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나서 머리가 아파옵니다...부산시민...

이 좋은 아침에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1-10-27 10:35:46

서울 사는 사람들~

흥~

부러울것 없다고 했었죠.

제가 사는 부산이 훨~낫다고 자부하면서 살았더랬죠...

다섯살 지능의 시장이 있는 서울보다는 쬐끔, 아주 쬐끔 나은 지능이고 힘도없는 찌질이 삼선 시장이지만 오세지능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 했더랬죠...오세시장보다는 힘이 없어서 덜 해먹을거라고...하면서리...

하지만

이 화창하고 좋은 가을날의 아침에...

시기로인해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픕니다.

서울 시민들...부럽습니다.

진정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고요?

졌습니다...

서울보다는 덜깨인 부산 사람들은 그처럼 좋은분을 맞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기초단체장 선거도 보십시요...

희망이...있을까요...

부러워요...

서울로 이사 갈 수도 없고...

좋겠당~~~~~~~~~~~~질투나서 머리가 아파옵니다...

IP : 175.200.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q
    '11.10.27 10:40 AM (121.174.xxx.71)

    저도부산사람... 우리도좋은날이오겠지요 ㅎㅎ. 항상이런날이계속되진안겠지요
    저는희망이보이는것같은데요.

  • 2. ㅇㅇ
    '11.10.27 10:41 AM (114.201.xxx.75)

    저도 대구출신인데요...ㅋㅋ어휴...... 젊은분들 뭐합니까??? 엄마 아빠 분들고 나꼼수좀 들려드리세요..ㅠㅠㅠㅠㅠ

  • 3. mmmm
    '11.10.27 10:42 AM (122.34.xxx.199)

    아궁 원글님... 남편이 부산사람인데 아쉽지만 그래도 동래구에서 저정도 비율로 진건 유의미하다며 희망적으로 바라보더군요. 아무래도 생각 속깊이 박힌 어른들은 어쩔수없잖아요.. 시어머니 좋은분인데 명절아침 mb 내외가 티비서 눈물흘리는거보며 저것좀보라며 감동스러워하실땐!!!! 정말;;; 어쩔수없나봐요. 남편도 설득할생각도 안해요. 모자지간 사이만 나빠질테니까요. 힘내세요.^^

  • 4. 여울목
    '11.10.27 11:02 AM (14.63.xxx.105)

    정말 기초단체장 한나라가 거의 싹슬이 하는데서 이 나라의 현실이 암울하게 느껴집니다..
    그들이 사실상 승리라 해도 할말이 거진 없구요..
    서울만 이기면 머합니까..(그래도 그게 어디냐지만)
    나머지 울나라 지역들..이거 이거... 언제 모두 분발하게 되나요..휴~~

  • 5. ...
    '11.10.27 11:03 AM (220.72.xxx.167)

    부산에도 다음엔 분명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서울도, 오세가 있었던 시절이 지나고야 이런날을 맞았잖아요.

  • 6. 푸른솔
    '11.10.27 11:04 AM (210.103.xxx.39)

    부산(동그)사람들 대갈 처박고 죽어야 됩니다.
    동구는 얼마나 낙후한 곳인데도....
    롯데응원 열나게 해봐야 (싸움까지) 롯데가 부산을 위해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정신 못차리고 해운대가서 빠져 죽어라 하고잡네요
    (해운대물베린다 똥천에 빠져죽어라)

  • 7. 모카치노
    '11.10.27 12:29 PM (210.105.xxx.1)

    저도 정말 이번 선거 결과는..
    어떻게 하면 부산 사라들이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 8. 자게에서
    '11.10.27 12:43 PM (118.217.xxx.65)

    선거결과도 결과지만, 현 부산시장이 12년째라는것 보고 깜짝놀랐어요.
    부산 정말 대단해요..-_-

  • 9. 부산은
    '11.10.27 12:56 PM (1.177.xxx.149)

    닥치고 한나라당 입니다.
    언제나 정신차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8 [속보] , '북한소행 의혹' 보도했다가 삭제 14 .. 2011/12/05 2,490
43817 뒤늦게 꼬꼬면 먹어봤어요. 1 .... 2011/12/05 851
43816 안양평촌지역 정형외과소개좀 해주세요 5 건강맘 2011/12/05 4,553
43815 꾹 참고 반대로 말합니다. 12 아이에게 2011/12/05 1,833
43814 남편 회사 시무식 옷차림( 40 초반) 어떤게 좋을 까요? 4 성현맘 2011/12/05 1,293
43813 여러분 하나 여쭤볼게요.. 1 .. 2011/12/05 431
43812 요즘 인터넷 쇼핑많이 하시 잖아요 9 갑자기 문득.. 2011/12/05 2,121
43811 수원갤러리아內....애슐리.. 3 성자... 2011/12/05 1,552
43810 야상좀 여쭙겠습니다. 우결의 함은정 라쿤 야상.. 2 야 안돼애애.. 2011/12/05 1,814
43809 종**에서 보쌈김치샀는데 맛이 없어요 ㅠ 5 맛없는 김치.. 2011/12/05 1,211
43808 30만원대 가방 좀 봐주세요 mcm과 만다리나덕 4 가방 2011/12/05 2,773
43807 중학생 남방은 어디에서 사나요? 3 드림하이 2011/12/05 719
43806 스스로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하시는 분?? 5 궁금한건 못.. 2011/12/05 1,749
43805 디키즈라는 미국브랜드 45세여자가 입기에 어떤가요? 6 ** 2011/12/05 1,653
43804 고현정이 화장품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한다는데... 4 ㄴㄴ 2011/12/05 1,493
43803 업계 "해킹에 최소 억대 들었을 것"… 돈은 어디서 나왔나 外 1 세우실 2011/12/05 1,341
43802 요즘 우리아이 교육이 심각하게 11 고민되네요 2011/12/05 1,733
43801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1,963
43800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3,834
43799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42
43798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443
43797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16
43796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14
43795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34
43794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