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반항기에 접어든 만 20개월 딸 재우고
어제 새벽 2시까지 나꼼수 듣고 잤습니다.
그 새벽에 혼자 감동받고....
꿈까지 꿨네요^^
꿈에서 투표소를 갔는데 투표용지가 글쎄 수능 언어영역 문제지 같은거예요...
별 쓸데없는거 까지 다 표기하라고 하고....ㅠㅠ
맘은 급한데 후보자 표기하는 데는 안나오고....
선관위 직원한테 이거 투표방해 아니냐... 뭐 이렇게 어렵냐...
짜증 이빠이 내다가 깼습니다. ^^;;
그리고는 출근하면서 바로 투표했네요^^
아침에 출근길이 어찌나 상쾌하던지...ㅋㅋㅋㅋ
지금 맘 같아선 퇴근하면서 한번 더 하고 싶네요~~~
투표 안하신 분들 꼭 하세요^^
우리 8시에 다같이 웃어봅시다~~