '11.10.27 2:10 PM (183.100.xxx.68)

    관리비 정산하러 가면 관리소에서 알아서 계산 다 해주던걸요.

  • 3. ..
    '11.10.27 2:11 PM (125.152.xxx.90)

    그건...받는 거랍니다.

    꽤 될텐데...받으세요.

  • 4. ...
    '11.10.27 2:11 PM (175.113.xxx.30)

    치사한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 5. 흠냐
    '11.10.27 2:11 PM (112.148.xxx.151)

    세입자입장에서 받는거 정당합니다.
    몇년전 저도 전세준집 나갈때 줬습니다...
    그건 집주인의 재산에 속하거든요

    꼭 챙기시기를,,,,,,,,

  • 6. ....
    '11.10.27 2:11 PM (218.158.xxx.149)

    아니 2천원도 아니고 20만원되는돈이 치사하다니요..
    얘기해서 받으셔야지요
    근데 먼저 얘기안해도 그런거는
    부동산사무실에서 알아서 다 받아서 챙겨주던데요

  • 7. 장기수선충당금
    '11.10.27 2:11 PM (211.176.xxx.232)

    부동산에서 알아서 처리하고 받아주는데 부동산 통하지 않은 거래라면 꼭 요구하세요.

  • 8. 전혀
    '11.10.27 2:11 PM (222.108.xxx.10) - 삭제된댓글

    소심할 필요없구요.
    꼭 챙겨받으셔야 하는 돈입니다.
    집 주인들도 돌려줘야 하는 것 알고 있어요.

  • 9. ...
    '11.10.27 2:12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이사한다고 관리사무소 가면 알아서 해줘요. 장기수선충당금 내역 뽑아서요.
    부동산에서 마무리 정산할때 주시면 되고 당연한 거니까 요구할 필요도 없이 부동산에서 알아서 해줄거에요.

  • 10.
    '11.10.27 2:14 PM (112.214.xxx.196)

    윗분 말씀대로 관리실에 미리 정산해서 금액 파악하시구요
    그 집에 들어오는 세입자 관련 부동산에 연락해서 장기 수선 충담금 알려주세요
    어차피 새로운 세입자가 돈을 주고 들어와야 님이 나가신다면요

    제가 진짜 진상인분 만나서 힘들었는데 부동산에 이야기 해서 억지로 받아냈어요
    살다 보면 진짜 경우 없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있는 사람들 중에 그런분들 더 있구요 돈이 많아도 전혀 부럽거나 존경심은 안생기는...
    딱부러지게 받아내세요 님의 권리입니다

  • 11. 냐옹
    '11.10.27 2:16 PM (111.91.xxx.66)

    엥 당연한걸 ! 왜 !
    알아서 부동산에서 챙겨주는데요

  • 12. 한푼이 아쉬워
    '11.10.27 2:17 PM (124.5.xxx.251)

    아, 그렇군요~^^
    처음 이사해보는 거라 몰랐어요.
    답글 주신 분들 앞으로 10년 안에 10살은 더 젊어지시고, 재산 10배로 불리세요!!
    (제 평생 10이란 숫자가 이리 좋아질 줄 몰랐네요. ㅎㅎㅎ)

  • 13. 아파트경리왔슴다.
    '11.10.27 2:22 PM (218.156.xxx.70)

    당근 받으셔서 나가야하는돈이예여
    하루전날 이사간다고 관리사무실에 전세인데 이사간다고 말씀 하세요
    미리 정산 해놓으세요

  • 14. 당연 받는 건데요?
    '11.10.27 2:24 PM (218.234.xxx.2)

    부동산 끼면 부동산에서 다 계산해서 주인, 새 세입자, 나가는 세입자 정산해주고요,
    부동산 안 끼면 관리사무소에 직접 말씀하시면 장기수선충당금 얼마다라고 계산해줍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집주인 부담이기 때문에 그동안 세입자가 내신 건 다 돌려받아야 해요.

  • 15. ..
    '11.10.27 2:25 PM (121.181.xxx.233)

    원래 다~! 돌려줍니다

  • 16. 더불어
    '11.10.27 2:37 P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재건축 같은거 들어갈때 재건축 건설회사측에서 장기수선충당금(몇백됩니다) 주인한테 다 돌려줍니다.
    그래서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주인이 안주면 소송해도 됩니다.

  • 17. 무슨말씀을??
    '11.10.27 3:01 PM (1.225.xxx.229)

    당연히 받을돈을 달라하는데 왜 치사해요??

    그럼 이사가면서 관리비 중간정산해달라는 주인이 치사해보이시나요??

    당당하게 요구하시구요
    참...요구하실필요도 없으세요
    관리실에 전출신고하시면 다 해줘요...

  • 18. 간혹
    '11.10.27 3:24 PM (112.148.xxx.143)

    악덕 집주인인 경우 치사하게 고거 주기 싫어서 이트집 저트집 잡아 안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받아 챙기세요... 당연한 권리이니까요...

  • 19. ....
    '11.10.27 4:00 PM (115.94.xxx.219)

    여긴 조금 시골인데 제가 이사나갈때 관리실에(정산해주는곳은 도시에 있어서 전화통화와 FAX로 관리비정산서를 받음)문의했더니 경비실 아저씨가..여태 이사나가면서 장기수선충당금 얘기한사람은 새댁뿐이라고 ㅠㅠ
    헐..그래도 35만원이나 되는데 안받고 나가면 나만 바보인것 같아 청구했어요.

    제가 그자리에 없었는데....집주인이 이것저것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5만원을 깍고 30만원만 부쳐주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81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2,203
31480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2,356
31479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1,447
31478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3,301
31477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1,031
31476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3,094
31475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2,142
31474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946
31473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927
31472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2,070
31471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826
31470 68년 혁명으로 다시 회귀할까요??? 5 교돌이맘 2011/11/01 1,411
31469 그라코 카시트 어떤가요? 1 ..... 2011/11/01 1,197
31468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네가 좋다... 2011/11/01 1,577
31467 냄새 글 읽고 건조기 지름신이... 2 냄새.. 2011/11/01 1,915
31466 외국아기들은 신생아때부터 혼자 잔다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그렇게.. 62 궁금 2011/11/01 33,346
31465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의 딸 안드로포프 2011/11/01 1,057
31464 실크스카프를 울전용세제로 빨아도 될까요? 10 2011/11/01 2,361
31463 다시 한강변은 성냥갑 아파트들로 가득할지도.. 1 ㅜㅠ 2011/11/01 1,419
31462 일본산 햇녹차 선물받으면 어떡하시겠어요? 11 난감 2011/11/01 2,205
31461 남편이 출장갔다가 내일 와요. 1 자유 2011/11/01 1,051
31460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인터뷰] 한미FTA 막후 비밀 no완용 2011/11/01 1,371
31459 10만원 정도 여윳돈 1 즐거운 고민.. 2011/11/01 1,379
31458 가죽파우치좀봐주세요 ㅠㅠ 2011/11/01 794
31457 가습기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3 살빼자^^ 2011/11/0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